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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서울, 자문밖, 탕춘대성, 총융청, 사령부의 자하문 이전, 신영동, 새로운 군영, 창고, 평창동, 지명유래, 세검정, 인조반정, 연산군, 흥청망청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7년 서울대학교 미학과에 입학하였다. 그러나 학부시절 학생운동에 참여하여 무기정학을 당하고, 군대에 다녀온 후에는 교도소에 수감되기도 하였다. 1980년이 되어서야 서울대를 나온 그는,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미술평론으로 등단한다.
1985년 민족미술협의회를 결성하고, 제1회 광주 비엔날레 커미셔너를 지냈다.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개설하였으며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았다. 1988년에는 늦은 나이에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1998년 예술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90년대 초반부터 영남대학교와 명지대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하였으며,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장과 2004년 제3대 문화재청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08년 숭례문 방화 사건으로 인해 청장직을 사퇴하였다. 2008년 제주도에 위치한 추사기념관 명예관장으로 근무하였다.[2]
1993년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출간 300만부가 넘게 팔리는 스테디 셀러가 되어 대중에게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여 유적답사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문화재청장을 퇴임하고 무량사 성주사터 근처인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로 이사하여[3] 부여근교의 유적지 답사를 안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02년 명지대학교에 대한민국 최초로 미술사학과가 개설되었는데,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를 맡으며 관련 학문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광화문대통령시대 자문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2019년 1월 대통령 집무실의 광화문 이전 공약이 실현 불가능하다고 발표하였다.
학력
~ 1967년 중동고등학교
1967년 ~ 1980년 서울대학교 미학과 학사
~ 1982년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 석사
~ 1998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예술철학 박사
경력
1979년 ~ 1983년 중앙일보 계간미술 기자
1984년 한국민족미술협의회 공동대표
1985년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
1991년 영남대학교 조형대학 교수
1997년 3월 영남대학교 박물관 관장
2000년 11월 문화관광부 2001 지역문화의 해 추진위원회 문화예술기획 추진위원
2002년 ~ 2014년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2002년 9월 ~ 2004년 8월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원장
2004년 9월 ~ 2008년 2월 제3대 문화재청장
2008년 11월 ~ 2009년 3월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2010년 12월 이응노 생가기념관 운영위원장
2014년 한국기원 이사
2014년 ~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홍지문은 탕춘대성의 성문으로 조선 숙종 41년(1715)에 서울도성과 북한산성을 보완하기 위해 세웠다. 지금 있는 건물은 1921년 홍수로 오간대수문과 같이 허물어진 것을 1977년에 복원한 것이다. 한북문이라고도 부른다.
탕춘대성은 조선 숙종 44년(1718) 짓기 시작하여 이듬해 완성한 것으로, 명칭은 세검정 부근에 있던 탕춘대(蕩春臺)에서 따왔다고 한다.
홍지문
홍지문은 한성(漢城)의 북쪽에 있는 문이므로 한북문(漢北門)이라고도 하였으나, 숙종이 친필로 '홍지문(弘智門)'이라는 편액을 하사하여 달면서부터 이것이 공식적인 명칭이 되었다. 기능적으로도 1413년 폐쇄된 숙정문 대신 실질적인 북대문의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홍지문은 숙종 41년(1715)에 건축되어 1921년까지 탕춘대성문으로 그 역할을 하였으나 1921년 홍수로 붕괴되어 50여년간 방치되어 왔다. 이에 서울특별시에서 1977년 탕춘대성과 함께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복원하였다. 현판은 고 박정희 대통령이 쓴 것이다. 화강암으로 중앙부에 월단(月團, 아치)이 꾸며지고, 그 위에 단층 문루가 세워져 있다. 석축 윗 부분 둘레는 여장(女牆)이 있고, 문루는 평면이 40m2로 우진각 지붕이다.
홍지문 북쪽으로 홍제천(모래내, 사천)을 가로질러 홍지문과 같이 설치하였던 오간대수문(五間大水門)도 1921년에 홍수로 유실되었으나 1977년 홍지문 복원 때 길이 26. 72m, 폭 6.8m, 높이 5.23m, 수구 폭 3.76m, 수구 높이 2.78m의 5간의 홍예교(虹霓橋)로 복원하였다.
