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라형태장, 테라 전난영, 체세포분열, 생식세포분열, 염색체수, 감수분열, 볼텍스, 방추사, 질량, 중심원, 에소테릭, 서양철학, 진리에이르는길, 비밀가르침, 전승, 유대신비주의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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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 4

Chapter 1 형태장
01 창조의 설계도· 21
대자연의 디자이너 / 지구는 물질우주의 감옥
02 형태장의 구조· 26
형태장이란? / 형태장과 차원 / 형태장의 패턴 / 형태장을 그리는 방법
03 천부경 속에 담긴 형태장 · 37
천부경 구조도
04 형태장과 볼텍스· 45
볼텍스와 중력장
05 형태장과 세포분열· 49
지구를 지배하는 대자연의 속성 / DNA 속에 저장된 기억 / 체세포 분열과 생식세포의 분열
06 형태장과 인체· 58
인간의 형태 / 인체 차크라 / 얼굴 차크라
07 인체와 비례 · 70
얼굴의 형태장 / 인체의 형태장 / 여성인체의 형태장
08 형태장과 자연· 75
태극형태장 / 나무의 형태장 / 꽃의 형태장 / 과일의 형태장 / 동물 형태장 / 형태장과 진화발전

Chapter 2 카발라
01 카발라 역사 · 95
Exoteric과 Esoteric / 카발라란? / 서양 카발라 / 유대 카발라 / 육각별과 헤겔의 변증법
02 카발라 형태장· 110
03 카발라 모형 ·114
04 생명나무 세피로트 · 117
세피로트란? / 생명나무와 크리스마스 트리 / 우주목과 거꾸로 선 나무
05 세피로트 설계도· 125
06 세피로트 순서 · 132
07 세피로트 특징 · 136
0. 음의 3겹 베일 / 1. 케테르 / 2. 호크마 / 3. 비나 / 4. 헤세드 / 5. 게부라 / 6. 티페레트 / 7. 네짜흐 / 8. 호드 / 9. 예소드 / 10. 말쿠트
08 세피로트 구조· 155
세로 3중 구조 / 가로 4중 구조 / 사다리 구조 / 원형 디스크 구조 / 촛대 구조
09 카발라 32경로 · 176
32개의 빛의 길
10 카발라와 천궁도· 189
세피로트와 행성 / 세피로트와 별자리
11 카발라와 색상· 201
12 카발라와 아담카드몬 · 206
신의 모습 아담카드몬 / 아담카드몬의 얼굴
13 카발라와 신의 이름 · 212
이름 속에 담긴 정체성 / 신의 이름 네 글자 ‘테트라그라마톤’ / 테트라그라마톤과 게마트리아
14 카발라와 도형 · 221
세피로트와 도형 / 숨겨진 신 다아트(Da'at) / 어둠의 신 바포메트
15 카발라와 영혼 · 230
우주의 축소판 인간 / 영혼의 레벨 / 윤회의 목적 / 우주적 카오스와 코스모스 / 신성한 얼굴, 신성한 페르소나
16 카발라와 천사 · 244
메르카바 카발라 / 신의 전차 / 세피라와 천사
17 카발라와 신 · 257
같은 신, 다른 이름
18 카발라와 타로 · 269
카발라의 상징 도구 타로(Tarot) / 세피로트 경로와 타로와의 상응관계 / 마이너 아르카나와 10개의 세피라 / 메이저 아르카나와 22개 세피로트 경로 / 신의 하강과 운명의 수레바퀴
19 카발라와 만트라 · 302
만트라 - 말의 진동 / 세피로트와 도레미파솔라시
20 카발라와 텔리즈먼· 310
텔리즈먼이란? / 세피라와 향 / 세피라와 보석
21 세피로트 찬가 · 331

맺음말 ·336
부록 ·340
1. 세페르 예찌라(Sefer Yetzirah)
2. 조하르(Zohar)
참고문헌 및 사이트 ·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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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태라 전난영 작가 파일
인간관계 메커니즘을 연구하는 [카르마 인간관계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문·철학 사상을 연구하는 작가이자 철학가이다. 점성학, 카발라를 비롯한 서양 신비주의 철학을 연구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우리는 과거의 선인(先人)과 미래의 신인(新人)과 현재의 현인(現人)을 내 안에서 통합시키고 있다. 이 세계와 저 세계의 다리를 놓는 사람이자, 재능의 꽃을 피우게 도와주는 태라이다.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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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대자연을 만든 창조주는 디자이너다.

극대와 극소는 하나로 통한다. 신은 우주를 품고 있을 만큼 거대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우주를 촘촘히 가득 메울 만큼의 미세함도 가지고 있다.

가장 큰 것에도, 가장 작은 것에도,
그리고 당신의 눈 속에도, 신의 숨결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우리의 육신은 영혼을 가두어두는 개인 감옥이다.

형태장이란, 창조주가 대자연을 디자인하고 또 움직이게 하는 원리를 담고 있는 설계도이다.

하나는 부족하게 만들고, 하나는 풍족하게 만들어서
둘이 완전한 하나가 되도록 만드는 원리가 이 지구의 자동시스템 원리이다.

지구상의 모든 물질은 회전한다. 회전한다는 것은 생명력이 있다는 뜻이며,
생명력이 있다는 것은 곧 정보를 받고 배출하고 있다는 뜻이다.

시간이라는 것은 직선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원형의 회전체 모양으로 흐른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다르듯, 1년 전 나의 모습과 1년 후의 나의 모습은 다르다.
그만큼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성장하고 진화해 나가기 때문이다.

