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산당은?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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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5 10:58
대한공산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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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공산당은?

- 대한공산당은 맑스주의를 발전시키는 사상이라고 나는 주장한다.

일부 맑스주의자들은 맑스의 교리(敎理)만을 절대시하며 오직 그 위대한 틀에 맞추어 그의 사상을 발전시키려는 시도를 "수정"이라고 비판하는 것 같다.

물론, 조선시대 유학을 절대시하는 것이 의리(義理)와 절개가 있는 아름다운 것으로도 보이고, 그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그런 생각 역시 나는 존중한다.

틀린 것이 아니며 동시에 역시 절대적인 것도 아니다. 유학도 아주 오랜 시간동안 권위를 인정받은 것이고, 맑스주의에도 역시 강력한 권위로써 설득력 있게 믿어지고 있는 것이다.

공산주의 세계관을 ~유물론이라고 하고, 기독교는 유신론, 불교는 유심론이라고 규정되어 있다.

이것은 다 일리가 있고, 동시에 오직유(唯)자보다는 있을유(有)나 말미암을유(由)자를 쓰는 것이 가까운 표현이 아닐까 한다.

맑스가 살던 시대보다 지금은 자연과학이 진보하여, 입자나 분자, 원자나 양자, 전자, 등, 미시세계에 관한 연구가 많이 있었다.

이런 과학적 연구의 결론은, 의식의 작용이 존재하며 실제로 영향을 미친다는 신비롭고 놀라운 것이었다.

그런 정보를 접하고 내가 내린 결론은 신의 부활이다. 신은 우리 인간의 의식 속에서 있다고 믿어지면 있는 것이고, 없다고 믿어지면 없거나 죽는 것이 된다.

생명체의 의식은 존재하며, 이 세상 만물에는 스스로 그것을 이루려는 의지가 있다. 이 세상 만물이 신적(神的)이다. 부처님이 말한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현대 과학으로 입증되었다.

개인이 '신적인' 물질을 소유하고 있다고, 소유한다고, 소유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만이고, 물질은 최대한 사회의 공유가 되어야 한다.

이 과학적 법칙을 정치 사상에 적용하면 나는 신과 같은 사람이고, 재벌도 신과 같은 사람이고, 지금 이 시간에 길바닥에 쓰러져 고통을 겪고 있는 노숙인들도 역시 신과 같은 사람들이다.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면서도 노숙인이 존재한다. 그 이유를 단순하게 설명하면 부자들이 그들의 재산을 빼앗아 간 것이다.

대한민국 상위 10%의 부자들이 전체 부(富)의 절반을, 쉽게 표현해 50%를 소유하고 있다. 이것을 "부의 양극화"라고 한다. 이 양극화라는 말을 독점 기득권들은 두려워한다.

대한민국에서 이 양극화는 통계를 낼 때마다 점점 악화되는 추세라고 나온다. 대한민국 정부가 이것을 제어할 의지나 힘이 없는 것이다.

집을 100채를 소유한 사람은 노숙인을 집에서 내쫓아 노숙인으로 만든 것이다. 그리고 100채를 가진 사람은 세(貰)를 내서 더 부유해진다.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는 이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

정치는 역시 경제의 표현이다. 상위 10%의 부자들이 전체 부의 절반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일원들이 정치를 하고 있다. 이것이 부르쥬아 계급독재 정치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경제규모로만 따지면 최선진국에 가깝지만, 질적으로 따지면, 자살률 세계1위, 빈부양극화 세계2위(1위 미국, 3위 멕시코), 노인빈곤율, 노인자살률, 노동환경, 성평등, 사법신뢰도(27%), 언론신뢰도(23%), 국적포기율, 등등등 각종 지표에서 최악의 헬조선임을 드러내고 있다.

극우 자유주의자들이 오직 비교군으로 삼고 있는 것은 "북한"이다. "북한은 굶주리지 않느냐? 북이 좋으면 북으로 가라!"

그런데 사회주의 체제인 북 조선(북고려)에는 남 대한과는 달리 노숙인이 없다고 한다! 길바닥에 쓰러져 고통받고 있는 노숙인들은 자기들 본의 아니게 가장 무서운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 사람들을 더불어 살려줄 생각은 감히 못 하고, 추악하다며 은폐할 생각 밖에 못 한다. 그들도 우리처럼 신과 같은 존재다. 그들은 무언(無言)으로 이렇게 외치고 있다.

'우리를 케어(care)하는 정부가 없다.', 즉, 그들에게는, …

'정부가 없다.'!

대한민국의 공산주의자들은 혁명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혁명이 일어나면 사회가 사회주의 체제로 변혁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나 역시 그런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나는 상황을 막연하게 기대하지 않고, 지금 체제에서 최선의 길을 모색해 보았다. 그런 과정 속에서 방법론적으로 만들어낸 것이 "대한공산당 창건 발기 선언"이다.

전통적인 공산주의 책략은 지금 대한민국의 자본주의 체제를 사회주의 체제로 변혁하고 공산주의 체제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나의 책략은 대한민국의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모든 인민을 부르쥬아(시민)로 상향평준화 시켜서 진짜 공화주의를 실현한 다음 공산주의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공화주의는 권력이 모든 인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소수의) 국민(, 재벌)으로부터 나온다. 실질적으로 재벌정치다.

