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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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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철민(1985년 11월 9일 ~ )은 한국의 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체인파트너스(Chain Partners)의 창업자 겸 대표이사이다. 영어 이름은 찰스 표(Charles Pyo)이다. 표철민은 중학교 2학년 때 16살의 어린 나이로 인터넷 도메인 등록 회사를 창업한 최연소 벤처기업가이다. 2006년 모바일 앱 개발 업체인 ㈜위자드웍스를 창업해 엑시트에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표철민은 2017년 7월 26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기업인 ㈜체인파트너스를 설립했다. ㈜체인파트너스는 블록체인 전문 컴퍼니 빌더(company builder)로서,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된 여러 서비스와 기업을 키우려는 목적으로 설립했다. 2018년 6월 이오스(EOS)의 블록 생성자(BP) 선거에 '이오시스'(EOSYS)라는 이름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10월 암호화폐 거래소인 데이빗(Daybit)을 오픈했다. 2018년 말 대한민국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블록체인 분야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http://wiki.hash.kr/index.php/%ED%91%9C%EC%B2%A0%EB%AF%BC
출처 해시넷

컴퍼니 빌더
표철민 대표가 이끄는 ㈜체인파트너스가 투자하고 육성하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나 회사는 다음과 같다.

데이빗(Daybit) : 세계 첫 엘릭서(Elixir)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기존 자바(Java)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 대비 15배 이상 빠르다.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초로 증권사 수준의 소켓 API(Socket API)를 제공하며, 투명한 운영정책으로 암호화폐 거래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6]

이오시스(EOSYS) : 체인파트너스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이오스(EOS)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이다. 이오스 기반의 디앱, 사이드체인, 월렛을 비롯한 유틸리티 등 국내외 다양한 이오스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에 초기 투자하고 있다. 2018년 기존의 이오시스를 밸리데이터 원(Validator 1, 약칭 V1)으로 역할을 확장했다. 밸리데이터 원(V1)은 기존 팀인 이오시스로부터 파생된 팀으로서, 이오시스가 이오스 블록체인과 관련된 일을 한다면, V1은 이오스뿐 아니라 다른 여러 암호화폐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폴라리스(Polaris) : 세계 첫 이오스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폴라리스는 이오스(EOS) 플랫폼 기반의 이더리움 엔터프라이즈 얼라이언스(EEA, Enterprise Ethereum Alliance)를 지향한다.[8] 기업들은 폴라리스 위에서 이오스와 100% 호환되는 디앱을 이오스 대비 현저하게 낮은 비용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할 수 있다.
코인덕(Coinduck) : 세계 최초로 이더리움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게 만든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이다. 2018년 6월 기준 한국에만 400개 가맹점이 있으며, 전 세계 어디에서나 손쉽게 암호화폐 결제를 받을 수 있다.
토크노미아(Tokenomia) : 체인파트너스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토큰 개발 전문 자문사이다. 암호화폐 발행 경험이 없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토큰 경제 구조 설계, 크립토펀드 연결, 거래소 상장 등의 업무 전반을 대행하고 있다.
디센터(Decenter) : 2017년 10월 체인파트너스가 서울경제 신문과 합작해 만든 블록체인 전문 언론 매체이다. 네이버 등 포털에 송고하는 최초의 블로체인 미디어로, 독자수가 2등의 10배 이상 많은 한국의 압도적 1등 블록체인 미디어이다.
디센터 유니버시티(Decenter University) : 디센터가 만든 블록체인 전문 교육기관이다. 2018년 첫 개강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입문 과정은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기업 대표들을 배출했다. 한국의 블록체인 사관학교를 지향한다.
코인사이트(CoinSight) : 한국의 코인 투자자들이 참고할 만한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태어난 블록체인 전문 유튜브(YouTube) 채널이다. 코인 가격이나 투자 이야기는 일절 배제하고, 오직 서비스 구조와 기술만을 소개한다.
체인파트너스 리서치(Chain Partners Research) : 암호화폐를 금융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국내 첫 암호화폐 리서치센터이다. SK증권,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 출신 센터장이 이끌고 매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체인파트너스 쇼케이스 행사
표철민은 2018년 10월 29일 《ABF in Seoul》 행사 중 〈체인파트너스 프로젝트 쇼케이스〉(Chain Partners Project Showcase)를 통해 ㈜체인파트너스의 사내 벤처와 다양한 제휴 업체들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9] 그는 "작년 2017년 암호화폐 붐이 일어나 코인 투자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면서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당시 블록체인 기술을 다루고 싶었으나 마땅한 기술팀이나 업체가 없어 직접 개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직접 카이스트(KAIST)나 포항공대에 가서 개발자를 모집하였다. 그 후 블록체인 생태계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개발하다 보니 지금의 여러 프로젝트들을 만들게 된 것 같다."고 하였다. 이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여전히 개발되지 않은 영역의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같이 꾸려나가면 좋겠다고 하였다.

