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이 평화요 정의다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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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이 평화요 정의다
21.01.01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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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무력)을 지배계급이나 국가(정부)가 독점하면 독재와 억압의 도구가 되는데, 반면에 인민 전체가 총으로 무장할 권리를 가지면 오히려 일방(一方)이 일방을 억압하지 못 하고 견제와 균형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사회구성원끼리 서로 존중하게 되기 때문에 대중의 의식수준도 높아지게 됩니다. "무장권이 주권(主權)"이라 하더라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2. (가.) 일례로 핵무기는 비대칭무력인데, 제국주의 국가나 종주국만 가질 때에는 못 가진쪽에 권위를 행사하여 굴복을 관철시킬 수 있지만, (나.) 반면에 상대국(적대국)도 핵무기나 로켓미사일을 보유하면 오히려 힘의 균형에 의한 평화상태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앞(가.)의 경우 핵무력을 독점한 일방이 반드시 정의의 편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 '문재인' 정권의 북 조선에 대한 비핵화(=무장해제) 정책은 순전히 미제의 리익(利益)을 위한 것이고, 조선이 상등신이면 거기에 넘어갈 겁니다.

3. 인민 전체가 (총기로) 무장할 권리를 가지는 것은 '마엌스'-'엥엘스'-'레닌'주의의 주요(主要)한 교리(敎理)입니다. '모택동'주의(↔'진독수'주의) 로선(路線)도 마찬가지입니다. '레닌'의 "국가와 혁명"만 보더라도 그것의 필요성(必要性)을 여러 차례 강조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이 평화요 정의다" - 리들녘산

(그림 - 국기에 '총'을 그려넣은 모잠비크 인민 공화국, 특이하다. 과연 왜 그렇게까지 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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