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담요는 언제부터 시스템클럽에 등장했을까?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에서 광수찾기로 유명한 필명 노숙자담요는 도대체 언제부터 시스템 클럽에 등장을 했을까?

지만원의 말로는 2015년 5월2일 성악가 조성일씨가 1번 광수를 찾아 일베에 올리자, 자신이 시스템클럽에 영상전문가를 찾는다는 글을 올렸고 그때 노숙자담요가 미국CIA에서 30년간 영상전문가로 근무한 경력자로서 등장했다고 하면서 5월5일 2번 3번 광수를 연달아 시스템클럽에 올렸다고 했다.

그런데, 또 지만원 메세지 71번 글에서는 노숙자담요는 2003년부터 시스템클럽에 글을 쓰는 회원이었다고 술회하고 있고, 또한 자신과 노숙자 담요는 더 이상 땅굴 찾기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었는데, 지만원은 2001년 땅굴을 찾는 남굴사 발기인이었던 점을 상기해 본다면 최소한 노숙자담요가 공식적으로 시스템클럽에 광수찾기 선수로 등장한 2015년 5월 3일 이전에도 관련이 있었음을 알수가 있다.

문제는 지만원이 현재 교도소에 투옥된 이유가 518 연구를 했기 때문이 아니라, 검찰과 법원이 요구하는 노숙자담요의 IP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고, 노숙자담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 광수라고 지적받은 사람들로부터 제소된 명예훼손 문제로 투옥이 된 것인데, 본인은 이런 이야기는 하지 않고 그저 518 연구를 했다는 이유로 탄압을 받고 투옥되었다는 이야기로 일관하면서 노숙자담요에 대한 공개를 안하고 있다.

결국은 지만원은 노숙자담요 ID를 자신이 갖고 혼자서 1인2역을 했다고 진술해 그 진술이 증거로 채택되어 명예훼손 죄로 투옥된 것인데, 이에 대하여 518 역사연구회 이주천 교수가 유튜브 방송으로 지만원 또는 검찰 또는 법원이 노숙자담요의 IP를 공개하면 끝나는 일을 3자가 모두 입을 다물고 있다고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방송을 한 바가 있다.

지만원의 노숙자담요 ID 1인2역 진술은 상당히 위험한 진술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목사가 미국 CIA에 직접 문의한 결과 그런 사실이 없다는 공식적 통보를 지만원에게 전달한바 있고, 일베에서 노숙자담요가 올린 글에 연변 IP를 확인했다는 글까지 올라와 있기에 지만원의 1인2역은 거짓일 확률이 높은데, 만일 1인2역이 거짓말로 확인되는 경우 지만원의 신분에 이상이 있다는 이야기로 되어 추가로 조사가 필요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문제는 1995년 경 지만원은 김대중과 어울리면서 이종찬 천용택 임동원 같은 청죽회 회원들과 어울렸는데, 청죽회는 청죽회 회원이 아니면 가까지 하지 않는 원칙과 김대중 임기가 끝난 2003년에 김대중의 아킬레스근 이라고 하는 북한요원 최인수 납치고문사건을 덮기 위해 활약을 했다는 의혹과 실제로 지만원은 정보부에 근무까지 했으면서 김대중에 대한 원색적인 비만을 높은 수위로 하지만 절대로 김대중의 북한요원 최인수 안기부 납치고문 사건에 대하여서는 발설하지 않기에 이번에 법원에서 노숙자담요 ID 1인2역 진술은 더 자세한 수사를 해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면서, 왜 지만원은 518에서 육사출신 장성들의 이적 반란행위와 결정적인 북한군 존재 증거가 터지면 전부 부인을 했는지 밝혀내야 진정한 518 진실 찾기가 이루어 질 것이다.

참고로, 지만원의 노숙자담요 ID 1인2역 진술은 정규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이지 필자가 꾸며낸 말이 아님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