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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음식'이라 불리고 있는 식품들의 성분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그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미치는 악 영향과 제대로 된 '음식'을 섭취하는 비법을 배운다!

두뇌를 망치는 '음식'을 알아보고 그 해법을 제시하는 건강서 『사람을 미치게 하는 음식들』.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은 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저자는 해박한 영양학적 지식과 아이들의 식습관에 대한 예리한 관찰로 우리의 몸을 망치는 음식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미국 식문화와 그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을 드러낸 수치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마음과 건강을 모두 지키는 제대로 된 식습관을 터득하자.

유전자 변형식품의 증가와 다른 독성물질의 첨가로 해가 갈수록 음식 알레르기의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저자는 실제 사례를 들어 '음식 알레르기'를 심도 깊이 다루고 있다. 학교에서, 집에서, 교회에서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검사 결과 '밀'에 강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아이의 식사에서 쌀을 제외한 모든 곡류를 제거했고 문제투성이 아이는 며칠 만에 정상으로 돌아온다.

훌륭한 영양섭취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어떤 사람은 불과 4주 만에 좋아지기도 하며, 어떤 사람은 천천히 조금씩 상태가 진전되기도 한다. 저자는 200명 이상의 중고등학생의 식사일지를 분석해 탄탄한 논리를 뒷받침 하고 있다. 또한 우유, 밀, 탄산음료 등의 섭취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등 미국의 식문화에 대한 과학적이고 사실적인 분석을 전한다. 점점 미국의 식문화와 닮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되돌아봐야 할 건강의 해답을 알아보자.

▶ 미국의 아이들은 지금!

미국의 어린이들은 평균적으로 매일 1리터 이상의 탄산음료를 마시고, 전체 십대 청소년 중 25%가 심각한 부적응 행동에 빠져 있다. 또한 20%는 크고 작은 정서장애를 겪고 있다. 이 책은 심각한 정서 장애를 겪고 있던 청소년들이 식습관을 개선하고 영양 식단으로 꾸준히 몸을 돌보아서 자폐와 정서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과 비법을 담아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캐롤 사이먼타치
저자 : 캐롤 사이먼타치
임상영양학자로 미국의 저명한 강연자이자 교육자이다. 현재 테네시 녹스빌의 헌팅턴 건강과학대학 외래교수인 저자는 음식이 사람의 정신에 미치는 영향과 가공식품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고, 그 해결책을 찾는 일에 온 삶을 바치고 있다. 지금껏 수많은 저서와 교육프로그램을 집필하였으며, 특히 『당신의 지방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와 『여성의 건강한 심장을 위한 지침서』는 이 책과 함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였다.

현재 전미 임상영양사 협회 및 국제 협회의 전문회원으로 있으며, 공인 영양사협회 회장이다. 전문적인 강연자로서 특히 두뇌영양학, 체중 조절, 그리고 식단 영양증진 분야의 전문가이다.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 포트 마이어스에 살고 있는 저자는 식단을 바꿔 건강을 되찾고, 정신적 삶도 변했다는 내용의 수많은 편지를 받기도 했다.

CSIMONTACCHI@EARTHLINK.NET / WWW.ISLANDNUTRITIONCENTER.META-EHEALTH.COM

역자 : 석기용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철학과 대우교수이자 생명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꽃의 유혹』 『안락사 논쟁』 『팩토텀』 『전쟁과 과학, 그 야합의 역사』 『프리에이전트의 시대가 오고 있다』 『빈, 비트겐슈타인, 그 세기말의 풍경』 『서양철학사』(공역), 『철학, 더 나은 삶을 위한 사유의 기술』(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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