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통신 479, FAB-3000 전선 투입, 전쟁의 판도 바꾼다 // 다게스탄 테러 // 세바스토폴 ATACMS 공격 배후에 대한 러시아 보복 대응은?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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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PEN TV 주간 종합 뉴스를 번역합니다. 다게스탄의 두 도시 데르벤트 와 마카츠칼라에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경찰과 정교회, 유태인회당등을 공격하여 십여명 사망자를 발생시켰으며, 테러범 6명은 사살되었습니다.
다게스탄의 도시 마하츠칼라에 저녁 9시 테러범들은 정교회를 침입하였고 무차별 난사로 신부 1명이 사망하였으며, 신도들은 지하실에 집단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또다른 도시 데르벤트에서는, 저녁 7시에 총성이 시작되어, 정교회및 회당에 화염 및 총성이 심야까지 계속 울리었습니다. 이들 테러범들은 경찰차를 습격하여 경찰들을 사살한 후 총격을 난사하고 있습니다, 범인은 미국제 정밀 사격용 총을 사용하고 있는데 범인 중 한명은 전직 이 지역 유력인사의 아들로 판명되었습니다. 해변에서 저녁까지 총성이 계속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다음날 아침에 이미 분향소가 설치되어 테러범에 희생당한 다게스탄 경찰및 내무부 직원들의 영정에 꽃다발이 바쳐져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테러도 우크라전쟁이 패색으로 진행되자 우크라와 서방은 러시아 내부에 소란을 일으킬 목적으로 다게스탄 정국 혼란을 유도하여, 서방 배후 세력들이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테러 배후는 지난번 모스크바 크로코스 쇼핑몰 테러와 동일 패턴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우크라 정보부와 영국 미국의 정보세력이 배후 개입세력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다게스탄에는 수년간 급진테러세력들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양성되었으며 이번 테러범의 총기 종류가 미국제 정밀사격용총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방의 입김이 작용되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테러는 동시에 크림 세바스토폴의 대규모 드론과 ATACMS 미사일 공격과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것이 주목할 만합니다. 크림 세바스토폴 해변에는 최근 미국에서 공수된 ATACMS 집속탄 로케트가 발사되어 휴일 날 해변에서 해수욕하던 민간인들을 포격하였습니다. 3명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5명이 사망하였고, 150여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만행은 우크라와 미 서방의 합작품으로 추정할 수 있는 것은 이번 공격 몇 시간전에 미국 정찰기 글로벌 호크기 인근 크림 상공을 수시간 선회비행하면서 이 지역 정보를 ATACMS 발사대에 위성교신 좌표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위성 정찰기가 크림상공을 배회하면서 위성좌표를 우크라군에 전달하지 못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습니다. 세바스토폴 해변가에 투하된 ATACMS 집속탄은, 5발이었으나 이중 4발은 러시아 대공포로 방어하고, 1발이 해변가에 적중되어, 시민들에 피해를 키치면서 해변가의 시민들은 대 혼란을 일으키었습니다. 수많은 구급차들이 이송되는 가운데 해변가는 봉쇄되었고, 부상당한 시민들을 연일 호송하였는데, 3명의 어린이는 현장에서 사망하였습니다, 미국 정찰기 글로벌 호크가 당일 9시부터 크림 상공 수시간 선회한 것이 다시한번 미국의 개입임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이지역 주지사, 푸틴에게 보고, 해당 관련기관 전력 세바스토폴 피해 복구 할 것, 세바스토폴의 최대 해변 2군데에 미국제 ATACMS 집속탄 투하되어 시민이 희생된 6월24일 세바스토폴 애도의 날로 선포하였습니다. 미국은 장거리 ATACMS를 우크라에 전달할 시 오직 하리코프 지역에만 사용할 것이라고 처음에는 약속하였으나,
폴리티코지에 의하면, 바이든은 러시아 전 지역으로 공격확대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나토 수장은 나토의 핵무기 전쟁 준비를 한 단계위로 상향할것을 요구하면서 나토 회원국의 핵무기 보유 수량 늘릴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푸틴은 지난번부터 핵무기는 어느 경우에도 사용할 필요없다고 수차례 공언한바 있으나, 서방은 위험한 행보로 이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푸틴은 말하고 있습니다, 핵무기 사용은 결코 없을것이나 만일 사용된다면 서방에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모든상황은 전선에서 향후 결정될 것이다. 미서방의 평화회담제의는 믿을수 없으나 항상 우리는 대화에 응할 준비를 하고 있고 서방은 확실한 제안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난번 언론인들과의 인터뷰에서 지적한 바 있습니다.
지난주 최초로 하리코프 전선에 최대 폭발력의 FAB-3000이 투하되었습니다, 현존하는 최대의 폭발력을 가진 이 포탄은 폭발탄두 1387kg, 폭발반경 230m, 파편 비산거리 1240m로서 이번에 립츠지역의 우크라 군수 배송창고에 최초로 시험 투하되었습니다. 이폭탄은 고중량 폭탄이므로 Ty 22M3, Ty 160등에 장착 폭격했으나 지금은 Cy34에 장착하여 수시 폭격아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는데 특히 향후 우크라에 들여올 F16 전투기의 지하 격납고 파괴에 상당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럽 은행의 평가에 의하면, 러시아 금년 1분기 GDP 5.1% 성장세 지속했다고 보고하면서, 유럽 국가는 5년간 통틀어 3% 성장으로 실제로는, 거의 성장세 제로를 맞이하였는데 주원인으로는, 우크라 전쟁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성장세 제로의 주 요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유럽의 경기침체와 강력한 유래없는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새로운 경제 메카니즘 채택,소득세율 5단계로 변경하였습니다 고소득자에 고소득세율 세금 부과하는 형태를 취하면서도, 정부 세수는 5%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발적 후원: 신한은행, 110-233-569690, 최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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