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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코인(Colorcoin)은 팍스데이터테크(Pax Datatech)가 PUF(물리적 복제방지기술) 기반의 기술을 사용하여 개발한 암호화폐이다. 컬러코인의 기반이 되는 컬러플랫폼(Color Platform)은 "1초 이내의 신속한 거래 확정 시간" 및 탈중앙화한 합의 알고리즘인 프리즘(prism)을 특징으로 하여, 빠르고 값싸고 안전한 블록체인 기술을 구현한다. 컬러코인의 창시자는 보스코인을 만들었던 박창기 회장이다. 컬러코인의 화폐 단위는 CLR이다.
팍스데이터테크를 설립한 박창기 회장은 보스코인 이후 컬러코인이라는 암호화폐 모델로 두 번째ICO를 진행하였다. 컬러코인은 여러 디앱(DApp) 들을 론칭하기 위한 플랫폼 코인으로서, 소프트웨어 와 하드웨어 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초고속 분산 저장 컴퓨팅 시스템을 포함한다. 컬러코인은 누구나 쉽게 디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CDK(Color Development Kit)라 개발 도구를 제공하고, PUF(Physical Unclonable Function) 칩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초고속트랜잭션을 지원하며, 픽셀 프로그램(pixel program)으로 토큰의 공정한 분배와 사용자 확대를 이루어 내고자 하는 암호화폐이다.
박창기 : 컬러코인의 최고경영자(CEO)이다. 한국 최대의 주식정보 제공 포털 사이트인 팍스넷의 창업자 겸 대표이사 출신이다. 2017년 한국 최초의 ICO인 보스코인 ICO를 주도했다. 박창기 대표는 한국의 블록체인 선구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가장 초창기의 한국 암호화폐 중 하나를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국회 수준의 콘퍼런스에서 유명한 블록체인 연사이기도 하다. 그는 한국의 블룸버그인 팍스넷(Paxnet Inc.)과 핑거(Finger Inc.)의 설립자이자 CJ런던 오피스 매니저, 뉴욕주립대의 금융 공합 리서치 센터장을 역임했다.
니콜라이 파쿨린(Nikolay Pakulin) : 컬러코인의 글로벌 최고 기술 경영자(CTO)이다. 컬러플랫폼에 입사하기 전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 본사를 둔 러시아 국립 시스템 프로그래밍 연구소인 ISP RAS의 부국장을 지냈으며 학술연구 및 산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총 17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컴퓨터과학으로 ISP RAS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모스크바국립대학교, 모스크바 물리학 및 기술 연구소 등과 같은 러시아 유수의 대학교에서 보안 및 통신 강의를 담당했다.
빈센트 그라몰리(Vincent Gramoli) : 컬러코인을 개발하고 있는 팍스데이터테크의 어드바이저이다. 그는 호주 시드니 대학교의 교수로서 분산 컴퓨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동시 시스템 연구 책임자이다.
권재륜(Jeremy Kwon) : 컬러코인의 최고 보안 책임자(CSO)이다. 그는 카이스트 산업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기업투자㈜, 한국M&A㈜, ㈜KTB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옥션, 잡코리아, 엔도어즈, 맥스무비 등 많은 인터넷 회사들의 창업 또는 투자, 경영에 참여해왔다.
류호찬 : 컬러코인의 최고정보보안임원(CISO)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전공했으며 기술개발, 마케팅 그리고 IT업계의 신사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SKC&C에서 스마트시티 사업, 포스코(POSCO) ICT의 스마트비즈 팀 등을 이끌며 에너지 사업 분야의 스마트 솔루션 비즈니스에 집중했다. 현재는 KBIPA에서 정책 고문 및 컬러플랫폼의 R&D 대표를 맡고 있다.[2]
등장배경
사회적 문제
중앙 집중형 거버넌스 : 기존의 플랫폼은 중앙 집중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는 다운로드한 앱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30%를 일괄적으로 가져간다. 단, 유로 다운로드에 따른 수수료 한 건뿐만 아니라 인앱 구매에 따른 이익도 30%를 취한다. 중앙 집중식 서비스를 통한 높은 수수료는 다순히 중간 상인들에게 지불하는 비용이다. 또한 플랫폼 거래를 실행하기 위해 중앙 집중화된 금융 기관에 의존하는 것은 은행 계좌가 없는 대규모 인구를 고립시킨다.
보상 모델 불균형 : 중앙 집중화된 모델의 사용은 단순히 기존 모델을 다시 반복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인스타그램은 주식 보유자와 기본 직원들의 균형이 맞지 않는 이익과 커뮤니티 노동으로부터 얻은 이익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회사를 세우고 있다. 제품 수익은 관리자에게 부여되며, 실제 콘텐츠 제작자는 성과, 배지 및 명예만 얻게 되므로 제품 개선을 위한 집단적 의욕을 저하시킨다.
