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서울시 한의사회, 패밀리데이, 코요태, 데뷔 2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순정, 가요계의 시조새, 신지, 김종민, 빽가, 총 쏘는 안무

1998년 12월 9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3인조 혼성그룹. 2004년 이후로 10년이상 고정 멤버는 김종민(리더, 서브보컬), 신지(메인보컬), 빽가(메인래퍼)로 구성되어 있다.

흔히 동물이름인 코요테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코요태가 맞다. 高(높을 고), 耀(빛날 요), 太(클 태),[4] 이렇게 해서 코요태가 된 것이다.[5] 데뷔 초에는 인사 멘트가 다름 아닌 앞과 같은 한자별로 멤버들이 파트를 각각 나누어 뜻과 음을 소개하는 방식이어서 신인다운 풋풋함촌스러움을 보여준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높을 코[6], 빛날 요[7], 클 태[8], 코요태입니다!"[9] 그룹의 영문 스펠링은 데뷔 당시엔 koyote로,[10] 여기서는 우리말 철자법상 '테'가 맞다. 뭐야, 이거? 그래서인지 2집때는 스펠링을 우리말 발음에 맞춰서 'KOYOTAE'로 바꿨는데, 어쩐지 3집부터 데뷔 때의 영문 스펠링인 koyote로 회귀했다. 그리고 지금 현재는 영문 스펠링 대신 KYT로 줄여서 쓰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도 멜론같은 음원 사이트에는 KYT(코요태)로 등록이 되어 있다. 그래서 이 문서는 KYT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나름대로 1세대 원로 아이돌같은 혼성그룹이다. 데뷔년도인 1998년(순정) 당시 신지의 나이가 18세(만 17세), 고2이었으니 이 당시에는 아이돌 느낌이 강했던 것은 사실이다. 다만, 아이돌의 개념이 넓어진 요새 들어서 댄스그룹 = 아이돌로 등치하는 경향이 심한 지금에 와서 오히려 아이돌이라는 단어를 쓰지 당시에 코요태는 어느 누구도 아이돌로 취급하지 않았다. 강력한 10대 팬덤을 바탕으로 유사연애 대상으로 포지셔닝하는 가수들이 대개 아이돌로 분류되는데, 코요태는 대중친화적인 그룹으로 강력한 팬덤도 없고 팬덤 장사를 딱히 한 적도 없다.

90년대-2000년대 초 당시에는 아이돌의 개념이 매우 좁아, H.O.T같은 그룹 정도에게나 아이돌 수식어가 붙었고, god마저도 데뷔당시 연령과 소구노선으로 인해 아이돌로 봐야 하는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을 정도였다. 아이돌적인 요소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일단 당대에 아이돌로 보는 사람이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이들과는 거리가 있다. 지금에 와서 신지, 이지혜 등 원로가 된 맴버들이 자신을 원조 아이돌이었다고 농담조로 이야기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당시 본인들의 인기와 나이에 기인한 농담조다. 코요태는 스페이스A나 룰라처럼 노래의 인기로 활동하는 댄스그룹으로, 2010년대 현재 주류 가요계에서는 사실상 멸종된 포지션이다.

그룹 초반, 멤버들의 개인적 사정이나 사건 사고로 인해 멤버의 교체가 유난히 많았다. 지금은 김종민(리더, 서브보컬), 신지(메인보컬), 빽가(메인래퍼) 3인체제로 15년 이상 안정적으로 정착했는데,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활동한 멤버는 오직 신지 뿐이다.[11]

몇년째 고정 멤버로써 좋은 모습을 보이던 빽가마저 뇌종양 투병으로 인해 병원 신세를 크게 진 이후로 코요태 존폐 위기까지 왔지만, 다행히 병마를 이겨내고 활동하고 있는 참으로 다사다난한 그룹이다.
11월 9일
코요태 20th 이즈백
세종대학교 대양홀
데뷔 2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2017년 3월 22일 ~ 2017년 4월 19일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코요태
2017년 7월 12일 ~ 2017년 7월 26일
SBS
남사친 여사친
김종민,
신지
2019년
2019년 2월 28일 ~ 2019년 5월 2일
TV조선
미스트롯
김종민,
신지
2019년 7월 4일 ~ 현재
히스토리 채널
쫑가집: 종민도 따라가 본 빽가의 반주집
김종민,
빽가
출처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