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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마그누스 하이어
저자 : 마그누스 하이어
저자 마그누스 하이어(MAGNUS HEIER)는 신경외과 전문의로 개인 병원을 운영하며 프리랜서 과학전문기자로서 주로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 일요일판), 《벨트》, 《차이트》 지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그리고 베를린-브란덴부르크 라디오 프로그램인 〈직업 현장에서〉에서 ‘뇌의 세계-사고思考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뇌와 관련된 진료 경험을 들려주고 있다. 마그누스 하이어 박사는 이 책 《의사의 한마디가 병을 부른다》에서 다년간의 임상 시험과 진료 활동으로 확인한 질병의 심리적 원인을 ‘노시보 효과’를 중심으로 고찰하고 설명해준다.

역자 : 박병화
역자 박병화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학했다(문학박사). 고려대와 건국대에서 독문학을 강의했으며 현재는 독일어와 영어책 번역과 저술을 하고 있다. 《슬로우》《하버드 글쓰기 강의》《동물과 인간 사이》《마야의 달력》《유럽의 명문서점》 《공정사회란 무엇인가》《하버드 글쓰기 강의》《석기시대 인간처럼 건강하게》《십자가에 매달린 원숭이》《단 한 줄의 역사》《두려움 없는 미래》 등 다수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감수 : 최일봉
감수자 최일봉은 30년간 암 치료에 전념해왔으며 노발리스를 비롯해 방사선 수술 치료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전문의로 유명하다. 《최일봉 박사의 온열치료》《암 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 외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현재 인천성모병원 가톨릭 전이재발암 병원장을 맡고 있다.

※ 주요 약력

미국 미네소타의대 치료방사선과 교환교수 (1990∼1992) / 여의도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1992∼2007)

가톨릭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주임교수 (2002∼2006) / 가톨릭의대 사이버나이프센터 부소장 (2004∼2007)

서울우리들병원 사이버나이프클리닉 원장 (2007∼2010) / 인천성모병원 가톨릭전이재발암병원 원장 (2011∼현재)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추천사: 의사도 환자도 명심해둘 이야기
머리말: 기대심리는 병을 낫게도 하지만 없는 병도 만들어낸다

1장 플라시보와 노시보
플라시보placebo: 암시의 긍정적 측면
노시보nocebo: 불안, 엑스선, 잘못된 한마디 말이 병을 만든다

2장 믿는 대로 반응하는 인체
뇌의 실시간 사진들에 대하여
상상이 아닌 실제 상황: 플라시보와 기적적인 치유의 기능
뇌와 노시보 효과
심장과 불안감의 상관관계
주술: 주술사에게는 맹목적인 환자가 필요하다

3장 아는 것이 병이 되다
요통: 정확한 엑스선 사진과 엉터리 진단
복용설명서: 한 장의 설명서가 병을 부른다
파랑, 빨강, 노랑: 약의 색깔, 모양, 가격이 약효를 결정한다
위험한 민영보험 환자: 경쟁심이 강한 의사와 검진 전문 병원, 수많은 소견에 대해서

4장 의사 없이도 된다
사이버콘더: 의사 대신 구글
몰 질환: 텔레비전 방송이 화요병을 낳다
집단 히스테리와 방사능 스모그
식품이 병을 부른다
통제받지 않는 기적의 치료사

5장 진단학의 미래
유리처럼 투명한 유전자: 통계의 위험성이 병을 만든다

6장 어떻게 할 것인가?
상세한 설명의 덫
인간은 진실을 얼마나 아는가?
플라시보를 활용하고 노시보를 경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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