신은 가장 작은 것에도, 가장 큰 것에도, 어디에나 존재하는, 존재 그 자체이며,
우리 모두는 신의 몸을 이루고 있는 빛의 파편이다.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깨달음의 지혜에 대한 전승이 바로 카발라이다.

카발라, 점성학, 연금술과 같은 마법 도구는 모두 인간이 신에 이르고자 하는 염원으로부터 출발하여 발전한 사상들이다.

문명은 돌고 돈다. 마치 나무가 성장하듯, 맡겨진 역할과 사명에 따라 어느 때는 이 나라에, 또 어느 때는 저 나라에 힘이 실리는 것이다. 힘이 실린다는 것은 신이 활동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카발라는 신(神)과 영(靈)에 관한 비전이다.

카발라 생명나무는 신(神) 에너지의 전압계와 같은 역할을 한다.

신은 차원을 낮추어 인간영역에 도달하고,
인간은 차원을 높여 신의 영역에 도달한다.

에너지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물질화가 되고,
물질은 위로 올라갈수록 영적인 것으로 변한다.

보이지 않는 세계는 보이는 세계를 거꾸로 뒤집어 놓은 것과 같다.
마치 거울을 보듯, 이 세계와 저 세계는 서로 반대인 채로 닮아있다.

신이 하강할 전차로 인간을 선택하였다.

형태란, 빈 공간이 생길 때 비로소 형태가 인지되는 법이다.
아무것도 없는, 끝없이 공허한 공간은 허공이 아니라 무언가로 가득 찬 공간이다.

우주의 중심으로부터 출발한 영혼이 지구로 들어오려면
수많은 별들의 길을 지나 지구 에너지권으로 들어올 수 있다.

별빛은 가까울수록 영향력이 크다.

카발라 세피로트는 우주의 모습을 담아놓은 모형이자 신의 모습이다.

인간 육신은 신을 담는 그릇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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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서양 정신사상의 바탕이 되는 ‘카발라’
카발라는 서양 정신사상의 기본바탕이다. 더불어 카발라, 점성학, 연금술은 서양의 정신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왔을 뿐만이 아니라, 서양철학의 필수요소가 된다. 카발라는 서양 정신사상의 기본토대가 되었고, 점성학은 천문학의 기본바탕이 되었으며, 연금술은 화학의 기본바탕이 되었다. 이 모두를 아우르는 것이 바로 마법이다. 이것이 물질발명의 기본토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카발라를 통해 신에 대한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점성학을 통해 시와 때를 정하며, 연금술을 통해 물질을 제조하고, 마법을 통해 신을 소환한다. 이것이 에서테릭(Esoteric) 사상의 기본이 된다.

지배계급을 위한 ‘에서테릭 사상’
서양철학은 크게 두 가지 맥락으로 나눌 수 있다. 대중이 아는 종교적인 것과, 소수만 아는 비전적인 것, 즉 표면적인 것과 내면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를 엑소테릭(Exoteric)이라 하고, 후자를 에서테릭(Esoteric)이라 한다. 종교가 대중들을 상대로 포교하면서 뿌린 사상을 엑소테릭이라 한다면, 에서테릭은 신비주의 단체들을 통해 전승되어왔다. 엑소테릭은 피지배계급을 위한 사상이고, 에서테릭은 지배계급을 위한 사상이다. 내가 다루는 사상은 에서테릭의 서양 신비주의 사상이다.

진리에 이르는 여러 가지 길들
진리에 이르는 길은 여러 가지 길들이 있다. 나는 신에 대해 궁금했고, 이 우주에 대해 궁금하여 이 분야를 연구한 것이고, 누군가는 다른 분야를 통해서 자신만의 길을 발견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카발라라는 도구가 어떻게 일상의 실생활에 활용되는지 참고한다면 당신 인생에 많은 길을 열어주고, 많은 영감과 깨달음을 안겨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의 에너지를 나타내주는 ‘상징’
카발라라는 상징도구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 차원에서 보이는 물질 차원으로 에너지가 어떻게 농축되는지를 직관적으로 설명하기에 좋은 도구이다. 상징이라는 것은 영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표현도구이다. 때로는 난해하고 때로는 어렵지만 상징의 도구에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해석하는 사람의 의식 정도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상징들은 지식보다는 직관을 위한 도구이다. 따라서 카발라와 여러 가지 서양 상징체계 등을 통해서 진리와 깨달음에 관한 이야기를 최대한 알기 쉽게 풀어내어 설명하였다.

고대로부터 전승되어온 비밀 가르침 ‘카발라’
카발라의 사전적 의미는 ‘전승’이라는 뜻이지만, 유대 신비주의를 카발라라고 한다. 카발라 사상의 뼈대를 이루고 있는 생명나무는 진리와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상징체계이다. 카발라를 서양 정신세계의 기본 바탕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서양의 중세 미술품과 건축물을 비롯하여 서양의 모든 정신사상의 바탕에는 이 카발라 원리가 담겨있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개념으로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우리 관념의 틀을 깨고 우리 의식을 확장시키는 데 카발라만큼 도움이 되는 것은 없을 것이다.

어떤 획기적인 발명품도 잘 쓰여야 빛을 발하듯, 어떤 진리의 가르침도 인간의식을 바꾸고 상승시키는데 기여를 해야 그 진리가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아무리 고귀한 상징을 품고 있는 작품이라 할지라도 그 상징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종잇조각에 불과한 법이다. 고대에 귀중한 서적이라 할지라도 어떤 이에겐 당장의 땔감이 더 중요한 사람도 있다. 따라서 가치라는 것은 그 의미가 부여될 때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고, 그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나타나서야 비로소 인정을 받게 된다. 그래서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이해할 수 있으며, 아는 만큼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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