유머 썰렁한 남편의 일기와 손톱자국 흉터침치료 자향미한의원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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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 남편의 일기란 인터넷 유머가 있었다.

*월 *일

아내가 분유를 타라고 했다.

그래서 이건 좀 힘든 부탁이긴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의 부탁이므로 열심히 힘을 다해서 분유통 위에 앉아 끼랴끼랴 하고 열심히 탔다.

그러고 있는데 아내가 내게 걸레를 던졌다. 가수들이 노래를 부를 때 팬들이 손수건을 던지기도 한다는데, 아내는 너무 즐거워서 걸레를 던지나 보다.

아내의 사랑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월 *일

아침에 일찍 회사를 가는데 아내가 문 닫고 나가라고 했다. 그래서 일단 문을 닫은 다음 나가려고 시도해 보았다. 그런데 아무리 애써도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10분을 헤매고 있다가 아내에게 엉덩이를 발로 차여서 밖으로 나왔다.

역시 아내에게 맞고 시작하는 날을 기분이 좋다!

*월 *일

아내가 커튼을 치라고 해서 커튼을 손으로 툭툭툭 계속 치고 있는데, 아내가 손톱으로 얼굴을 할퀴었다.

왜 할퀴는지 모르지만 아마 사랑의 표현인가 보다. 얼굴에 생채기가 났지만 스치고 지나간 아내의 로션 냄새가 참 좋았다. 아주 즐거운 하루였다!

위 남편을 보면 썰렁한 유머를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와이프에게 재미없는 농담성 행동을 하다가 구박받는 내용이 등장한다. 그런데 조선 시대에는 손톱자국으로 이혼당한 사례가 존재한다. 바로 폐비윤씨廢妃尹氏(1455년 음력 6월 1일 ~ 1482년 음력 8월 16일)이다.

조선 제9대 왕 성종의 계비이자, 제10대 왕 연산군의 어머니다. 연산군 때 올린 시호는 제헌왕후(齊獻王后)였으나, 중종반정 이후 삭탈(削奪)되었다. 묘호는 회묘(懷墓)이다.

윤씨는 지나친 야망으로 제명을 재촉한 어리석은 인물이라는 첫 번째 평, 그리고 과거의 부조리와 왕실의 권력 다툼 속에서 희생된 비운의 인물이라는 2번째의 평으로 나뉜다. 《성종실록》에 실린 기사만 해도 윤씨의 죄에 대한 서술이 가득하고, 결정적으로 《성종실록》은 비록 사림 출신 사관들의 입김이 강하긴 했지만, 윤씨의 아들인 연산군 때 쓰였다. 실록에는 윤씨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가 많다. 독살을 하기 위해 독이 든 곶감을 은닉했다고 하고, 야사에도 손톱으로 성종의 얼굴, 즉 용안(龍顔)에 상처를 내었다거나, 식사 도중 화를 참지 못해 국그릇을 엎어 왕의 옷을 더럽히는 등, 기록만 놓고 본다면 분노조절장애 증세가 의심될 정도다.

성종은 윤씨를 내치는 이유로 카더라 가 아닌, "내 눈앞에서 비상(독약)을 가지고 있더라니까? 내 발자취를 깎아버리겠다고 욕을 하질 않나, 다짜고짜 처소로 쳐들어오질 않나, 도저히 못 살겠다!"라고 하는 등 자신이 직접 당한 일들을 주로 들었다. 이때 후궁들이 윤씨를 모함했다는 설이 있으나, 이건 자기 아내를 사약 먹여서 죽였다 하여 나오는 추측 정도로 별다른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 오히려 윤씨가 다른 후궁들을 모함하다 걸린 적은 있다. 궐내의 궁녀들에게도, “누구든 상감을 모시는 날이 있으면 나에게 죽을 줄 알아라.” 하고 평소에 말하고 다녔다 한다.

아무튼 손톱으로 상처를 내었다고 하여도 진피 깊숙이 침범하면 흉터가 났을수 있다. 특히 독한 마음으로 깊게 할퀴었다면 흉이 깊을 수 있다. 사람이 만든 손톱 자국 뿐만 아니라 수술후 흉터, 불에 데인 자국, 긁히거나 베인 흉터등도 www.imagediet.co.kr 자향미한의원의 흉터침으로 치료가 된다.

http://www.maybugs.com/news/articleView.html?idxno=68349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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