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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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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블록체인 제품들의 사용성은 사용자, 개발자에게 모두 좋지 않다. 사용하기 너무 불편하고 불안하기 때문에 개발자가 느끼는 벽이 높기 때문이다. 비트베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용자는 안심하고 쉽게 사용하고 개발자는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토큰 이코노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지갑은 토큰 이코노미 서비스와 사용자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고리이다. 만약 지갑이 사용하기 어렵다면 토큰 이코노미가 아무리 잘 설계된 서비스라도 많은 사람이 쉽게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암호화폐 지갑 비트베리를 만든 것이다. 비트베리는 지갑 서비스 이외에도 블록체인 비즈니스 회사들을 위한 기업용 API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회사들은 지갑 개발의 어려움 없이 비트베리 솔루션을 통해 지갑을 구현하고, 암호화폐 결제, 실시간 보상 시스템 등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다. 2019년 2월 말 출시 이후로, 비트베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 및 파트너사들은 6월 기준, 콘텐츠프로토콜, 뤼이드, 아하 등 스무 군데 이상이다. 향후 법인용 계좌와 유사한 시스템을 지닌 기업 전용 지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6년 06월 : 루트원 창업
2017년 12월 : 암호화폐 지갑 개발 시작
2018년 03월 : 두나무㈜ 투자 유치 및 자회사 편입
2018년 09월 : 비트베리(Bitberry) 서비스 론칭
2019년 02월 : 비트베리 비즈니스(Bitberry Business) 공식 론칭
장성훈 : 암호화폐 지갑인 비트베리(Bitberry)를 개발한 ㈜루트원소프트의 공동창업자겸 대표이사(CEO)이다.
최인욱(Enoch Choi) : 업비트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의 자회사인 ㈜루트원소프트가 만든 암호화폐 지갑인 비트베리(Bitberry)의 마케팅 이사(CMO)이다. 최인욱은 1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IT 세일즈 마케터'이다. 그는 대학에서 경영학과 한문학을 복수전공하였다. 그 이후 전자결제, 모바일 앱 서비스, 온라인 여행사, 현재의 블록체인 업계를 거쳐 다양한 분야에 종사했다.
김재호 : 암호화폐 지갑인 비트베리(Bitberry)를 만든 ㈜루트원소프트의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이다. 영어 이름은 벤자민 김(Benjamin Kim)이다.
특징
비트베리는 쉽고 안전한 개인용 멀티 암호화폐 결제 지갑으로서, 암호화폐 노드 직접 운영 및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트베리의 가장 큰 장점은 간편함과 안전함이다. 비트베리는 카카오 및 구글 계정 로그인과 전화번호 인증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여 개인 키 및 니모닉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복잡한 주소 대신 전화번호만 알면 송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소 복사 및 붙여넣기로 인한 위험이 감소된다.

또한 비트베리는 보안 레벨에 따른 MFA를 적용하여 각 보안 레벨에 따라 출금 한도를 정함으로써 안전함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비트베리는 업비트 지갑 운영 노하우를 적용함으로써 사용자가 보안 인프라, 노드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안정적인 지갑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DEFCON CTF 4회 우승, 코드게이트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여 업비트의 보안 검수를 진행하는 글로벌 탑 화이트해커 출신 보안회사인 티오리(theori)의 보안 검수가 이루어지며, 부정 입출금 필터링을 위한 모니터링 및 검수 시스템을 도입하여 철저한 관리적 보안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정을 준수하는 콜드월렛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비율의 콜드월렛 백업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주요 특징 내용 설명
간편함 * 쉽고 빠른 회원가입
* 전화번호 송금
* 업비트 거래 연동 * 카카오 및 구글 계정 로그인과 전화번호 인증으로 회원 가입
* 복잡한 주소 대신 전화번호만 알면 송금 가능
* 업비트 거래소 연동을 통한 자산 조회 및 이동(준비 중)
안전함 * 보안 레벨에 따른 MFA 적용
* 입체적 보안 송금 비밀번호, 지문 및 얼굴 인식, 카카오페이(Kakao Pay) 또는 구글 Authenticator 인증의 조합 및 인증
* 업비트 지갑 운영 노하우 적용, 글로벌 탑 화이트헤커 티오리 검수, 철저한 관리적 보안 체계 운영
사례
산타토익 : 산타토익은 기존 서비스에 토큰 이코노미를 적용한 사례이다.[1] 2019년 2월 비트베리가 만든 암호화폐 보상 솔루션을 사용해 산타토익 내 보상 시스템을 구축했다. 뤼이드는 이용자들이 토익 문제를 풀 때마다 산타토익 코인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뤼이드가 자사의 인공지능(AI) 토익 학습 앱인 산타토익에 비트베리 솔루션을 도입하여 토큰 보상을 준 이후로 산타토익 사용자들의 문제 풀이 수가 20% 증가하고 성적 또한 18% 향상되었는데, 이에 대해 뤼이드 측은 코인으로 학습 동기가 부여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2]
최근 동향
헤이비트와 협력 : 블록체인 자동 투자 전문 서비스 헤이비트(대표 이충엽)와 업무 제휴를 통해 '비트베리 비즈니스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비트베리 장성훈 대표는 개인과 기업이 쉽고 안전하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은 비트베리의 중요한 목표라며 기업 고객을 시작으로 개인 고객으로도 투자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3]
사용자 13만 명 돌파 : 비트베리는 2018년 9월 비트베리 서비스 론칭 이후 100여 개국에서 사용자 13만여 명을 확보했다. 현재 5개의 메인넷, 150여 종의 암호화폐의 입출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자사 서비스에 연동할 수 있는 API 솔루션을 20개 이상의 파트너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비트베리 장성훈 대표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ERC-20 토큰 계열에 이어 ㈜카카오의 퍼블릭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과 해외송금으로 많이 이용되는 리플(XRP)의 입출금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블록체인 플랫폼의 코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4][5]
클레이튼과 협업 : 비트베리를 통해 ㈜카카오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 암호화폐 클레이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다. 비트베리가 클레이튼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비트베리 장성훈 대표는 블록체인에 대해서 모르는 사용자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비트베리 지갑의 특징이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에도 적용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트베리는 개인과 기업 모두 블록체인 서비스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토큰 이코노미 서비스를 확산하고자 한다. 일반인들도 대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클레이튼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가장 발 빠르게 실현하는 지갑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6]
에스크로 서비스 : 비트베리가 사용자간 암호화폐를 직거래할 수 있는 ‘비트베리 안전거래’ 베타 서비스를 2019년 9월 20일 출시하였다. 루트원소프트에 따르면 출시 후 약 열흘간 400건의 직거래가 성사되었다. 주로 거래소에 상장하지 않은 아하(AHA) 등 알트코인이 거래되고 있다. 판매자는 클릭 몇 번만으로 거래 링크를 생성할 수 있으며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코인 구매자는 거래내역을 승인하기만 하면 안전거래가 완료된다.
향후 계획
비트베리는 업비트 거래소와의 연동을 준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자산 조회 및 이동이 더욱 간편해지며, API연동을 통한 토큰 시세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해당 시스템이 마련되면, 일정 주기에 한 번씩 온체인 정산이 이루어지며 점진적으로 지원되는 코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비트베리는 주요 거래소 시세 정보 API를 기반으로 한 보유코인 및 토큰의 자산 현황을 제공하고자 한다. 원화와 달러화로 400여 가지 코인 및 토큰의 시세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해시넷 http://wiki.hash.kr/index.php/%EB%B9%84%ED%8A%B8%EB%B2%A0%EB%A6%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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