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백신홍보대사 천은미교수 고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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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한호국단, 천은미 교수 고발..."코로나19 백신 위험성 알면서도 접종 장려"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50675

천은미 “백신 맞지 못해 송구…접종 홍보 포스터 찍은 적 없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1/06/TFW6VA4E3BA7NDQYKMXCWWNNCU/

자유·우파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단장 오상종)과 미래를여는청년변호사모임(대표 박주현·변호사) 중국발(發)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해 온 천은미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6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형사 고발하고 나섰다.

동(同) 단체는 이날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천은미 교수는 스스로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을 겪고서 그 위험성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국민들에게는 백신 접종을 장려함으로써 국민들이 백신의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백신 접종을 받게 해, 많은 이들이 백신 부작용으로 피해를 입는 데에 조력했다”며 고발 사유를 밝혔다.

이어 이들은 “천 교수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경우 백혈구 수치가 정상 수치보다 적어지는 부작용을 알고 있었고, 천 교수 스스로도 1차 접종 후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을 겪어 2차 접종을 하지 않은 사실을 방송을 통해 자인했음에도, 이처럼 위험한 백신 접종을 장려하는 한편 이대 목동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백신을 접종케 함으로써, 그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발생했는바, 천 교수에게는 상해(傷害)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할 것”이라며 “호흡기 내과 교수로서 백신 접종자들에게 백신의 위험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은 의료인의 사명이라고 할 것임에도 천 교수는 그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 정책 홍보 블로그와 정부 공식 트위터 등에 ‘백신 빨리, 많이 접종하는 게 중요’라는 문구와 함께 천 교수의 얼굴이 담긴 카드뉴스 게시물을 게재한 바 있다. 하지만 천 교수 스스로가 지난 12월31일 YTN 뉴스라이브에 출연해 “저는 사실 건강상의 이유로 1차 접종밖에 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천 교수와 관련해 ‘미접종자이면서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전문가’라는 비판이 일었다.

이에 대해 천 교수는 자신은 백신 접종을 강요한 사실이 없고 정부 홍보물이 잘못됐다는 입장이다. 당사자 동의 없이 백신 접종 권고 홍보에 자신의 사진을 이용한 정부에 잘못이 있다는 취지다.

천 교수는 “문화체육부의 사후(事後) 조치가 미흡하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방안까지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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