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튼살침 치료 계절은 가을 St침 자향미한의원

4 years ago

최적의 튼살 치료 계절은?
한의학을 배우려면 먼저 음양오행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음양은 이미 설명을 했고 오행을 알려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알아야 한다. 계절은 한의학적으로는 소양, 태양, 소음, 태음의 순서로 원처럼 순환을 하며 작용을 한다. 각각의 계절에 오행이 따라 붙어서 목 화 토 금 수의 오행이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황제내경을 보면 秋三月 此謂容平(추삼월 차위용평)이라고 했다. ‘가을은 만물이 성숙하는 계절로, 하늘은 높아지고 바람이 거세지며, 땅의 기운은 쌀쌀하므로 사람들은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찍 일어나 수탉처럼 새벽이 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가을은 오행 상으로는 금에 배속되는데 한의학의 오장에는 폐가 해당한다. 가을은 환절기라 감기에 걸리기 쉽고 기침 가래등 폐의 작용과 상관이 있는데 또 가을 기운은 서늘하고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폐의 작용과 같기 때문이다. 우리는 감기 기침이나 천식은 위로 치밀어 오르는 느낌이 있는데 폐의 하강하는 기운과 다르기 때문에 기운을 내려야 한다. 또 가을은 건조한 기운이기 때문에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니 폐를 윤택하게 하는 약물을 많이 사용하였다. 예전에는 전쟁을 가을에 하지 봄에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봄에는 만물이 자라나는 발생의 기운이 있기 때문에 자연의 기와 상반하면 안 되고 가을은 서리가 내려 만물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부득이한 전쟁은 가을에 했다.
이런 사계절과 인체의 반응을 잘 이해하는 것이 한의학이다. 하지만 요즘 사람은 철부지가 많은 것 같다. 철부지란 말 그대로 철을 알지 못하는[부지(不知)] 사람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보통 살을 빼는 다이어트를 봄에 한다. 하지만 살이 찌기 쉬운 때는 지방을 축적해야 하는 가을 겨울이다. 따라서 우리는 미적으로는 봄 여름에 노출이 쉬우므로 그 때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할 듯해도 실제는 미리 가을부터 대비를 해야 건강한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봄과 여름에 튼살을 치료하려고 한다. 그러나 튼살 치료의 적기는 가을과 겨울임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닥쳐서 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튼살 치료도 봄과 여름에 노출의 계절아 다가와서야 튼살 치료를 선택한다. 그러나 튼살 치료 후에는 치료 자국이 몇 주 정도 지속될 수 있으며 치료 기간은 몇 개월이 걸리며 생각보다 길다. 그러므로 노출의 계절이 오기 전 미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튼살은 단순히 계절적 요인만으로 치료를 선택할 수는 없는 법, 개인의 상황에 따라 치료 적기는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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