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프로토콜, 최재승공동대표, 블록체인 결제, 데이터주권, 오프라인 상점, 소비자를 연결, CRE, 스포카, 도도포인트, 중소규모상점, 도도애드, 마케팅, 광고타케팅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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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프로토콜(Carry Protocol)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오프라인 상점과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암호화폐이다. 간략히 캐리(Carry)라고도 한다. 캐리의 화폐 단위는 CRE이다. 캐리프로토콜의 공동 대표이사는 최재승, 손성훈이다. 어드바이저로는 해시드의 김서준 대표 등이 있다.

캐리 프로토콜의 핵심 파트너 회사는 스포카이다. 태블릿 기반의 고객용 로열티 프로그램인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는 회사로, 주로 중소 규모 상점들을 대상으로 한다. 스포카는 7년이상의 기간동안 오프라인 시장에서 상점들과 소통하며 그들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며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도도 포인트는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 중으로 현재 약 1,500만 명의 소비자와 약 1만개의 상점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 걸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스포카의 도도 포인트 서비스는 아래와 같다.

도도 포인트
도도 포인트는 태블릿 기반의 오프라인 로열티 서비스이다. 소비자들은 도도 태블릿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회원가입/로그인이 되고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도도 메세지
도도 메시지는 SMS 및 메세징앱을 통한 쿠폰 자동 발송 서비스이다. 도도 포인트로 확보한 소비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상점들은 도도 메시지라는 쿠폰 자동발동 서비스를 이용하여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 일반 상점 발송 쿠폰의 3%의 회수율을 보인 데 반해, 스포카의 발송 쿠폰은 그 두 배의 효과인 6~7%의 회수율을 보인다.

도도 애드
도도 애드는 고객의 구매데이터를 활용한 타깃 광고이다. 상점들은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객의 오프라인 결제패턴을 기반으로 한 타깃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도도 매니저
도도 매니저는 원클릭으로 도도 서비스에 대한 결제가 가능한 관리 서비스이다. 스포카의 서비스에 대한 관리 서비스로서, 상점들은 도도 매니저를 통해 도도 서비스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상점들의 신용카드 정보가 도도 매니저에 연결되어 있어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로드맵
2018년 3분기: SDK출시(거래 데이터 전송), 프로토타입 지갑출시, 베이스 프로토콜 선정
2018년 4분기: SDK 단말기에 기존 서비스를 적용하여 출시, 지갑용 SDK 출시
2019년 1분기: 래퍼런스 지갑 출시
2019년 2~4분기: 지갑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광고 타겟팅기능’ 추가,(단말기 사업자를 통해)프로덕션 point-of-sales 출시,(지갑 사업자를 통해) 프로덕션 지갑 출시,광거 서비스 사업자들을 위한 ‘타겟팅 SDK’ 출시 [2]
전망
캐리프로토콜은 국내 1위 오프라인 매장 리워드 플랫폼인 ‘도도포인트’를 구축한 '스포카'의 창업 멤버들이 중심이 돼 설립한 회사인 만큼,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자신의 거래 데이터를 공유하면 가상화폐인 캐리 토큰(CRE)을 보상해 주는 것이 주력 사업 모델이다. 광고주는 이를 바탕으로 더 효율적인 광고를 선보일 수 있고, 소비자는 보상 받은 캐리 토큰을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언블락 벤처스와 캐리프로토콜의 협력은 향후 캐리 토큰과 링크의 상호 교환 시스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가상화폐 업계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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