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미투와 '박원순' 미투의 차이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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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8 03:48
* '안희정' 미투와 '박원순' 미투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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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희정' 미투는 피해자가 분명한 증거를 다 깠다. 본인의 성명과 얼굴도 공개하면서 폭로했다.

- 그에 비해, '박원순' 미투는 '진술서'에도 주장만 있고 증거가 없고, 기자회견 때에도 증거 공개를 안 했다. 2차 기자회견 때에는 앞으로도 "증거 공개 없을 것"이라고 했다. 고소인(피해 호소인)은 정체 불명이다. 골때리는 사건이다.

- '고소장'에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다는 분명한 주장과,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있어야 인정된다. '고소장'이라고 하는 진술서를 보니 언제가 특정되어있지 않고 두루뭉술하고, 증거는 하나도 없었다.

- '고소장'이라고 나돌던 진술서는 공식적으로 고소인(피해호소인)이 쓴 진본이라고 한다.

2. '안희정' 미투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성교까지 갔다.

- 그에비해, '박원순' 미투는 성교까지 가지 않은 것이 분명해 보인다.

- 주로 '성추행'이라는 것인지 '성희롱'이라는 것인지도 불분명하고, "피해"의 정도는 옛날 "한나라당" 고위 정치인들 급으로 성기나 가슴, 엉덩이를 주물럭거린 정도도 아니고, 마치 "인향만리"처럼 두루뭉술하다.

3. 2와 같이 극명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희정'은 잘 살아 있다.

- '박원순'은 "못 견디고 자살했다"고 한다. '안희정' '의문의 1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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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같이 고소인(피해호소인) 측이 "증거 공개 없을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향후 이 사건은 '사건의 실체가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고, 피고소인이 이미 사망해서 실익이 없다'는 식으로, 희대의 의문 사건으로 결착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성추행(또는 성희롱)"은 "자살"의 정황적 알리바이일 수 있고, '타살'의 동기가 따로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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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1 - '박원순'이 실종된 당일 2020.07.09. 05:00 기사

https://news.joins.com/article/23820654

※ 참고 2 - 제 생각에는 "피해호소인" 말이 쫌 긴 것 빼고는 딱 적당한 말이고, 정확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분명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중립적인 표현이지요.

피해자라는 말은 증거없이 단정지어버리는 표현.

그냥 "고소인"이라고 하면 아무 문제도 없고, 적당한 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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