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의 세월호 영화 2편 감상문.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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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의 세월호 영화 2편 감상문.
https://cafe.daum.net/goflb/H59e/569

※ 주의 - "생일"과 "악질경찰" 결말을 추측할 수 있는 내용이 있다. 그러므로 해당 영화를 이미 보았거나, 앞으로 안 볼 사람만 이 글을 더 보면 좋겠다. 즉, 앞으로 볼 예정인 사람은 이 글을 안 보는 것이 좋다.

:

1. "생일"

- 세월호 사건에 대해 우리가 접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머리 속에 처음부터 하나 하나 그림을 그려주듯이 천천히 세월호 사건 유족의 심리를 표현한다. 그렇게 영화 진행 내내 눈물을 모으다가 마지막 '생일'에 관객의 눈물샘을 폭발시킨다.

- "생일"을 볼 사람은 '나는 안 울 거야'하고, 눈물 참기에 도전해보면 좋겠다. 나는 연출한 사람들의 '심리 묘사와 환경 묘사'에 이기지 못했다.

2. "악질경찰"

가. 세월호.

- "악질경찰"은 세월호 사건을 주요한 소재로 사용한 세월호 영화이다.

나. 재벌.

- 영화 "악질경찰"에서는 '재벌'을 세월호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하는 듯 했다. "대한민국 재계 1위 그룹"이 악역으로 등장한다.

- 나도 재벌을 세월호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한다. 세월호 유가족 분들이 단식투쟁을 할 때 인간 쓰래기들이 "폭식투쟁"을 벌였는데, 그 인간 쓰래기들을 후원한 것이 바로 인간 말종 재벌들이었기 때문이다. '재벌정부'는 사건의 진상규명을 노골적으로 방해하기도 했다.

다. 총.

- 영화 "악질경찰" 에서는 법으로는 재벌을 심판 못 한다. '조정래'의 "허수아비춤"이라는 책에서도 재벌은 유죄라도 "징역 3년 집유(집행유예) 5년" 법칙이 적용된다고 말한다. 실지로 '이재용'氏 역시 항소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이 나오지 않았나? '대한' 사회는 법과 금력의 균형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씀은 그것을 실존적으로 표현한다. 만약에 내가 누명으로 기소를 당한다면 나는 약자이기 때문에 무죄라도 유죄'판결'을 받는다.

- 주인공 '악질경찰'은 '대한'에서 법으로는 재벌을 응징 못 한다는 것을 알고 결국 총으로 처절한 응징에 성공한다.

- "사람의 존엄을 돈으로 평가하지 마라!"

3. 세월호, 왜 죽였나?

- 2012 '친미파(舊 친일파)'들이 부정선거로 대권을 잡고, 2013년에는 대대적인 저항이 일어났다. '친미파'들은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하기로 했다. 한편 2014년에는 '세월호' 사건이 일어났다. 이 '세월호'는 국정원의 배이고, 사고 하루 전 모든 배들이 출항하지 않은 가운데 출항한 유일한 배였고, 승객 모두를 구출할 수 있었는데 아무도 구출하지 않았다. "배에서 나오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빠져나온 선장과 선원들만 구조했다.

- 또, 세월호가 침몰하기 직전, "3등 기관사 20대 여성 이 모씨"는 기관실에서 인화물질인 페인트 작업을 했다고 한다. 세월호는 침몰할 수 밖에 없는 배였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4/09/1161871/

- 왜 죽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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