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병에 걸리는 단 2가지 원인, 아보 도오루, 생식은 20억년 전의 합체를 다시, 남성, 여성, 스트레스, 고민, 장시간 노동, 수면부족, 저체온,저산소, 면역학, 해당계,암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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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란 원래 과로나 고민 등 일상화된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며 매우 흔한 생명 현상이다. 생명 현상을 있는 그대로 파악할 수 있으면 더 이상 복잡할 것이 없으며 누구나 ‘그렇게 간단한 거였어?’하고 납득하게 된다. 치료에 대해서도 저체온·저산소 상태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전제로 하면 ‘몸을 따뜻하게 한다’, ‘장시간 노동을 줄인다’, ‘천천히 호흡한다’ 등 아주 간단한 방법이 유효한 것임을 알 수 있게 된다.
- 본문 40쪽

병원에 가면 큰 병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약을 처방받는다. 약국에서도 손쉽게 약을 구할 수 있으므로 ‘병에 걸리면 약을 먹는 것은 당연하다’라는 생각이 팽배하게 되었다. 그러나 약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개선되지만, 병이나 몸 상태 불량의 원인은 바꿀 수 없다. 그 원인인 스트레스나 고민, 장시간 노동, 수면부족 등은 그대로이므로 저체온·저산소 상태는 쭉 계속되어 병이 낫지 않는 것이다.
- 본문 157쪽

인간은 왜 암에 걸리는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반드시 자신의 생활방식을 되묻는 것으로 이어진다. 많은 사람이 일상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행위는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핵심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며 매우 표면적인 것에 불과하다. 어떠한 치료를 해야 하는가? 식사나 운동은 어떻게 하면 좋은가? 이들은 암에 걸리는 근본적인 이해가 있고 나서야 비로소 의미를 갖게 된다. 수단에만 열중하면 ‘암은 흔한 질병이다’라는 본질을 볼 수 없게 되어버린다. 이렇게 해서는 치료할 수 있는 것도 치료할 수 없게 된다.
- 본문 222쪽 닫기
출판사 서평
인간은 왜 병에 걸리는가? 그것은 과로나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으로 인한 저체온·저산소의 2가지 원인 때문이다. 이 책은 면역학의 세계적 권위자 아보 도오루 교수가 우리 몸의 2가지 에너지 공장인 해당계(무산소, 화, 산성 등)와 미토콘드리아계(유산소, 온유, 약알칼리성 등)를 균형 있게 활용해 암, 당뇨병 등 각종 질병을 예방·치유할 수 있는 획기적 방법을 제시해준다.

* [SBS 스페셜] ‘마법 1도 당신의 체온이야기’ 방영!
면역학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아보 도오루 교수가 쓴 《사람이 병에 걸리는 단 2가지 원인 : 저체온, 저산소》(중앙생활사 발행)가 국내에서 출간됐다. 저자는 《면역혁명(免疫革命)》《아보 도오루 교수의 체온면역력》《암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등의 저서로 일본과 한국에 수많은 독자를 갖고 있다.
특히 저자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SBS 스페셜] 등 국내의 각종 방송에 출연, 해박한 건강상식과 새로운 의학 연구결과를 끊임없이 발표하여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신간 역시 기존 의학 및 치유체계를 뒤엎는 내용이 가득 들어 있어 큰 파장이 예상된다. 또 우리의 생활 속 건강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가 강렬하게 다가온다.
아보 교수는 전공인 면역학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견을 했으며 그때마다 생명 세계의 새로운 문이 열리는 것을 느껴왔다고 한다. 예를 들어,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백혈구의 자율신경지배 메커니즘’은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백혈구)의 작용이 몸을 무의식 하에 조절하고 있는 자율신경의 작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해명한 것인데, 이 법칙을 이해해가는 과정에서 ‘병의 대부분은 스트레스에 의해 생긴다’는 단순한 진리를 깨달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말을 너무 단순하게 여겨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간과하고, 불필요한 생각을 많이 하거나 병을 어렵게 해석하여 오히려 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아보 교수는 이렇게 어려워진 병의 개념을, ‘스트레스’를 키워드로 하여 알기 쉽게 해설해 질병의 다양한 수수께끼를 풀어냄으로써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 세계적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교수 필생의 역작!
아보 도오루 교수가 주목한 것은 바로 활동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세포의 작용이다. 인간은 60조 개 세포 중에 성질이 다른 2가지의 에너지 공장을 갖고 있고, 이 에너지 공장을 잘 구분하여 사용하면서 인류가 지금까지 진화해왔다고 한다. 이 세포의 에너지계야말로 인간이 병에 걸리는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이다.
아보 교수의 이번 신간에는 이러한 점에 입각하여 사람이 병에 걸리는 원인을 ‘저체온, 저산소’ 2가지로 압축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 2가지의 의미만 알고 있으면 의사에게 필요 이상으로 의지하지 않게 됨과 동시에 자기 스스로 병에 걸리는 원인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치료하기 위한 대책도 알게 될 것이고 암까지도 덜 두려워할 것이라고 한다.
즉, 저체온·저산소에서 탈출하는 방향으로 생활방식을 바꾸면 암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만으로 인간은 정신과 육체의 진정한 균형감각을 얻을 수 있게 되며, 양과 음으로 성립되어 있는 이 세상의 본질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고 역설하고 있다.
모든 답을 현대의학의 체계 속에서 찾으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참고로 하여 자신의 생활방식을 되돌아보게 되는 한편, 병에 걸리는 ‘단 2가지 원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병으로부터 탈출하는 방법도 쉽게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보 교수는 병이나 암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보 교수가 제안하는 ‘암에 걸리지 않는 8가지 규칙’은 다음과 같다. ① 불안감이나 스트레스에 관심을 갖는다, ② 너무 열심히 하는 생활방식을 바꾼다, ③ 기분전환·휴식의 방법을 발견한다, ④ 몸을 차게 하지 않도록 연구한다, ⑤ 폭음폭식은 하지 말고 몸에 좋은 식사를 한다, ⑥ 유산소운동을 생활에 도입한다, ⑦ 웃음이나 감사의 마음을 중요하게 여긴다, ⑧ 보람·즐길거리·목표를 찾는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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