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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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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제1부 감정이란 무엇인가
1. 생각 대 느낌
2. 감정의 목적
3. 몸과 마음의 관계
제2부 쾌락, 동기, 영감, 결단력
4. 감정은 어떻게 생각을 유도하는가
5. 느낌은 어디에서 오는가
6. 동기 : 원하기와 좋아하기
7. 결단력
제3부 감정 성향과 감정 조절
8. 감정 유형
9. 감정 관리
에필로그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인명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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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뉴욕 타임스」 북리뷰
감정이 어떻게 무의식적으로 사고를 조종하는지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몹시 흥미를 끌 만한 책이다. 믈로디노프는 설득력 있는 사례와 최신 연구들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며 감정이라는 주제를 꼼꼼하게 파헤친다. 합리성과 의사 결정의 힘에는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점점 공감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밝히는 책이다

「파이낸셜 타임스」
설득력 있는 책이다. 감정과 이성이 벌이는 상호작용을 매혹적으로 탐구한다. 감정이 비생산적이기라기보다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책이다

「북페이지」
저자 믈로디노프는 심도 있는 연구와 생생한 개인적 일화, 심리학자와 신경과학자의 의견을 종합하여 매우 다가가기 쉬운 이야기를 만들어, 복잡한 주제를 독자에게 친근하게 전달한다. 믈로디노프의 주목할 만한 이 책은 감정을 이해하는 일이 개인적 성장을 향한 여정에서 중요하는 사실을 일깨우며 독자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것이다.
감정의 본질을 알기 위해서 읽어야 할 단 하나의 책
베스트셀러 저자 믈로디노프가 전하는 감정의 비밀
우리 대부분은 감정에는 “기본적인” 대여섯 가지의 종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두려움, 분노, 슬픔, 혐오, 행복, 놀람이 그것이며, 두 가지의 마음의 힘 즉 “냉정한” 힘과 “격렬한” 힘이 서로 경쟁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감정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뉴턴의 운동법칙이 양자이론으로 대체되었듯이, 감정 이론 역시 마찬가지이다. 뇌를 알아가는 방식이 다양하게 발전해오면서 “정서 신경과학”이라는 새로운 심리학 분야도 탄생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위에서 말한 감정 외에도 당혹감, 자부심, 기타 감정들, 그리고 충동이라고 여겨왔던 것도 감정으로 포함하여 수십 가지 감정에 주목하고 있다. 한 예로, 우울증은 “우울”이라는 단일 감정의 병이 아니라 네 가지의 서로 다른 하위 감정으로 이루어진 증상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밝혀지기도 했다. 이처럼 감정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우리는 더 나은 판단 및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과학자로서 탄탄한 실력과 과학저술가로서 놀라운 솜씨를 발휘해온 저자 믈로디노프는 감정의 본질을 이해하고 감정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감정 연구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를 가지고 왔다. 감정의 작동 과정을 재치 있고 명쾌하게 소개하는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감정에 관한 놀라운 통찰과 감정을 최대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얻게 될 것이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파악하고 제어하여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방법

우리는 지금까지 어떤 결정을 내릴 때에는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 사고로 판단해야 한다고 배우며, 두뇌에서 일어나는 사고 과정을 더 중요시했다. 그러나 더 나은 결정 및 판단을 위해서는 사고 과정만큼이나 감정이 중요하다. 단순히 이성적 사고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때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바로 감정이다. 특히 복잡하고 모호하거나 재빨리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감정은 우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안내자이다. 하지만 우리는 감정의 본질과 그 작동방식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다. 감정이란 대체 무엇일까? 왜 우리는 감정을 가질까? 감정은 뇌에서 어떻게 발생할까? 감정은 우리의 생각, 판단, 동기,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리고 우리는 감정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바로 이런 질문들을 다룬다. 저자 믈로디노프는 최신 과학으로 무장한 감정 연구의 새로운 결과들을 제시하고, 흥미로운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감정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감정은 외출 전 어떤 옷을 입을지에서부터 은퇴를 위해서 어떻게 투자할지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모든 판단과 결정에 매 순간 영향을 미친다. 감정이 없다면 우리는 길을 잃을 것이다. 이 책은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데에 감정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돕는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인물정보
물리학자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Leonard Mlodinow)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알렉산더 폰 훔볼트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교수였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인 『위대한 설계(The Grand Design)』(스티븐 호킹과 공저), 『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A Briefer History of Time)』(스티븐 호킹과 공저), 『“새로운” 무의식(Subliminal)』(PEN/에드워드 O. 윌슨 과학저술상 수상), 『춤추는 술고래의 수학 이야기(The Drunkard’s Walk)』(「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 『유연한 사고의 힘(Elastic)』,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등이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일상에서 감정이 하는 역할을 자세히 파헤치는 책이다. 믈로디노프는 감정을 평가하고, 조절하고, 통제하는 방법을 잘 보여주며,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일생을 좌우하는, ‘단순한 과학이 아닌 기술’이라고 강하게 주장한다. 대니얼 카너먼을 좋아한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커커스 리뷰」
저명한 물리학자이자 과학저술가인 믈로디노프는 감정을 둘러싼 최신 신경과학적 견해를 제시한다. 걱정에 휩싸이고 지친 마음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면을 드러내는 책이다.

