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권하는 사회, 박창범, 고지혈증, 치료지침,콜레스테롤,심혈관질환,건강검진, 협심증, 스타틴, 효소,오리지널,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약값기준, 글루코사민, 아스피린,오메가3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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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일반 건강상식
기술/공학 의학 의학이야기
이 책은 우리가 알아야 할 의료와 건강의 기본에 대해 의료사용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건강식품은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의사의 약 처방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병원은 왜 과잉치료를 하는지, 임상시험에 참가하기 전에 꼭 체크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의료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궁금했던 것들의 실체를 잘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박창범
저자 박창범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에서 내과전공의 및 임상강사를 마치고 보훈복지의료공단 서울보훈병원전문의를 거쳐 현재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보훈병원에서 정말로 ‘환자’를 보기 시작하면서 의학과 함께 의료에 눈을 뜨기 시작하여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경영학학사 및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법학학사를 따기도 하였다. 지금은 진료 보는 일과 학생 가르치는 일을 병행하면서 의사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고민하면서 살고 있다. 닫기
목차
머리말ㆍ04

제1장 비싼 약이 과연 좋은 약인가
고혈압약, 선택할 때 유의사항ㆍ15
고지혈증 치료지침에 대한 논란ㆍ18
약물의 효과와 가이드라인ㆍ21
제약회사와 의약품ㆍ22

제2장 오리지널,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오리지널과 제네릭ㆍ27
바이오시밀러ㆍ29
약값을 결정하는 기준ㆍ31

제3장 아스피린, 오메가-3 그리고 약 권하는 사회
아스피린ㆍ39
오메가-3ㆍ43
천연 원료 비타민ㆍ46
글루코사민ㆍ49
건강식품의 역할ㆍ51

제4장 의료와 방송, 명의란 무엇인가
명의ㆍ57
의학 관련 기사ㆍ59
의료광고, 광고성 기사ㆍ61
프랜차이즈 병원ㆍ67
명의란 무엇인가ㆍ69
무료진료의 함정ㆍ71
좋은 의사와 좋은 병원ㆍ73

제5장 줄기세포, 다빈치, 그리고 신의료기술이란
줄기세포ㆍ77
다빈치를 이용한 로봇 수술ㆍ4
신의료기술이란ㆍ89

제6장 서울에 있는 유명 종합병원, 과연 나에게 맞는 병원일까
의원, 병원, 종합병원ㆍ93
나에게 맞는 병원은?ㆍ99
의료생활협동조합ㆍ103

제7장 의학 연구 참여 시 주의점
임상시험ㆍ107
임상시험의 그늘ㆍ112
피험자 보호 정책ㆍ114
임상연구 참여ㆍ118

제8장 건강검진, 비싼 것이 좋은 것일까
일반건강검진과 민간건강검진ㆍ125
고가의 건강검진ㆍ128
건강검진의 부작용ㆍ130
올바른 건강검진ㆍ133

제9장 민간 의료손실보험이 의료비를 줄여줄까
국민건강보험과 민간보험ㆍ139
보험회사의 보험료 지급 문제ㆍ144

제10장 국민건강보험 그 현재와 미래
국민건강보험ㆍ156
공공병원ㆍ162
보건소ㆍ166

제11장 월남전 참전, 고엽제와 현재
고엽제ㆍ171
고엽제 치료 및 보상ㆍ175
고엽제 후유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ㆍ180

제12장 의료사고에 대처하는 법
의료사고와 의료과실ㆍ184
의료분쟁ㆍ185
의료분쟁 해결 행동수칙ㆍ191

참고문헌ㆍ194
출판사 서평
병원과 의약, 신약, 임상시험, 건강식품에서 의료분쟁까지
현직 의사가 밝히는 제대로 치료받기 위한 의료 사용 설명서

우리는 몸이 아프면 약국에 가서 약을 사 먹든지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다. 그런데 몸이 단번에 낫지 않으면 뭔가 개운치 않은 기분에 사로잡힌다. 또한 암이나 낫기 어려운 병에 걸렸을 때에는 심한 불안을 느끼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이 책의 저자는 일반인들이 병원과 의료 행위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불안을 떨쳐내고 올바른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의료소비자, 즉 일반인도 의료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 이유에서 저자는 언제든지 환자가 될 수 있는 우리가 알아야 할 의료와 건강의 기본에 대해 의료사용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건강식품은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의사의 약 처방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병원은 왜 과잉치료를 하는지, 임상시험에 참가하기 전에 꼭 체크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의료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궁금했던 것들의 실체를 잘 알려준다.
지금 서점에는 병원에 가지 말라느니 약을 먹지 말라느니 하는 식의 의료 불신과 관련된 책들이 붐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 책들의 내용을 궁금해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몸이 아프면 결국에는 가장 먼저 병원과 의사를 찾게 된다. 병원과 의사를 불신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병원의 의료 시스템과 의사의 역할을 똑바로 알고 제대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내용으로 가득하다.

이 책의 저자가 현직 내과의사로서 환자들에게 많이 받았던 질문들이나 인터넷, 신문 및 방송 등에서 보거나 들었던 내용, 그리고 의사로서 겪은 일이나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의료소비자의 입장에서 솔직하면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하였다. 책 전반부는 주로 약물 및 건강기능식품들과 관련된 내용으로 환자들에게 많이 받았던 질문들을 위주로 정리하였고 후반부에서는 진료를 하면서 느끼고 생각되는 내용 위주로 정리하였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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