탕춘대성
탕춘대성의 암문
탕춘대성은 인왕산 동북쪽에서 시작하여 북쪽의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사천을 지나 북한산 서남쪽의 비봉 아래까지 연결하여 축성한 산성이다. 이 산성의 명칭을 탕춘대성이라고 한 것은 현재 세검정이 있는 동쪽 약 100여m 되는 산봉우리에 탕춘대(蕩春臺)가 있었던 것에서 연유한 것이며, 한성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성(西城)이라고 하였다.
왜란과 호란 속에서 서울이 함락되며 갖은 고초를 겪은 조선왕조는 전쟁이 끝난 후 국방은 물론 유사시에는 수도를 방위하기 위한 온갖 노력을 경주하였다. 효종(1649∼1659 재위), 현종(1659∼1674 재위)을 거쳐 숙종 때에 이르러서는 수도방위에 더욱 치중하였다. 숙종은 재위 30년(1704) 3월부터 도성 수축공사를 시작하였고 이 공사는 6년 후인 숙종 36년(1710)까지 계속되었다.
도성 수축공사를 끝낸 숙종은 왕 37년(1711)에는 북한산성을 축성하였고 다시 탕춘대성을 축조하게 되었다. 이 탕춘대성을 축조하자는 논의는 이미 숙종 28년(1702)에 신완(申琬)이 제의하였다. 그 후 탕춘대성은 숙종 44년(1718) 윤8월 26일부터 축성하기 시작하여 10월 6일까지 40일간 성 전체의 약 반을 축성하고 일단 중지하였다가 다음해 2월부터 다시 축성하여 약 40일 후에 완성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탕춘대성 전체의 길이는 약 4km였음도 알 수 있다. 성내에 연무장(鍊武場)으로 탕춘대 터(오늘날 서울세검정초등학교)에 연융대(鍊戎臺)를 설치하는 한편, 비상시를 대비하여 선혜청(宣惠廳) 창고와 군량창고인 상·하 평창(平倉)을 설치하였다. 그 후 탕춘대성의 축성과 함께 그 성안을 총융청(摠戎廳) 기지로 삼고, 군영도 배치하였다.
탕춘대성은 축성을 담당했던 관아나 또는 축성역, 축성 방법, 축성 경비 등에 관해서는 일체의 기록을 찾아볼 수 없으므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으나 다른 성의 축조와 마찬가지로 군문(軍門)에서 담당하였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현존하는 탕춘대성은 도성이나 북한산성과 같이 주 성벽과 여장(女墻)을 쌓았으며 동쪽에서 서쪽을 향해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일정한 간격으로 성구(城口)를 뚫어 놓았다.
현재 홍지문이 복원되어 있고, 상명대학교 북쪽으로 성곽이 남아있다.
논란
숭례문 방화 사건
2008년 2월 11일 숭례문 방화 사건 발생 당시 유홍준은 프랑스와 네덜란드로 출장 중이었으며 숭례문 소실을 보고 받고 귀국하였다.[5] 9일간의 출장 일정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한국어 안내서비스시스템 개통식과 세계유산 등재를 협의하기 위한 유네스코 본부 방문, 네덜란드 호린험 방문이었다. 숭례문 소실에 대한 문화재청의 책임 논란과 함께 문화재청장의 출장이 대한항공의 일부 경비 지원을 받은 부부 동반의 외유성 출장이었다는 비판이 일었다.[6] 유홍준은 숭례문 소실의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하였지만 대통령 노무현은 사후 수습을 이유로 보류하였다가 수리하였다.[7]
저서
화인열전 1,2, 역사비평사, 2001년, ISBN 978-89-7696-016-0
완당평전 1~3
한국 미술사 강의 1 선사와 고대, 눌와
한국 미술사 강의 2 통일신라와 고려, 눌와
한국 미술사 강의 3 눌와
유홍준의 국보순례, 눌와
답사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창비, 1993년, ISBN 978-89-364-7201-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 창비, 1994년, ISBN 978-89-364-7202-3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 창비, 1997년, ISBN 978-89-364-7203-0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4, 창비, 1998년, ISBN 978-89-364-7204-7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5, 창비, 2001년, ISBN 978-89-364-7205-4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 창비, 2011년, ISBN 978-89-364-7206-1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창비, 2012년, ISBN 978-89-364-7218-4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8, 창비, 2015년, ISBN 978-89-364-7269-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9, 창비, 2016년, ISBN 978-89-364-7439-3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0, 창비, 2017년, ISBN 978-89-364-7440-9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1 창비, ISBN 978-89-364-7230-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2, 창비, ISBN 978-89-364-7231-3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3, 창비, ISBN 978-89-364-7243-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4, 창비, ISBN 978-89-364-7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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