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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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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본질을 알기 위해서 읽어야 할 단 하나의 책
베스트셀러 저자 믈로디노프가 전하는 감정의 비밀
우리 대부분은 감정에는 “기본적인” 대여섯 가지의 종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두려움, 분노, 슬픔, 혐오, 행복, 놀람이 그것이며, 두 가지의 마음의 힘 즉 “냉정한” 힘과 “격렬한” 힘이 서로 경쟁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감정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뉴턴의 운동법칙이 양자이론으로 대체되었듯이, 감정 이론 역시 마찬가지이다. 뇌를 알아가는 방식이 다양하게 발전해오면서 “정서 신경과학”이라는 새로운 심리학 분야도 탄생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위에서 말한 감정 외에도 당혹감, 자부심, 기타 감정들, 그리고 충동이라고 여겨왔던 것도 감정으로 포함하여 수십 가지 감정에 주목하고 있다. 한 예로, 우울증은 “우울”이라는 단일 감정의 병이 아니라 네 가지의 서로 다른 하위 감정으로 이루어진 증상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밝혀지기도 했다. 이처럼 감정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우리는 더 나은 판단 및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과학자로서 탄탄한 실력과 과학저술가로서 놀라운 솜씨를 발휘해온 저자 믈로디노프는 감정의 본질을 이해하고 감정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감정 연구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를 가지고 왔다. 감정의 작동 과정을 재치 있고 명쾌하게 소개하는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감정에 관한 놀라운 통찰과 감정을 최대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얻게 될 것이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파악하고 제어하여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방법

우리는 지금까지 어떤 결정을 내릴 때에는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 사고로 판단해야 한다고 배우며, 두뇌에서 일어나는 사고 과정을 더 중요시했다. 그러나 더 나은 결정 및 판단을 위해서는 사고 과정만큼이나 감정이 중요하다. 단순히 이성적 사고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때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바로 감정이다. 특히 복잡하고 모호하거나 재빨리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감정은 우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안내자이다. 하지만 우리는 감정의 본질과 그 작동방식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다. 감정이란 대체 무엇일까? 왜 우리는 감정을 가질까? 감정은 뇌에서 어떻게 발생할까? 감정은 우리의 생각, 판단, 동기,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리고 우리는 감정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바로 이런 질문들을 다룬다. 저자 믈로디노프는 최신 과학으로 무장한 감정 연구의 새로운 결과들을 제시하고, 흥미로운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감정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감정은 외출 전 어떤 옷을 입을지에서부터 은퇴를 위해서 어떻게 투자할지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모든 판단과 결정에 매 순간 영향을 미친다. 감정이 없다면 우리는 길을 잃을 것이다. 이 책은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데에 감정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돕는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인물정보
물리학자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Leonard Mlodinow)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알렉산더 폰 훔볼트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교수였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인 『위대한 설계(The Grand Design)』(스티븐 호킹과 공저), 『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A Briefer History of Time)』(스티븐 호킹과 공저), 『“새로운” 무의식(Subliminal)』(PEN/에드워드 O. 윌슨 과학저술상 수상), 『춤추는 술고래의 수학 이야기(The Drunkard’s Walk)』(「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 『유연한 사고의 힘(Elastic)』,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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