당시 이슈가 되고 있는 데이빗(Daybit) 거래소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한두 가지 문제가 더 나오겠지만 이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나아가겠으니 믿음을 갖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자사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이 직접 암호화폐 지갑을 만든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바로 크립토 금융을 하기 위해서이다. 국내 대부분의 거래소가 빗고(Bitgo) 지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표철민은 직접 암호화폐 지갑을 만들어 이 자체 지갑으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보관대행업인 커스터디(custody) 사업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블록체인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불법이라고 명확히 규정된 것만 아니면 무엇이든 시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그간 서비스 기획 단계에서 법률 검토에 부딪혀 하지 못했던 자신의 상황을 떠올리며, 앞으로는 명확하게 불법이라 명시된 것만 아니면 다 시도해 보기로 했다."고 의견을 밝혔다.

주요 활동

표철민 지음, 《제발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표철민 지음, 《스타트업 생존의 기술》
방송 활동
표철민은 성공한 스타트업 기업가로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진행하였다.

2011년 ~ 2014년 : 채널IT 〈생방송 스마트쇼〉 MC
2013년 : KBS 심야토론/국민대토론 패널
출판 활동
표철민은 자신의 스타트업 창업 및 기업 경영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사업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저서를 출판했다.

표철민 지음, 《제발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링거스그룹, 2011년 3월 14일
표철민 지음, 《스타트업 생존의 기술》, 로고폴리스, 2017년 8월 2일
설명회 활동
2020년 2월 18일, 체인파트너스는 스타트업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자체 트레이딩 플랫폼인 '체인저아이오'를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주주를 모으기 위함이다. 발표에 나선 표철민 대표는 "기존 암호화폐 거래소의 문제점은 제일 좋은 호가를 알 수 없고, 체인저아이오는 장외거래까지 포함해 가장 좋은 호가를 찾을 수 있도록 해 투자자들에게 더욱더 좋은 투자조건을 제공하며, 체인저아이오는 기관 상대로 OTC 거래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표철민 대표는 설명회에서 기존 장외거래 플랫폼과의 차이점과 관련 기존 OTC 플랫폼들은 고객신원확인(KYC)이나 자금세탁방지(AML)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홍보하지만 체인저아이오는 기관을 상대하기 때문에 규제를 철저히 준수한다고 설명했다. 체인파트너스는 몰타, 미국, 필리핀 등 해외 라이센스 암호화폐 영업을 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받았으며, 지난 2년간 다양한 시장을 경험해왔기 때문에 후발 크립토 업체들보다 1년 반은 앞서 있다. 표철민 대표는 "체인저아이오는 체인파트너스 3년 만에 찾아낸 수익 구조가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이고, 흑자 기업으로 전환되면 IPO를 추진할 계획이며 해외 진출은 물론 나스닥 상장까지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10]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표철민은 대한민국 정부의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약칭 '4차위')의 제2기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표철민은 4차위는 기능이 자문 역할에 그치고,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없으므로 더욱 자유롭게 블록체인 관련 논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4차위의 활동이 정부가 액션을 취하는 데 근거를 만드는 장치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ICO에 관련해서는 "ICO의 단계적 허용과 암호화폐 거래소 양성화의 두 가지 현안에 대해 정부가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11] 다만 "투자자 보호도 타협을 해야 하며 ICO는 전면 허용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적격 투자자 허용이나 기관 투자자 허용 등 중간 정도의 선에서 타협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상
2008년 : 헤럴드경제 〈미래를 여는 인물〉 자랑스러운 경영자 부문상
2009년 : 미국 비즈니스위크(Business Week) 〈아시아를 대표하는 젊은 기업가 25인〉
2010년 : 서울경제신문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50인〉
2011년 :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지식경제부 장관상〉
2012년 : 동아일보 〈10년 뒤 대한민국을 이끌 100인〉
2012년 : 제12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 〈경영자 부문 특별상〉
2013년 : 벤처기업협회(KOVA) 〈창업자가 뽑은 닮고 싶은 창업가〉 롤 모델 베스트 20
2014년 : 포브스 코리아(Forbes Korea) 〈한국의 젊은 파워 리더 3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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