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허겁지겁줄행랑/종전을위한 러시아의4가지요구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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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7일, Bloomberg Markets and Finance는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요구를 받아들일때까지 전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같은날 동아일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푸틴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요구사항, 즉 이번 군사행동의 목표는 무엇일까 궁금해집니다.

이런 가운데 2022년 3월 7일. 드미트리 페스코브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전쟁종식을 위한 러시아의 4가지 요구사항에 대해 말했습니다.

첫째. 군사행동 중지

둘째. 중립을 표방하는 내용으로 헌법개정

우크라이나는 나토에 가입하지 않겠다는 것을 헌법에 명시해야 한다는 의미로 이해 됩니다.

셋째.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

이미 2014년부터 러시아가 실효지배하는 영토지만 그동안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로 하여금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라는 요구입니다.

넷째.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인민공화국을 독립국가로 인정.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인민공화국은 지난 8년동안 우크라이나 통치가 미치지 않는 독립된 지역이었습니다. 이미 이 두곳은 독립선언을 했었지만 우크라이나는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우크라이나 영토이며, 그 영토회복을 위해 군사력을 사용해 왔습니다. 3월 5일 푸틴과 러시아 항공여승무은들간의 ‘세계여성의날’ 행사만남에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8년동안 우크라이나 군은 이 두지역 민간인 약 14000명 정도를 살해하고, 어린아이 약 500명을 살해했다’고 말 한바 있습니다. 이 두 지역 주미니들이 더 이상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살해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러시아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크라이나가 이 두 지역을 독립국으로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경우 이 두공화국 주민들은 지난 8년동안 우크라이나로부터 받아왔던 잔인한 공격을 더 이상 받지 않고 평화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대통령 대변인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비 무장화(비핵화)를 독자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라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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