공화주의를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대한민국의 모든 인민이 안전한 의식주를 가져야 하며, 국가는 그것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

일단은 의식주를 보장받으면 독점 기득권 계급과 동등한 정치적 권리를 실질적으로 가질 수 있다. 지금은 오직 먹고 살기 위해 각자도생하며 정치적 권리는 뒷전인 상황이다.

또 한가지 꼭 추신하고 싶은 말은, 의식주의 보장 없는 "기회의 평등"은 공허한 구호에 불과하다. 의식주의 완전한 보장만이 실질적인 기회의 평등으로 될 것이다. 아주 원론적이면서도 대한민국에서는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주택보급률은 110%인데, 노숙인, 비주택 거주자, 전월세 거주자는 부지기수이다. 또, 주택문제는 빚의 원인이 된다. 최소한 주택과 토지는 국유화해야 한다.

그리고 국유이지만 체감적으로는 각각 개인 소유로 느끼도록 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또한, 빚이라는 제도가 사악한 고리대금업이고, 사기라고 모든 사람이 믿고 빚이라는 제도를 철폐하는 시점이 곧 자본제국주의의 종말이다.

재벌정치를 견제하는 방법은 모든 인민이 동등한 총(銃)을 가지는 권리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면 갑질문화가 근절되고 모든 사람들끼리 서로를 존중하게 된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금력(金力)을 견제할 유일한 수단이 법인데, 금력과 법의 균형은 상당히 무너져 있다고 판단된다. 모든 인민의 무력은 법과 금력과 함께 솥의 세 발처럼 균형을 이루게 될 것이다. 이것이 지금 무소불위의 금력을 견제할 가장 좋은 방책이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 생각이 있으시면 가르쳐주시면 좋겠다.

공화주의는 모든 사람이 권력의 주체가 되는 것이며, 총을 가질 권리가 있는 사람은 자기가 권력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총기 소지 권리가 생기는 것은 한 국가가 핵무기와 초장거리미사일을 보유하는 것과 같은 자위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런 원리 때문에 일제 을사조약 후 개인의 총, 포, 화약, 도검 소지 권리를 박탈하고 100년이 넘게 지난 지금의 미제시대까지 오게 된 것이다.

만약 대한민국 영공에 시커먼 켐트레일 생화학전을 전개해도 대한미국 밀정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너는 음모론자고, 저건 검은 매연일 뿐이다!".

대한민국 인민이 켐트레일에 관한 정보에도 접근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항공기 생화학전은 "동맹국"이 적대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켐트레일 항공기는 총으로 격추시키는 것이 환경권과 건강권,생명권을 지키는 정당행위다.

무력은 결코 남용되어서는 안 되고, 가장 최후의 수단으로써 결정적으로 사용되어야만 한다.

이빨 뽑고 불알 깐 돼지들은 자기들이 식용으로 먹혀질 때까지 안전하게 사육되기만을 바란다. 그것이 메트릭스 세계다.

또한, 나는 이렇게 말한다. "제국주의의 민족주의는 불륜이고, 식민지의 민족주의는 로맨스다."

대한공산당이 집권하면 같은 동포 형제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는 더 살갑게 대하고, 미제 일제 이민족 군대는 일단 국토에서 내보낸 후에야 정상적인 우호관계를 가질 것이다.

여기에 관하여서 "대한공산당 창건 발기 선언"의 '독립고려연방' 부분을 참고 바란다. 독립고려연방이라는 말 중 독립은 비동맹 노선 외교정책이다.

https://youtu.be/B1PbJ8ae_J4

불법 전자개표기 폐기는 독재를 막고 정치권력 교체를 위해 필요하다. 전자선거시스템을 폐기하지 않으면 정치권력이 여론은 두려워할지 몰라도 선거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대한공산당은 재벌을 해체하고 경제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민주화를 실현할 것이다.

대한민국에게는 재벌공화국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재벌과 공화국은 양립할 수 없는 모순된 조건이다.

재벌해체라는 말이 허황된 말로 보이는가? 대한민국은 이전에는 군벌공화국이었다. "하나회"라는 군벌을 해체하고나서 군벌정치에서 재벌정치로 된 것이다.

"하나회"라는 군벌을 해체했던 것처럼 재벌 역시 해체해야만 공화국이 된다. 실현 가능성을 떠나서 재벌 해체는 필요하다. 어렵다고 안 할 것인가? 그러면 공화국이 아니다.

재벌은 무정부성을 지향하며, 국가의 정부를 위협하거나 포획한다.

국가 정부의 예산은 어떤 식으로든 필요한 곳에 집행이 되지만, 재벌의 사유재산과 사내유보금은 지금 무한정 축적되는 것이 심각한 문제로 전환되어진다. 재벌은 해체하여 자본을 국유화하여야 한다.

강력한 시민 정부를 만들면 재벌을 해체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민 전체가 실질적인 힘을 획득해야만 한다.

불행한 사람들은 이런 말들을 공허한 말이라고 믿고 나를 안 믿는다. 학습이라는 말은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 익힌다는 것은 실천하는 것이다. 실천하지 않으면 학습이 아니다.

모든 생명체에게는 의식이 있기 때문에 의식은 그대로 이루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당신이 나의 말을 믿으면 나의 주장은 실현 될 것이다. 나의 말을 믿지 않으면 또한 그대로 될 것이다.

나는 지금 사람들이 나의 주장에 저항감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 약간의 아쉬움을 느낀다.

나는 앞으로 내 머릿 속에 있는 꿈을 더 믿을 수 있도록, 설득력 있게 구체적으로 그려낼 것이다. 아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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