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만에 밝혀 낸, 사라진 차량 19대와 총기 963정의 숨겨진 비밀

서울서 지원 나온 대학생들 600명이 전용으로 사용했던 군용차량은 모두 19대였으며, 이중에는 18일 카빈총을 메고 아시아 자동차에서 강탈했던 5톤 레카차와 2.5톤 카고트럭이 포함되어 증거가 인멸되었고, 600명은 24일 한밤중에 야음을 틈타 수습위원회의 주요인사들의 전송을 받으며 차량으로 광주를 탈출했는데 이때 이들은 모두 만일을 대비해 무장을 하고 있었기에 이들이 소지한 총기와 기타 총기 963정이 지금까지 회수되지 않고 있고, 이것은 모두 전교사의 비호가 없이는 있을 수가 없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