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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마페이 밋업 특별초청 게스트 카카오 클레이튼 블록체인 제이 송 사이프러스
특별초청 게스트 클레이튼 제이 송 사이프러스
클레이튼을 창시한 그라운드X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연구개발(R&D) 담당 계열사다. 카카오는 그라운드X를 통해 서비스형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Service Oriented Enterprise Grade Public Blockchain Platform)인 클레이튼(Klaytn)을 개발했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와는 독립적인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며 이더리움에 비해 탈중앙화를 약화시키는 대신 디앱에 필요한 실용성을 강화했다.[1] 클레이튼은 빠른 퍼블릭 블록체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레이튼과 같은 서비스 지향 블록체인을 위한 이상적인 거버넌스 모델은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가 참여하며 플랫폼의 이익을 위해 신속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하는 모델이다. 불행히도 완전히 분산되어 있는 환경에서는 그러한 모델을 달성하는 것이 어렵지만 클레이튼은 일부 분산(semi-decentralized)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적절한 플랫폼 거버넌스를 달성하고자 하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는 기여자 그룹을 선택할 것이다.
클레이튼은 신뢰할 수 있는 기업에 의한 공동 관리 프레임워크 내에서 확장 솔루션과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을 제안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클레이튼은 퍼블릭 플랫폼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유지하면서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성능과 신뢰성을 달성한다. 또한 클레이튼은 일반유저와 개발자가 편리하게 블록체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일반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UI, UX 디자인과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 스테이블한 토큰 구조 등으로 설계된 새로운 형태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2] 한편, 클레이튼은 투기용이 아닌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ICO의 부작용을 지적하며, ICO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요 인물
한재선 : 한재선(1972년~ )은 대한민국의 빅데이터 전문가, 기업인이다. 카이스트 전자전산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7년 대용량 데이터 분산 처리 업체 넥스알을 설립하였다. 2010년 KT는 넥스알을 인수하였고, 한재선은 KT 넥스알의 공동대표 이사 및 최고기술책임자(CTO)를 2014년 3월까지 맡았다. 이후 퓨처플레이의 CTO로 활동하고 있다.
조준호 : 조준호는 기술 습득, 개발 및 적용에 대한 열정으로 분산 시스템, 클라우드 스토리지 플랫폼, 대형 데이터 시스템,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근무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그의 새로운 관심사이며 그는 다이빙할 준비가 되어있다.
서상민 : 서상민은 고성능, 확장성 및 서비스 친화성에 중점을 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그라운드X에 입사하기 전에는 아르곤국립연구소의 보조 컴퓨터 과학자와 삼성 리서치의 선임 엔지니어로 일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 컴퓨터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병령 프로그래밍 및 고성능 컴퓨팅에 관한 수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배상언 : 그라운드X 제품 관리 책임자(Head of Product Management), 연세대학교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 취득 후, 삼성중공업 개발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국제 프로젝트 매니저, NHN 프로젝트 매니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선임 웹 서비스 관리자 등의 깊고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관리를 구축하고 경험했다. 그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실제 생활에 정착시키기 위해 그라운드X에 입사했다.
윤준식 : 그라운드X 제품 관리 선도자, 고려대학교 철학 박사 학위 취득 후, 원피스 모바일 주식회사 공동창업자 및 CTO, 이큐브랩스 공동창업자 및 CTO를 거치며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14년,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국가 송금 솔루션 및 고팍스(GOPAX) 교환기를 구축하였다.
