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통신 462, 푸틴의 신 경제 정책 // 중국 식 경제 모델 추구//유럽 핵은 하이에나 // 유럽 버리고 동부 아시아로 진출한다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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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페테르부르크에서는 세계 경제인 포럼이 열리었으며 그 자리에서 푸틴이 참석하여 회견을 하였습니다. 유명한 국제정치분야의 석학인 카라가노프 교수 주재로 푸틴, 짐바브웨, 볼리비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우크라 둘러싼 세계정세 문제와 국제 경제 문제에 대해서 질문형식의 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카라가노프 교수가 질문을 합니다. 집단 서방은 여러차례 러시아를 기만하고 합의를 위반 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 정권은 도덕적으로 그리고 법률적으로 결함이 많은 신뢰할 수 없는 정권이 되었다. 향후 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예정인가?라고 묻자 푸틴은 대답합니다. 나도 동의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현 전선에서 승리하여 교착된 상황을 돌파하고 세계각국의 입회하여 우리의 뜻을 관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법률적으로 현 우크라 정권은 우크라를 대표하고 있지 않다. 만일 평화 회담을 해야 겠다면 다른 상대를 찾을수는 있을 거다. 그리고 향후의 평화 회담은 민스크, 이스탄불의 과거 합의된 평화 협정의 기반아래 현재 상황이 추가로 반영된 새로운 평화회담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러 사람들이 전쟁을 빨리 끝내라고 말하고 있는데 전선 승리의 속도를 가속화할 수는 있으나 그만큼 피해도 증가한다. 승리의 빠른 속도보다는 우리의 안전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 선에서 전쟁을 진행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하였다. 금년들어서 47개 마을과 880평방키로미터의 영역을 확보하였는데 러시아군은 이에 대한 전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 계획대로 수행되고 있다.
카라가노프교수가 다시 질문하고 있습니다. 핵전쟁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들을 하는데 이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은 어떠신가? 라고 묻자 푸틴은 대답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한번도 선제 핵 타격을 행 하지도 않았고 말로 거론하지도 안했다, 지난번에 영국 총리가 말하기를 영국은 핵전쟁 단추를 누를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우리는 한번도 그러한 위험한 발언을 한적이 없다. 핵전쟁에 대한 평가는 컴퓨터 시물레이션으로도 충분히 카바된다. 사냥군이 야생개나 하이에나가 공격할시 이들을 어떻게 막을지 알고 있다, 막대기로 휘저으면 이들이 겁이 나서 처들어오지 않는 것과 같은데 짐바브위 대통령의 생각은 어떻신가요?라고 카라노프교수가 짐바브웨 대통령에게 묻자 그는 대답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주 많은 하이에나가 국립공원에 있는데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하이에나를 선물로 드릴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자 청중들이 박수를 치고 있습니다.
카라가노프 교수는 다시 이 문제에 대해 푸틴에게 질문합니다. 상황이 악화되어 신의 심판이 행해질 경우 다시 말해 핵공격이이루어진다면 러시아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요? 푸틴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은 나를 빼고 내가 없을때 발생하면 어떨런지요? 라고 말하자 청중들이 웃음을 보내고 있습니다.
푸틴은 계속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들 유럽은 겁을 먹고 있을 겁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죠. 러시아와 미국은 사전 핵공격탐지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데. 유럽에는 이런 사전 탐지 시스템이 없어요. 두번째는 전술핵 파괴력이 과거 일본보다 3~4배 강력한 핵을 러시아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술핵 무기 보유수도 러시아가 현재 2배 이상 많습니다. 미국에서 추가로 들여와도 수량은 우리가 절대적으로 많을 것이라고 추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푸틴은 계속해서 정말로 이런 상황을 원하고 있지 않지만 만일 핵전쟁이 난다면 우리쪽은 인구가 감소할 정도의 피해를 받겠지만 유럽은 완전히 국가 자체가 파괴됩니다. 그리고 유럽에 핵전쟁이 나면 미국이 참여할것이라는 생각은 망상입니다. 결코 미국이 유럽과 러시아간의 핵전쟁에 개입은 없을 겁니다. 다시는 이런 테마를 토의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을 끝멪음 하고 있습니다.
방송 진행자가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대칭무기를 러시아가 사용할시 유럽에는 대응책이 없으며 .또한 푸틴이 지난번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듯이, 만일 러시아로 공격무기를 공급하는 국가들에게는 그 국가와 갈등이 있는 제 3국이나 합법 단체에 러시아 무기를 제공할 의사 표시한 적이 있으며 이에대한 충분한 경고가 되어 있습니다.
카라가노프 교수는 계속해서 질문하고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에 병력 동원 징집을 해야 할 사항이 도래했습니까?라고 질문하자 푸틴은 말하고 있습니다. 만일 전쟁 상황을 빨리 종결시킬려고 한다면 그러한 동원이 필요하겠지만 현재 필요없다. 처음 30만명을 동원했고 그 다음해에는 자원병력이 스스로 30만을 넘어섰다 자원 병력이 이렇게 늘어나는 것을 보면 러시아인의 특성을 알수 있다. 핵무기 없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러시아인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유럽 스폰서들이 부족한 병력을 강제동원에 의존하는데 이것은 결국 우크라의 인명 손실만을 초래할 것이다, 우리는 강제 동원을 안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카라가노프 교수는 러시아의 향후 경제 정책방향에 대해 질문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추진하려고 하는 새로운 경제 모델에 대해 구체적 방법은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하자 푸틴은 말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연방은행과 국무장관들이 중심이 되어 워킹그룹을 형성하여 지금도 여러가지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어떤 경제 모델을 추구할 것인가? 과거 보수 우익 모델 인가 아니면 자유 진보 모델인가? 라고 질문하자 푸틴은 대답합니다. 중국의 경제 모델이 본 받을 만하다. 분기별 경제 성과를 수치적으로 보면서 판단할 문제 이지만 중국식 경제모델을 역사 문화적으로 검토하여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과거의 유럽지향적 경제개발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는 시베리아등 중부지역과 동부 아시아쪽으로 경제및 문호 개방을 확장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경제개발의 중심축을 시베리아와 동부 아시아쪽으로 이행하는 것에 대한 강력한 의사를 표시하였습니다.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발적 후원: 신한은행, 110-233-569690, 최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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