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사본부” 간부의 탈선행위 보도를 보면서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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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일하는 경찰 간부가 불법 성매매 업소를 방문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언론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니까 국가안보수사국 팀은 아닌 것 같은데, 같은 소속이니까 분위기는 같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서울 경찰청을 방문해 국가안보에 대한 신고를 하겠다고 하니까 민원실 여경이 노란 쪽지에 전화번호를 적어 주면서 그곳은 갈수가 없는 곳이니 전화를 해야 한다고 해서 전화를 걸어서 내용을 이야기를 하니까 반 신경질적인 태도로 과거에 그런 신분에서 그런 일을 하셨으면 그때 해결을 했어야지 왜 이제 신고를 하는가 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나오라고 해도 나오지도 않고 들어간다고 해도 못 들어오게 했습니다.

국가안보를 좌지우지하는 국가중대 안보범죄를 신고하는데도 개인전화로 전화비를 물어 가면서 박대를 받아 가면서 신고를 해야 하는 나라, 거물 간첩들을 일망타진 할 수 있는 정보를 준다고 해도 필요 없다고 하는 나라, 그런 나라 경찰들이 성매매는 무지 좋아하는가 봅니다.

국정원과 경찰이 간첩신고를 받지 않고, 인권위원회에서 인권침해 신고를 받지 않고 국민세금만 축내는 현실은 결국 국민들만 거덜난다는 걸 국민들이 알아야 할 날이 올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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