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에 가는 길, It is well with my soul - hymn song finger style guitar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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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호레이쇼 스패포드(Horatio Gates Spafford, 1828-1888)
작곡: 필립 블리스(Philip Paul Bliss, 1838-1876)

작사자 호레이셔 스패퍼드(Horatio Gates Spafford, 1828-1888)는 무디교회의 회계집사로서, 무디는 물론 생키 · 펜테코스트 · 블리스 등 당대의 유명한 복음 전도자들과 깊은 교분을 맺고 있는, 시카고에서 명망 높은 변호사였다고 합니다. 1870년, 부인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 네 딸과 함께 요양차 유럽으로 보냈는데, 타고 가던 프랑스 여객선「피난의 마을」'Ville de Havre' 호가 영국 철갑선과 충돌하여, 네 딸은 다 죽고 아내만 살아남았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나만 살아남았어요(Saved alone)」라고 전보를 쳤다. 아내를 보내기 전 시카고의 대 화재로, 집과 섬기는 교회와 온 재산이 불타버려 스패퍼드는, 이를 처리하느라 따라가지 못했던 것입니다. 전보를 받고 아내를 만나러 유럽으로 가는 배 안에서 사고 지점을 통과할 때, 그는 밤새도록 울부짖으며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평안을 맛보고 이 찬송을 작사하였다고 합니다. 클래식 기타곡으로 편곡해 봤습니다. 악보 보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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