리사 펠드먼 배럿 (신경과학 박사,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저자)
재능 넘치는 과학저술가인 믈로디노프는 또 하나의 보석을 탄생시켰다. 이 책은 감정의 본질에 관한 100년도 넘은 오래된 논쟁이라는 과학계의 극적인 드라마 속 한 장면에 독자가 직접 뛰어들게 만드는 매혹적인 이야기이다. 독자는 과학적 발견의 최전선에서 이 모험을 즐기게 될 것이다.

찰스 두히그 (『습관의 힘』 저자)
감정 과학을 매혹적으로 탐사하는 책이다. 최신 연구로 가득 찬 이 유려한 책은 우리의 사고 과정에서 감정이 지닌 힘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릭 핸슨 (임상심리학 박사, 『뉴로다르마』 저자)
뛰어난 학자이자 훌륭한 저자인 믈로디노프는 우리가 무엇을, 왜 느끼는지, 그리고 감정에 대해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탐색하는 매혹적인 과학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나는 이 훌륭한 책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명료하고 유익한 진정한 걸작이다.

수전 데이비드 (심리학자)
이성적 사고와 감정 사이의 관계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주는 새로운 감정 과학을 흡입력 있게 깊이 파고든다. 믈로디노프는 흥미롭고 유익한 방식으로 감정이라는 중요한 주제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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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제1부 감정이란 무엇인가에서는 감정이 진화해온 방법과 그 이유를 알아본다. 생존을 위한 기본 계획에서 감정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면 우리가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왜 불안이나 분노, 사랑이나 미움, 행복이나 슬픔으로 반응하는지, 왜 때로는 부적절하게 행동하거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지를 알 수 있다. “핵심 정서”라는 개념도 살펴본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정서는 특정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은 물론이고 상황에 대한 반응이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심신 상태이다. 핵심 정서는 같은 상황에서도 상당히 다른 감정적 반응이 일어나는 원인 중의 하나이다.
제2부 쾌락, 동기, 영감, 결단력에서는 인간의 기쁨, 동기, 영감, 결정에서 감정이 하는 주요 역할을 살펴본다. 재미나 난이도, 중요도가 비슷한 두 과제 중에서 어느 것은 성취하기 어렵고 다른 것은 쉬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목표를 이루려는 열망에는 무엇이 영향을 미칠까? 비슷한 상황에서 왜 어떤 경우에는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다른 경우에는 금방 포기할까? 왜 어떤 사람은 일을 진취적으로 밀어붙이고, 다른 사람은 중간에 그만둘까? 이런 질문들을 통해서 감정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으로 점검한다. 감정은 우리가 신체 상태와 환경에 유연하게 반응하도록 돕고, 원하기와 좋아하기 그리고 보상 체계를 통해서 행동에 동기를 부여한다. 감정은 우리가 서로 관계를 맺고 협력하도록 도우며, 지평을 확장하고 새로운 경지에 이르도록 밀어준다. 이성과 감정은 서로 협력하여 우리의 생각 대부분을 형성한다.
제3부 감정 성향과 감정 조절에서는 감정 유형과 감정 조절을 살펴본다. 우리는 어떤 감정은 잘 표현하지만 다른 감정은 드러내기를 꺼린다. 과학자들은 몇 가지 주요 감정을 스스로 평가해볼 수 있는 설문지를 개발했다. 제8장에서는 이 중 일부를 소개하여 자신의 감정 유형을 파악해볼 수 있도록 한다. 제9장에서는 오랫동안 입증된 감정 관리 전략이자, 최근 엄밀한 과학적 연구를 거쳐 검증되고 급성장 중인 “감정 조절” 분야를 살펴본다. 일단 느낌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이해하면, 감정을 어떻게 다룰지, 왜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감정을 조절하기가 더 어려운지를 살필 수 있게 된다.
감정은 인간의 심리적 도구 중 하나이지만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은 두려움을 많이 느끼지만 다른 사람은 덜 두려워한다. 행복이나 다른 감정도 마찬가지이다. 감정이 발생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보통은 이롭지만,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에서는 역효과가 날 때도 있다.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고유한 감정 유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일단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면 감정을 관리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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