조대우 : 그라운드X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NHN(NHN Entertainment Corp)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푸드테크(FoodTech) CTO를 맡았다. 현재는 그라운드X에서 서비스 및 디앱(DApp), 백엔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에릭 킴 : 네트워크 보안 및 컴퓨터 네트워크 전문 업체로서 컨센서스, 암호화 및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개발하여 클레이튼 블록체인 플랫폼 아키텍처를 설계한다. 그라운드X에 입사하기 전에는 APT 탐지 전문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또한 사이버 지휘부에서 컴퓨터 보안 연구원으로도 일했다. 에릭 킴은 워털루 대학교에서 공부했다.[3]
등장 배경
카카오가 암호화폐를 통한 해외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클레이튼'이라는 이름의 특수목적법인을 싱가포르에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11월 20일 싱가포르 기업청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 소속의 신규법인 클레이튼이 싱가포르에 설립됐다. 카카오가 싱가포르에 투자법인을 설립한 배경은 자금을 조달하기 쉽고 조세 혜택이 크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싱가포르는 2017년 11월 중앙은행 주도로 암호화폐 자금모집(ICO)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암호화폐 사업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쳤다. 카카오는 클레이튼을 통해 유치한 투자금을 2019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인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개발비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4] 클레이튼은 쉬운 개발 환경과 친숙한 최종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 중심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대량의 채택을 위해 상당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견고한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다. 이 플랫폼을 사용하면 대규모의 실제 응용 프로그램을 즉시 제작할 수 있음으로 최종사용자가 블록체인이나 암호해독에 대한 많은 전문 지식 없이도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잠재력을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한다.[5]
기술
클레이튼은 서비스 중심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전 세계 수백만 사용자를 위한 블록체인 경험을 대규모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클레이튼은 비즈니스 및 기업가가 모든 채택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레거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응답성이 좋고 견고하고 유용성한 BMC(Blockchain Applications)의 제공에 중점을 둔다. 또한 클레이튼은 수많은 유명 브랜드와 협력하여 투명하고 공유된 관리 아래 분산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분산된 신뢰로 지원되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한다.[6] 카카오의 자회사 그라운드X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메인넷'을 정식 런칭했다.[7] 6월 27일 클레이튼이 메인넷인 사이프러스(Cypress)를 공개했다. 사이프러스는 퍼블릭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의 기술과 가치를 검증해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목표한다. 사이프러스는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따라서 누구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블록생성과 확장 시간이 1초에 불과해 다른 블록체인에 비해 대기시간을 낮추고 확장성을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클레이튼은 이날 메인넷 공개와 더불어 Klayton Governance Council도 공개했다. 이는 다국적 기업과 조직의 연합으로 클레이튼의 거버넌스, 컨센서스 노드 운영과 생태계 성장을 담당한다.[8]
메인넷 사이프러스(Cypress)
6월 27일 클레이튼이 메인넷인 사이프러스(Cypress)를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오픈소스 방식으로 공개하였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9]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를 검증해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블록생성과 확장 시간이 1초로 다른 블록체인에 비해 대기시간을 낮추고 확장성을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기업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하려고 한다. 클레이튼은 이날 메인넷 공개와 더불어 클레이튼 거버넌스 위원회(Klayton Governance Council)를 출범시켰고 한국의 기업인 셀트리온, LG전자, LG상사, LGU+, 넷마블 등과 글로벌 기업을 포함하여 23개가 참여하고 있다. 클레이튼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으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구성원을 계속해서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8]
독자적인 네트워크 구축 가능 : 자신만의 독자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 메인넷을 하지 않으면 타 네트워크의 댑으로써 동작밖에 하지 못하지만, 자신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독자적 기능들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기술력 : 메인넷은 자체적인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으므로 기술력을 증명했다.
자본력 : 메인넷을 유지하고 개발할 수 있는 자본력이 있다.
기술력과 신뢰성 : 기업에는 투자자들에게 기술력과 신뢰를 줌으로써 투자를 더욱 유치할 수 있다.
가치상승과 확장성 : 새로운 디앱에 대한 개발과 생태계 구축으로 기업의 가치상승과 확장성을 노릴 수 있다.[10]
특징
그라운드X
카카오의 자회사인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은 다른 플랫폼 블록체인들에 비해 사용자 유입 채널 확보,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엔터프라이즈(기업) 친화성에 차별화를 두었다. 한재선 대표는 "지금까지 블록체인 대중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건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장벽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가 없어서다. 지갑 주소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다른 사람의 주소로 (암호화폐를) 보내는 게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11]
클레이튼 네트워크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개발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개발도구(툴킷)과 튜토리얼을 함께 선보여 개발자들이 쉽게 클레이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그라운드X는 블라스크를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협업을 하고 클레이튼 및 블록체인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각 서비스의 운영 데이터가 이용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되어 시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점차 고도화 시킬 계획이다. 현재는 3가지의 도구가 공개되었다. 클레이튼 월렛(Klaytn Wallet)은 클레이튼 위에서 생성된 토큰들의 안전한 보관, 전송을 지원하는 지갑이다. 클레이튼 월렛을 사용하면 클레이 및 클레이 호환 토큰의 잔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클레이를 다른 사람들과 교환할 수도 있다. 블라스크(BLASQ)는 블록체인 관련 보상 기반의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http://wiki.hash.kr/index.php/%ED%81%B4%EB%A0%88%EC%9D%B4%ED%8A%BC 출처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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