블록체인 문제
최초의 블록체인 비트코인은 특정 집단의 사람들, 즉 인터넷을 통해 두 익명의 당사자 사이의 비정부 발행 화폐로 송금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2009년 이후로 블록체인의 사용 시나리오 수가 폭발했다. 스마트 계약, 디앱, 분산형 자율 조직 등 전 세계의 운동가들은 그러한 개념들을 블록체인의 매우 구체적인 프레임워크로 밀어 넣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이러한 시도들이 문제에 직면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그것들을 그의 최근 포스트 2에 요약했다. 기본적으로 거버넌스, 속도, 낭비, 디앱 사용성 및 채택이라는 몇 가지 주요 사항으로 요약한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이 네 가지 주요 사항을 탈중앙화되고 안전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네트워크 문제
효율성 : 현대의 블록체인, 심지어 가장 진보된 블록체인들도 동일한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즉 모든 거래가 하나씩 행해지고 있다. 이것은 작업증명(PoW) 블록체인뿐만 아니라, 지분증명(PoS)에도 적용된다. 트랜잭션은 블록 단위로 하나씩 저장되며, 한 번에 하나의 노드만 블록을 구축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거래와 스마트 계약을 순차적으로 실행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것은 블록체인 뒤의 네트워크를 거대한 슈퍼컴퓨터로 바꾸어 99.99%의 컴퓨팅 능력을 앗아간다.
거버넌스 문제
인프라의 중앙 집중화 : 비탈릭 부테린이 말한 바와 같이, 비트케인 및 제휴 풀은 현재 모든 비트코인 해시파워의 53%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정말 큰 문제이다. 네트워크 리소스의 중앙화는 소수의 대상들에 대한 지배, 침투, 또는 손가락만으로도 작업증명 네트워크 전체에 막심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리스크를 가져온다.
거버넌스 : 거버넌스에서 기존의 방법, 프레임워크 및 시도를 통해 배울 점이 많다. 거버넌스에서 컬러코인이 처음부터 바로잡아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어떤 것들은 현실을 평가해 나중에 바꾸어야 한다. 컴퓨터 과학자들은 무수한 악의적인 결정과 탈취로부터 보호되고 안전한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위한 완벽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 미국 헌법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체계는 나중에 일어나야 할 변화의 기반이 될 것이다. 컬러코인은 디자인의 많은 부분을 암호화폐에서 공정한 지배란 무엇인가라는 유일한 질문을 염두해 두고 설계했다.
소프트웨어 문제
사용 편의성 : 대부분의 블록체인은 스마트 계약, 체인코드 등 몇 가지 실행 가능한 독립체를 도입한다. 새롭게 발명되거나 가벼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면 코드의 신뢰성과 표현력을 줄일 수 있다. 스마트 계약은 짧고 간단하다.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는 언어와 기술은 풍부한 기능과 강력한 시스템의 개발을 허용하지 않는다. 몇 개의스마트 계약만이 1,000개의 코드를 초과한다. 컬러코인은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 풍부한 콘텐츠 조작, 여러 사용자를 연결하는 디앱을 만들고자 한다.
보안성 : 대부분의 블록체인은 실행 가능한 코드를 만드는 컴파일러만 함께 제공된다. 장치 테스트, 지속적인 통합, 코드 분석을 위한 도구가 없다. 그 결과 단순성만이 보안 침해로부터 스마트 계약을 보호한다. 복잡한 스마트 계약은 결함과 취약성을 내재하고 있으며, 보안 사건에 대한 많은 보고서가 이미 제출되었다. 개발자들에게 더 나은 개발툴들이 제공되었다면 상당한 피해금액을 끼친 보안사고들 또한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컬러플랫폼은 디앱을 위한 풍부한 기능, 효율성 및 생산적 환경을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혁신이다.
특징
컬러코인의 기반이 되는 컬러플랫폼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즉 디앱을 위한 기능이 풍부하고 효율적이며 생산적인 환경이다. 컬러는 디앱의 플랫폼이자 모두를 위한 콘텐츠이다. 컬러플랫폼은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분권형 거버넌스를 재설계하고 있다. 컬러는 엔터프라이즈급 디앱을 개발하여 디앱 생태계를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며, 컬러에서는 정교한 디앱을 호스팅하여 사용자를 끌어들이고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디앱은 개발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가 플랫폼을 채택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 설계를 채택한다. 진입에 대한 기술적 장벽을 없애고 디앱을 쉽게 만들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컬러 플랫폼은 미래의 디앱 생태계를 위한 강력하고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 클라우드 플랫폼의 중심은 컬러 스펙트럼 기술과 컬러 프리즘 합의 알고리즘이다.[1]
컬러 프리즘
컬러 프리즘 클러스터 구조(Color Prism Cluster Structure)
컬러 프리즘 합의 알고리즘은 컬러 플랫폼으로서, 그에 따라 디앱과 거래의 흐름이 이루어진다. 컬러 프리즘 합의를 사용하여, 동시 거래 확인을 통해 실제 비잔틴 장애 허용(BFT)의 두배속도로 거래 확인 속도를 달성하며, 이오스 보다 더 분산되어 있어 마이닝 합의 참여자들에게 뇌물을 주기 더 어려움이 있다. 컬러 프리즘은 3단계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알고리즘이다.
이는 블록 빌더라고 불리는 49개의 검증 노드를 포함하며, 7개의 리그로 분류되고, 이 노드들만 블록을 생성할 수 있다. 컬러 프리즘 합의 알고리즘에 참여하는 각 노드는 정확히 하나의 리그에 속한다. 각 블록에 대해 알고리즘은 각 리그의 리드 블록 빌더와 각 라운드에 대한 기본 블록 빌더를 선택하며, 무작위 결정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선택되고, 각 블록에 대해 변경된다.
http://wiki.hash.kr/index.php/%EC%BB%AC%EB%9F%AC%EC%BD%94%EC%9D%B8
출처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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