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 프린스 에드워드 역 폭력 진압 습격 사건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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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31일 프린스에드워드역 사건 당시 경찰의 행동은 국제 감시자들과 인권단체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기자협회는 “경찰이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현장에서 취재진을 해산시키기 위해 욕설을 하고 최루 가스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탐 만케이 국제앰네스티 홍콩 국장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성명을 내고 경찰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었다. 그는 “에드워드 지하철역에서 벌어진 끔찍한 장면은 국제경찰 기준에 훨씬 못 미침을 보여줬다. 겁에 질린 행인들이 난투극에 휘말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디오 화면에는 경찰이 객차에 난입해 곤봉을 사용해 아무 위협도 가하지 않는 사람들을 연이어 때리는 장면이 나온다. 사람들이 피할 곳이 없는 객실에서 최루가스를 사용했고, 지하철역에 의료진이 들어가는 것을 막았다”면서 탐 국장은 홍콩 경찰의 행동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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