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의 양만춘함 방공능력 없이 탄도탄 공격에 노출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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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치열해지자 배후에서 하마스를 지원하고자 예멘의 후티 반군들이 홍해에서 운항하는 민간 상선들을 대상으로 탄도탄 공격과 무인기 공격을 시작하자 인근의 연합군 해군들이 방어에 나섰고 우리나라 양만춘함도 한밤중에 긴급 출항을 했습니다.

연합해군 대부분이 이지스급이나 구축함급 함정에 제대로 된 방공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양만춘함은 겨우 시스패로우와 골키퍼만 장착한 자함방공만 겨우 가능할까 말까 한 정도로 작전에 투입된 것입니다.

일단 양만춘함은 성능개량을 해서 시스템이 다운되거나 하는 위급사항은 없으나 방공작전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구식 레이더를 장착해 탄도탄 탐지능력이 거의 없고, 탐지를 했다고 해도 요격을 하지 못하는 그런 함정이라 심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직전까지는 이순신급 함정들이 작전을 했었으나 이순신급 함정들이 성능개량과 NLL 방어를 위해 광개토대왕급 구축함과 임무교대를 했는데, 이순신급 구축함의 레이더는 광개토대왕급 레이더 보다 더 취약한데 그 이유가 이순신급 1,2,3번함 레이더는 중고라 그렇고, 단지 방공 미사일이 SM2라 조금 더 멀리 사격이 가능은 하지만 레이더의 한계는 광개토대왕급과 같거나 더 취약합니다.

반군이란 게릴라를 말함인데, 만일에 정규군인 북한이 대함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를 한다면 한국의 해군함정들이 살아 남을수 있는 함정이 몇이나 될지 심각하게 걱정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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