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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은 당산동의 이름을 따서 정해졌다. 과거에는 당산동 외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역을 이용했는데, 이는 이 역과 연계된 버스 노선망을 보면 알 수 있다. 9호선 개통 이후로는 수요가 조금 분산되었다. 또한 목동 북부나 염창, 가양 등 강서구와 양천구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이 역에서 갈아탄다. 이 때문에 출퇴근시간마다 환승객으로 붐비던 영등포구청역도 조금 한산해졌다.
한편 성수대교 붕괴 사고 직후인 1994년 12월 서울 시내의 모든 교량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이루어졌는데, MBC의 최일구 기자에게 딱 걸려서[2] 유일하게 부적합 판정을 받은게 바로 당산철교였다. 그래서 1997년 1월 1일부터 1999년 11월 21일까지 전면 재시공되었으며, 당연히 이 기간에는 당산철교를 잇는 당산역, 합정역 그리고 유치선이 있어서 회차가 쉬운 홍대입구역이 2호선의 시종착역이었다.
홍대입구역과 달리 당산역과 합정역은 유치선이 없는 일반 역이었기 때문에 절대로 시종착역이 될 수 없었다지만 하필이면 당산철교 바로 앞에 있던 역인 관계로 한시적으로나마 시종착역이 되어버렸던 것. 덕분에 당시 2호선을 탈 수 있었던 철덕들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잊지 못할 광경이 많았다.[3] 당시의 자세한 상황은 후술.
9호선에는 양방향 모두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첫차와 막차가 각 1대씩 존재한다. 단, 개화역 방향의 막차의 경우 평일에는 당산행 완행열차이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당산행 급행열차이다. 첫차는 매일 중앙보훈병원행 급행열차와 개화행 일반열차로 운행된다. 중앙보훈병원역 연장 이후에는 요일 상관 없이 당산발 중앙보훈병원행 급행 열차, 당산발 개화행 일반 열차 첫차와 중앙보훈병원발 당산행 급행 열차, 개화발 당산행 일반 열차 막차가 존재한다.
9호선이 개통하면서 역내의 편의점이 9호선 개표기 옆에 CU 브랜드를 달고 입점했으나, 계약갱신 시점에서 GS25로 바뀌었으며, 위치도 개표기쪽이 아니라 2호선 환승통로 양쪽으로 분산되었다. 물론 기존의 위치도 리모델링 중이니 해당 역에는 GS25가 세 곳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2호선 역이 지상 3층이고 9호선 역이 지하 3층에 있어 그냥 봐도 막장환승의 기운이 느껴질 것이다. 환승통로에는 길이 48m, 높이 24m짜리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4] 이 에스컬레이터는 2015년 대구 3호선 청라언덕역이 개통하기 전까지 국내 최장 에스컬레이터라는 타이틀을 가졌다. 또다른 막장환승은 덤. 9호선 개통 전에는 막장환승이 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지만, 실제 환승거리는 약 120m로 개념환승까지는 아니지만 무난한 수준이다. 일부 사람들에게 대림역과 같이 천국의 계단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다만 여름에는 유리벽으로 둘러싸인 환승 통로에 햇빛이 비치며 찜통으로 변해 버린다. 2호선 역에 창문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서 더 덥게 느껴지는 듯하다. 사실 창문도 창문이지만, 반투명한 천장 때문에 온실효과 비스므레한 게 나는지라 무척 덥다. 심지어 겨울에도 더워서 외투를 벗지 않으면 땀이 날 정도다.
2호선을 타기 위해 9호선(지하) 역으로 들어가거나 9호선을 타기 위해 2호선(지상) 역으로 들어간다면, 길고 긴 경로를 오르내리며 지나가야 하므로 2호선을 타려면 2호선(지상) 역으로 9호선을 타려면 9호선(지하) 역으로 바로 들어가는게 신상에 이롭다. 그런 의미에서인지 9호선 역 폴사인은 두 곳을 제외하면 2호선 표기가 안되어 있으나 디자인 통일성 면에서 적합한지는 의문이다. 2호선 역 폴사인은 그냥 다른 환승역처럼 똑같이 9호선까지 다 표기해주고 그냥 입구에서 9호선 출구로 가게끔 유도하는 안내문을 따로 게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5. 역 주변 정보[편집]
당산역 내에서 합정 방향으로 내려서 가면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로 나갈 수가 있으며 선유도로 갈 수 있는 통로가 존재한다. 2호선 3, 4번 출구나 9호선 7, 13번 출구로 내리면 한강으로 걸어서 나갈 수 있지만 그냥 선유도역에서 가는 것이 더 빠르다.
당산역의 북쪽은 한강이며 올림픽대로가 있다. 당산역의 남쪽은 주택가이며 주택과 아파트촌이 형성되어 있다. 이 주택 단지는 원래 공장이 들어서 있던 지역을 90년대 말부터 꾸준히 개발해 온 것이다. 2010년 대에 들어서도 아직 그 흔적이 남아 일부 소규모 공장지대가 주택 단지들 사이에 남아 있었지만 2017년에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가 마지막 남은 공장지대를 밀어내고 들어서면서 당산역 근처의 공업지역은 완전히 사라졌다.
