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 간성혼수 보조제 ppc 글루코사민 효과없음 튼살 크림도 효과무 st침 치료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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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사민의 무용성과 다이어트 PPC 주사의 위험성
필자는 의학정보를 즐겨 보는데 글루코사민의 무용성과 다이어트 주사로 인가가 있는 PPC주사의 위험성에 대한 기사도 접할 수 있었다. 먼저 글루코사민의 무용성에 대한 기사를 보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글루코사민황산염, 황산콘드로이틴나트륨 등에 대한 2010년도 의약품 재평가 결과를 토대로, 이들 제품의 효능효과를 인정했다.
식약청은 글루코사민 제제 등에 대한 재평가 결과보고서를 통해 '골관절염(퇴행성관절질환)에 사용할 수 있다'는 기존 허가사항을 '경증에서 중등도의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에 사용할 수 있다'고 재평가해 사실상 글루코사민의 효능효과를 더욱 구체화했다.
그러나 이같은 재평가 결과는 올해 초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배상철 교수팀이 연구한 글루코사민 연구결과와 상반된 것이다.
당시 배 교수팀은 국내 만 40세 이상 성인 10명 중 3명이 골관절염에 대한 예방효과를 목적으로 글루코사민 제제 등을 복용하고 있지만, 국내 사용현황과 과학적 연구결과를 보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또 글루코사민 성분의 건강기능식품은 골관절염 등의 통증개선에 효과가 없으며, 의약품은 논문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큰 효과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제약사 지원이 없는 순수한 연구결과로 국내 유통중인 글루코사민 성분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의 효능효과에 큰 의문을 남겼다.
헬쓰코리아 2010년 12월 27일 기사 중 발췌

위 기사를 보면 글루코사민에 대한 두 정부기관의 연구결과가 다르게 나왔다. 어떻게 보면 이해가 어렵고 논란이 될 수 있는 결과이지만 필자는 제약사 지원이 없는 순수한 연구결과를 높이 사 글루코사민의 효과없음에 한 표를 던지고 싶다.
사실 필자는 몇 년 전부터 홈쇼핑에서 갑자기 글루코사민을 선전해 댈 때부터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다. 항상 홈쇼핑은 부모님 효도라든지 감정을 유발하는 눈물샘을 자극하며 여러 매체를 통해서 마구 공격적인 마케팅을 한다. 글루코사민은 한편 갑각류 등에서 얻은 성분으로 만들어져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통증완화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2004년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플라시보란 가짜약 효과도 있듯이 효과가 과장되며 선전보다는 미미함을 부인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도 관절통증은 조절이 어렵고 한번 닳아 없어진 연골은 서양의학적인 상식으로는 재생되기 어렵다. 항상 귀가 얇아서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려는 심정을 가진 환자는 솔깃하여 팔랑귀가 되기 쉽다.

두 번째로 PPC주사 일명 다이어트 주사의 위험성에 대해 다음의 기사로 알아보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PPC 주사제를 비만치료에 사용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대한의사협회 등 관련단체에 요청했습니다.
식약청은 PPC 주사는 효능효과가 간경변에 의한 간성혼수 보조제로 허가나 있고, 비만치료에 대한 효능이나 부작용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비만치료에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비만치료에 대한 PPC 주사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 2건이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PPC 주사의 올바른 유통과 사용을 위해 국내 유일의 PPC주사제 제조업체인 진양제약과 판매업체 '아미팜'에 대해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양제약은 비만치료와 관련된 기재사항을 허위로 기재해 판매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고, '아미팜'은 비만치료제로 허위과대광고물을 제작 배포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YTN 2010년 12월 27일 기사 중 발췌

PPC주사는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많이 알고 있는 주사로 필자도 이 시술을 받은 사람들을 많이 접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여러 사람들이 시술 받은 것을 보면 이 주사는 몇 년 전부터 성행을 했음을 알 수 있다. 필자는 이 주사를 시술하지 않았지만 몸의 반점의 부작용을 목격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또한 치료를 하는 병원이 많았다. 다행히 식약청이 PPC 주사의 위험에 대해 발표하고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필자 생각에는 일반인들이 모르는 많은 의료행위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바르기만 하고 먹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 혹은 병이 낫는다고 말을 해서 쉽게 믿지 못하지만 계속 듣다보면 익숙하고 정말 그렇게 된다고 믿게 된다. 또한 최신 의료 기술 혹은 연예인을 활용한 마케팅 등 광고 속에 과정과 허위를 골라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결국 정부기관, TV보도 등으로 진실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진위를 가려내지 못한다.
튼살 치료에 있어서도 많은 과장과 허위 광고를 목격하는데 튼살크림이 바로 이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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