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6, 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임명수, 증권형, 클라우드, 신근영, 네오스프링, 암호화폐, 중소벤처기업부, 사단법인, 건전한투자환경, 비트코인, 이더리움, 기프트랜드

3 years ago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가 2019년 1월 3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으면서 새롭게 출발을 하였다. 2018년 4월 블록체인 사업을 하는 7개 회사 대표가 모여 시작을 했다. 아직 1년이 안되었지만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200개를 바라보고 있는 국내 최대의 정부 인가를 얻은 블록체인 사업자 단체로 성장을 했다.[1]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최근 홈페이지(http://kbsa.kr/)를 재단장, 정식으로 오픈했다. 2018년 4월 결성한 협회는 7개 블록체인 기업에서 출발, 현재 150개가 넘는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 국내최대 블록체인기업 단체로 성장했다. 협회는 홈페이지에서 "현재 156곳이 회원"이라면서 협회 미션으로 "블록체인 시장화 및 활성화를 위해 블록체인비즈니스 기업을 상대로 사회 기여를 유도하고, 이의 기술을 확산 발전시키며,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제시했다 신근영 : 신근영은 기프트랜드(Giftland)의 대표이자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이다. 한경닷컴에서 '신근영의 블록체인 알쓸신잡'이라는 콘텐츠를 작성하며 칼럼니스트로도 활동중이다. 신근영은 지난 30년간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을 하였다. 국내 IT기업 1세대라고 불리는 그는 당시 국내 유명 IT 인사와 협력해 해당 분야에서 매출을 크게 올리기도 했다. 또한 MIS(경영정보시스템), ERP(전사적 자원관리)는 물론 교육, 보안,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샤용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참여했다. 2000년대 들어 금융업계에서 활동하며 시스템 트레이딩(System Trading), 퀸트(quant) 등 금융상품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으며, 핀테크와 연결해 자연스럽게 블록체인 기술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3]
정승채 : 정승채는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의 최초 창립맴버이며 부회장,이사이다.블록체인과 관련된 Company Builder를 하는 Blockchainlab의 공동창업자이기도 하다. 현재 DID포럼의 ORGANIZER/부회장을 맏고있다.
김승기 : 김승기는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이사이자 엑스블록시스템즈 CEO이다. 김승기는 블록체인 사업을 시작하기 전, 채권자와 채무자가 공증 형식으로 문서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전자차용증'을 개발했었다. 또한 차용증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해킹 문제 역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저비용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었으며, 시장 초기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 들게 되었다.[4]
김형중 : 김형중은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자문위원이며, 현재 고려대학교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 교수이다. 그는 2000년부터 디지털 워터마킹을 지속해서 연구해 왔으며, 2014년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는 암호화폐의 발명은 인류 역사에서 굉장히 혁신적인 일이며,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다양한 종류의 암호화폐가 탄생하고 소멸하는 과정을 반복하겠지만, 암호화폐 그 자체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법과 제도의 기준 내에서 순기능을 살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제 2의 인터넷이 되도록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임이다."고 밝혔다. 그는 정년을 앞두고 있지만, 포럼, 세미나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강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하태형 : 하태형은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자문위원이며, 현재 법무법인 율촌 연구소장이다.[1]
구태언 : 구태언은 법무법인 린의 테크앤로 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변호사이다. 구태언 변호사는 테크앤로 법률사무소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9년 초 테크앤로 법률사무소가 법무법인 린과 합병함에 따라, 법무법인 린의 테크앤로 파트 대표를 맡게 되었다. 구태언 변호사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법률 전문가로서, 각종 세미나, 밋업, 콘퍼런스 등 행사에서 주요 발표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금융감독원 금융IT 감독자문위원 및 제재심의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2기 위원,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문변호사를 맡으며 정부규제 시스템의 문제점을 두루 경험했다. 창조적 파괴를 도모하는 혁신가들을 도와 핀테크, 블록체인 산업,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을 위한 규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5]
박기순 : 박기순은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상임고문이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공학박사이다. 삼성전자 컴퓨터 수출 총괄, LG IBM 전무이사, ETRI홀딩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후 고려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2019년 7월 25일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의 상근고문을 맡았다.
등장 배경
신근영 회장은 올해 초 블록체인 기업 글로핀(Glofin)을 설립했다. 사업자등록을 하고 은행에 법인계좌를 개설하려고 했다. 그러나 '블록체인', '암호화폐' 등과 관련됐다는 이유로 개설이 거절됐다. 여러 기관에 문의해 계좌는 개설했지만 오랜 시간이 걸렸다. 스타트업을 막 시작하려는 청년들은 이 상황에서 일부 사업을 포기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이들을 위해 블록체인 기업을 운영하는 7명의 대표가 뜻을 모아 협회를 설립했다.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자금조달, 마케팅 등으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금은 170개가 넘는 기업이 회원사로 있다.[6] 블록체인의 기술 발전과 함께 필연적으로 대두되는 블록체인의 시장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블록체인비즈니스 기업들을 상대로 그들의 사회적 기여를 유도하고, 이의 기술을 확산 발전 시키며,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과 다양한 기법의 활용으로 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역할
아울러 블록체인 기반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그들의 자금 조달 및 마케팅 연계, 비즈니스 확산에 기여하고자 다음과 같은 일을 한다.

블록체인의 다양한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블록체인을 통한 사회적 인프라 발전에 기여
블록체인 관련 정책과 제도의 개발 및 연구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해외시장 개척 및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회원간의 정보 공유 및 교류 등 마케팅네트워크 구축
블록체인 전문 인력 양성 등 교육 실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으로부터의 수임사업 등 수행
기타 블록체인과 관련한 협회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주요 사업
정책 및 제도연구 사업
블록체인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정책, 제도를 연구한다. 본 사업의 목적은 정부의 정책 기조와 현업의 요구를 모두 수령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정착 시키는 것에 있다. 열 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 명의 무고한 죄인을 만들어선 안된다는 명언이 있듯이,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4차산업혁명의 선도주자로서 올바른 정책을 펴 선량한 사업가들이 악법으로 인해 억울한 피해를 입는 것을 막을 의무가 있다.

민관 합동 정책제도 연구팀 발족
블록체인 정책 관련 정기 컨퍼런스 개최
주기적인 블록체인 산업 관련 통계 발표 및 정책 연구 연계
홍보 및 컨설팅 사업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해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산업 내에 연착륙 할 수 있도록 각 기업에 맞는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언론 보도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변화시킨다.
정기적인 세미나,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블록체인 산업의 대중화에 힘쓴다.
각 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교육사업
장차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고, 블록체인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을 통해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학과 연계한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자체 블록체인 교육 교재 출판, 제작
블록체인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 지원
자체 블록체인 교육원, 캠퍼스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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