환승역이고 교통의 요지이지만 위치상의 문제와 주거 지역 위주로 개발된 관계로 상권은 작게 형성되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당산철교와 양화대교 때문에 고가차도/고가철도가 나란히 깔려서 주변이 전부 그늘져서 일조권이 침해되는 것이다. 일조권 침해는 광고 효과의 문제로 상가건물의 시세에 영향을 크게 준다.
당산역 사거리와 당산역 북쪽으로 컨벤션센터 등 몇가지 시설과 KFC, 스타벅스, 버거킹, 맘스터치, 써브웨이 등이 있으며 남쪽의 주택 단지를 좀 지나면 빅마켓이 있다. 대신 주거 지역으로서의 위치는 최상이기 때문에 2010년대부터 이쪽 지역에도 재개발이 몇 차례 이루어졌는데 거의 모두가 오피스텔 위주로 들어서면서 꽤 큰 규모의 오피스텔이 여러개 들어서 있다.두 노선을 합친 하루 평균 이용객은 83,903명(2019년 기준)으로, 이 구역의 상업/교통 중심지인 영등포역의 약 80% 수준이고, 업무 중심지인 여의도역과 수치가 얼추 비슷하다.
서울 강서구, 인천광역시 계양구, 부평구, 서구 및 경기도 고양시, 부천시, 김포시, 강화군에서 넘어온 사람들의 환승 거점이다. 이들 지역으로 향하는 버스가 급증했던 2000년대 초반에 승하차객이 급상승했다가 9호선의 개통으로 수요가 분산되었다. 2호선만 놓고 보면 9호선 개통 이후 승하차객이 2/3 이하로 크게 줄었으나, 빠진 승객만큼 9호선 승하차객이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이전보다 타고 내리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9호선에서 5위로 최상위권이다.
2호선 승하차량이 2009년 이후로 급격히 내려간 이유는 기존에 지하철이 다니지 않았던 가양동, 염창동, 등촌동 등 강서구 북부 주민들이 당산역까지 버스로 와서 열차를 갈아탔기 때문이다. 이 승객들이 9호선이 개통하고 난 뒤로 집 근처에 생긴 9호선으로 이탈함에 따라 수요가 크게 하락한 것이다. 그만큼 당산역의 강서구 이용 비중이 높았고, 자체 수요보다 환승을 통한 중간 수요가 많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는 경기도권에서 온 승객들로 인하여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1996년에 5호선이 개통되어 목동역과 오목교역이 생기기전에는 양천구 목동 거주민들도 많이 이용했다.
9호선은 개통 이후 8년이 지난 시점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하여 2009년 하루 평균 승하차객 15,000명에서 시작했던 것이 불과 5년 만에 2배인 30,000명으로 늘어났으며, 2017년 기준으로는 34,480명까지 올라와 2호선 이용객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있다.위의 큰 정류장 목록과 같이, 이 역과 연계되는 교통망은 상당히 넓다. 경기 북부/서부 등지에서 오는 버스들이 많이 지나간다. 870번, 1082번(개통 당시 87번, 82번)을 시작으로 고양시나 운정에서 영등포로 향하는 버스들이 반드시 지나가는 곳이며, 덕분에 수요가 많다. 일산선은 선형도 좋지 않고 강남이나 영등포와의 연계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6]
2012년 말에 대체재인 경의선 홍대입구역이 개통되었으나, 홍대입구역은 경의선 연선에서 서울 도심이나 영등포구, 구로구 지역으로의 이동에만 연계가 되는 편이고, 결정적으로 강남과의 연계가 빈약하여, 고양시나 운정에서 당산을 오가는 버스는 줄기는 커녕 오히려 증편된 상황이다. 해당 버스들의 정류소가 당산역 9호선 출구 쪽에 있어, 9호선을 통해 고속터미널을 비롯한 강남 주요 지역(강남역 인근-신논현역, 코엑스 인근-봉은사역, 잠실야구장-종합운동장역)을 빠르게 이어주기 때문이다. 김포공항역과 환승이 가능한 대곡소사선이 개통되어야 고양/파주에서 강남으로 가는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전에 김포 도시철도가 개통되어 급행열차의 시점인 김포공항역에서의 착석도 보장하기 어려울 확률이 높고, 능곡 지역을 제외한 고양, 파주 지역에서 강남 주요지역 이동 시 3호선/경의중앙선-대곡소사선-9호선루트로 2회 환승해야 하기에, 당산역을 경유하는 영등포나 여의도 방면의 좌석버스는 고양/파주 지역에서 강남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운송수단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8. 사건·사고[편집]
1999년 4월 22일,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이후 서울메트로)[7] 파업 당시 2호선 당산역에서 대체 근무를 하던 50대 기관사가 피로누적으로 인해 깜빡 졸았다가 그만 열차를 세우지 못해 승강장 끝의 횡단다리와 충돌하는 오버런 사고를 일으켰다.[8][9] 보면 알겠지만 기관사가 얼마나 피곤에 찌들어있는지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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