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계 80518 3권 철수편의 초안이 완성되었고, 보정과 수정만 남았습니다.

작계 80518 전자책은 그동안 한국에서 518을 연구했던 사람들이 언급하지 않은 내용들을 참전용사들과 목격자들의 증언 그리고 재판기록을 통해서 조금도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기술한 기록입니다.

작계 80518 전자책 내용을 살펴본다면 그동안 518을 연구했다는 사람들이 얼마나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정확하지 않은 수사 재판 기록물과 보도 내용을 근거로 많은 서적을 발간했는지를 알수가 있는데, 작계 80518은 기존의 518 관련 서적에 없는 내용들로서 518 군사반란 첫번째 발단사건부터가 특검, 검찰특별수사부,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 대학과 관련단체들 주장과는 다릅니다.

발단편은 분량이 아주 작지만, 전개편은 본격적인 군사반란 작전이 시작되므로 발단편의 2배 이상의 분량이고, 3권인 철수편은 전개편의 3배가 넘는 분량으로서 북한군이 철수하는 그날 김대중여단 반란군에게 도청을 인수인계하는 그 순간까지 기록이므로 방대한 분량을 최대한 압축해서 정리했습니다.

참고할 서적이나 기록들이 전혀 없고, 증언과 재판기록을 근거로 하나 하나 기록을 해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고, 소제목 한장 한장이 실상은 한권의 책으로 저술을 해도 되는 엄청난 내용들인데 이런 소제목이 상당량에 이르는 북한군의 실제 작전내용과 김대중 여단 반란군의 작전내용 그리고 전투교육사령부와 보안부대의 반란행적들과 이을설 부대의 철수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한국군들과 광주사람들이 희생되었는지 정확하게 아실 수가 있습니다.

특히 1980년 5월24일 북한군의 철수를 위한 31사단 영광해안대대 부대복귀를 방해하기 위한 위장오인사격과 경계병력 철수를 위한 11여단 유인 사격 내용은 방대한 내용임에도 최대한 압축을 해 놓았는데, 이게 바로 518의 진실인 것입니다.

곧, 최대한 빠른 시간에 보정과 수정을 거쳐 작계 80518 3편인 철수편을 발간할 예정이오니 많은 성원과 후원을 해 주시어 북한군 시신이 밝은 햇볕아래로 나와 모든 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