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통신 359, 스캇 리터, 체첸 방문 // 러시아의 정교회 성탄절// 얼굴 위장 마스크 // 러시아 학당 비즈 모임 공고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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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에게 공고해 드릴 내용이 있습니다. 이번 1월 17일 제 1차로 러시아학당 비즈니스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업 희망 제안서들을 수집 정리하여 2월 중에 열릴 예정인 러시아 무역 대표부와의 면담에서 제출할려고 합니다. 장소는 일단 푸쉬킨 하우스로 하겠는데 참가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인근 장소로 옮겨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전에 반드시 전화번호와 성명을 알려주셔야 명찰제작과 약간의 다과준비가 가능하겠습니다. 희망사업제안서는 15일까지 러시아 학당 이메일(roskor020@gmail.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민이나 유학 기타 러시아 관련해서 여러 관심이 있는 분들도 이번에 참여하시어 서로의 관심사를 협의할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1/6, 21:00, Первый канал, вести방송을 편집 번역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예수님 탄생 전야입니다.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은 기쁨과 흥분에 쌓여 있는데 현지의 전야제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삼위일체 마리아 상이 그려져있는 이콘에 여러 교인들의 참배가 있음니다.이것은 수백년간 선조들이 이어온 전통적인 성탄 전야 의식인데 정통 성탄절은 엄격한 40일간의 단식을 끝마치고 맞이하는 축하 행사입니다. 전통에 따라 키릴 모스크바 총대주교께서 수백만 신도들에게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거룩함을 도움으로 필요한 사람들과 성탄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할 것인데 모든 사람의 삶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하고 가장 큰 성탄절의 의미는 천사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탄생을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우리의 믿음은 낙관적인 믿음이어야 한다. 낙담도 비관도 있을 수 없으며 어려움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야 눈에 보이는 악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계속해서 만일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 진실은 우리와 함께 할 것이며 승리도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 라고 설교를 마치고 있습니다. 승리에 대한 믿음은 이제 전투 초소를 잠시도 떠날 수 없는 조국의 용감한 수천 명의 병사들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최전선에서 사제들은 전선의 위험한 구역을 수호하는 이들에게 성탄 축하의 의식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병사들은 뜨거운 눈과 뜨거운 심장으로 조국을 수호하면서 승리는 우리에게 할것이며 성탄을 축하하고 주님을 영접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날 성탄전야제 축하 행사는 시베리아를 비롯하여 하바로브스크, 블라디보스톡, 사할린등 전 러시아지역 교회에서 거행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천사들의 각종모습을 그린 어린이들의 특별 위문엽서들이 전선의 장병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천사들의 웃는 모습을 보시면 군인아저씨들이 기뻐할것이라고 한어린이는 말하고 있는데, 모든 천사들의 그림을 보면 각자 살아있는 영혼을 보는 듯 하다고 관계자가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엽서를 그리기 시작한 화가의 말을 들어보면 자기는 과거 우크라군 지배 지역에서 반데라를 추종하는 우크라 병사들이 우크라 만세를 외치라고 강요하는 경험을 가졌는데 이것은 아니다하고 생각, 이에 반발하여 천사의 얼굴과 모습을 그리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금년부터 우크라는 성탄절을 1/7일이 아닌 서구식으로 12/25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우크라 카톨릭 성가대의 성탄 축하 노래입니다. 노래 가사에 성탄선물 보따리에 러시아가정의 질병과 사면팔방 사건 사고가 가득한 특히 흑해 함대에 이러한 사건사고가 퍼지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화면은 우크라 징집담당 책임관이 말하는 영상입니다. 우리는 강제로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징집하여 바로 전쟁터에 보내지 않을테니 징병사무소에 와서 신상만 업데이트 하시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루어지지 않고 길거리 징집은 여전히 수행 중인데 국경가는 도로에서 불심검문이 이루어져 벌써, 3000여명 이상의 징집자가 이런 불심검문에서 색출되어 전쟁터로 보내어 졌다고 합니다. 용케 국외 탈출한 흑인계 우크라시민이 말하고 있습니다, 왜 강제 징집을 고위층 자녀들에게는 안하나? 그들은 지금 두바이에서 비싼 물건들을 사면서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부실장 아들이나, 기타 고관대작 아들들은 지금 이 시각에 유럽에서 놀고 있는 영상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아주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우크라에서는 징집회피를 위해 얼굴을 변장하고자 노인네 얼굴 마스크를 구입하여, 노인 분장을 하거나 혹은 젊은 여인으로 분장하는 마스크가 장당 13600그리빈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들 실리콘 마스크의 구입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과거 EU의 우크라 신병 훈련단장은 말하고 있습니다, 2022년 2월에 20만명이상 우크라 병사들을 훈련하여 전선에 내 보냈는데, 지금 현재 이들은 거의 사망혹은 부상당하여, 현재 병력이 절대 부족한 상태이다, 따라서 3급 신체지체자도 징병에 동원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잘루즈니와 제렌스키는 서로 책임 전가를 하고 있는데 미국은 더 이상 우크라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것은 불가하니, 우크라는 무기생산 기반 시설 자체로 확보해야 될것이라고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말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도 아주 놀라운 영상입니다. 우크라 전쟁에 대해 항상 올바른 분석과 뉴스를 전해주던 미국의 전직 미 육군 정보 장교 스캇 리터 가 러시아 정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자기 아내가 그루지아 출신이다, 자기는 개신교이지만 딸이 정교회 신자라 이번 성탄절에 정교회를 방문해서 아주 기쁘고 러시아인들의 친절에 매우 감사를 느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은 어제 체첸, 카디로프가 많은 병사들을 모아놓고 연설을 하는 장면입니다., 25000명의 정예 병사가 조국수호 특수전에 참가하고 있다, 우리는 미국의 사이비 민주주의 본질을 파헤쳐야 한다, 미국은 자기네가 필요할 때만 민주주의를 외친다, 지금 팔레스타인의 파괴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서 라고 미국은 말하고 있다. 러시아를 수호하는 것은 테러리즘이고 제재와 인명 살상도 민주주의를 위한 행동이다, 그런데 이 자리에 스캇 리터가 나왔습니다., 본인의 느낀 감정을 연설하고 있는데 체첸사람들은 평화를 사랑하고 세계인들과 교류를 원하고 있다. 나는 알고 있다. 체첸 병사들이 마리우폴, 헤르송, 자빠로제에서의 훌륭한 전투를한 사실을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카디로프는 스캇을 통해 미국에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라면, 자기 어머니와 어린 딸들에게 부과한 제재를 해제해라, 그러면 우리는 우크라 포로 20명을 석방하겠다 라고 말하면서, 포로들의 석방 희망 사항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만일 미국이 자기의 제안을 거절한다면 진정한 미국식 민주주의는 어디에 있는것인가? 라고 말하면서 제재를 할려면 나에게 해라, 어린 딸들과 어머니에게 하는 제재는 인도적 관점에서 무슨 의미가 있는가?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체첸을 방문한 스캇리터는 자기의 시범사격술도 보여주고 있는데 자기는 과거 명사수 였다. 새로운 경험이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체첸에 있는. 최대 이스람성전도 구경을 하였습니다.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발적 후원: 신한은행, 110-233-569690, 최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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