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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옮긴이의 말

1장_링컨의 수문장들에게 도전한다

Part 1 감추어진 진실-링컨과 남북전쟁
2장_링컨의 신화를 벗기다
3장_가짜투성이의 링컨 어록
4장_양키가 도덕적으로 우월하다는 잘못된 신화
5장_링컨의 라이베리아 커넥션
6장_링컨을 혐오한 노예폐지론자
7장_주권州權의 진실
8장_유명무실한 헌법
9장_링컨의 진짜 거짓말
10장_링컨의 엄청난 범죄-연방대법원장에 대한 체포영장

Part 2 새로운 진실-링컨과 경제문제
11장_공화당의 기원
12장_링컨은 철도회사의 로비스트였다
13장_링컨은 보호무역주의자였다
14장_링컨은 통화팽창주의자였다

Part 3 날조된 진실-링컨 숭배자들의 권모술수
15장_대포밥 만들어내기
16장_링컨식 전체주의자들
17장_전지전능한 링컨식 국가에 충성을 맹세하기
18장_전쟁반대론자의 투옥에 대한 링컨 숭배주의자들의 변명
19장_링컨 숭배주의자들에게 대항하기
출판사 서평
지난 2007년 가을, 대통령선거 직전 출간되어 많은 언론의 관심을 모았던 ≪링컨의 T-메일≫은 전신을 이용하여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끈 국가경영자의 측면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을 조명한 데 이어, 이번에 동시에 출간된 ≪정직한 법조인 링컨―에이브러햄 링컨의 변호사 시절≫과 ≪가면을 벗긴 링컨―부정직한 링컨의 진짜 얼굴≫은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각각 상반된 시각에서 링컨을 조명하고 있다.
좋은 책의 번역을 업으로 정한 역자인 변호사 임동진의 현장 경험에서 비롯한 풍부한 배경 설명 및 어려운 법률용어들에 대한 역주 작업이 돋보인다.

≪정직한 법조인 링컨≫과 ≪가면을 벗긴 링컨≫도 링컨의 신화를 낱낱이 파헤친다는 점에서는 전작 ≪링컨의 T-메일≫과 궤를 같이한다. 그러나 링컨이 수임했던 낱낱의 사건분석을 통해 법조인으로서의 링컨을 조명한 ≪정직한 법조인 링컨≫과, 역사적 문건의 검토를 통해 링컨 신화의 허구성뿐만 아니라 위선적인 링컨의 정책이 그 후 미국 역사에 미친 악영향을 집요하게 파헤친 ≪가면을 벗긴 링컨≫은 저자들의 지향점이 크게 다르다. 동일한 인물에 대한 동시대 저자들의 분석이 이렇게까지 양극화될 수 있음이 놀랍다.
위대한 인도주의자, 한국의 위인전은 물론 전직 대통령들까지 사숙했던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내년 2월, 링컨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미국에서는 그를 조명하는 갖가지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진실 혹은 궤변?
우리가 지금까지 믿어 온 위대한 링컨 신화의 허구성을 집요하게 파헤친 책!

신화 벗기기 1_ 링컨은 노예 해방을 위해 남북전쟁을 한 것이 아니었다.
링컨은 취임식 날에도, 그 유명한 1862년 8월 22일자 편지에서도 거듭 밝혔다.
남북전쟁에서 “최고의 목표는 연방을 수호하는 일이며 노예제도를 파괴하는 데 있지 않다”고.

신화 벗기기 2_ 링컨은 연방을 구원하지 않았다.
남부의 연방 이탈 움직임을 무력으로 분쇄함으로써 자발적으로 형성된 주연합을 구원하기는커녕 영원히 파괴했다.

신화 벗기기 3_ 링컨은 헌법의 수호자가 아니었다.
링컨은 연방의회의 동의 없이 남부의 침공을 개시했고, 불법적으로 인신보호영장제도를 정지시켰으며, 자신에 반대하는 300여 개의 신문을 폐간했는가 하면 모든 전보를 검열하는 독재자였다.

신화 벗기기 4_ 링컨은 평등을 위해 싸우지 않았다.
링컨은 백인과 흑인 간의 정치적, 사회적 평등을 도입할 의사가 전혀 없었다.
그는 흑인단속법을 지지함으로써 간신히 자유를 얻은 흑인들의 시민권조차 허용하지 않은 백인우월주의자였다.

신화 벗기기 5_링컨은 위대한 정치가가 아니었다.
링컨은 남부연맹의 대표들과 정치적으로 평화를 논의하기를 거부했다.

신화 벗기기 6_링컨은 위대한 인도주의자가 아니었다.
링컨은 자신의 국민을 교묘히 조정해서 역사상 가장 잔인한 전쟁으로 몰아넣은 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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