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통신 334, 우리는 푸틴을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는가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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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푸틴을 과연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라는 의문이 불현듯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 학당에서는 객관적으로 최근의 일어난 푸틴의 공식 일정 들을 정리해 보는 가운데에 푸틴이라는 러시아 지도자에 대해 그동안 몰랐던 내용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영상들은 이번달 들어서 푸틴이 슐츠, 마크롱, 멜로니, 기시다 일본수상등과 화상 통화에서 한 말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푸틴은 이들에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2014년 합헌 정부를 전복하고 돈바스 국민들을 살해하는 우크라 정권은 충격적이지 않는가?
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국민들이 사망하는 것은 오늘날 충격적이지 않는가?
어린아이를 수술하는데 마취제 없이 생살을 절개하고 수술하는 것은 충격적이지 않는가?
유엔 사무총장이 말하듯이 가자 지구는 어린이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충격적이지 않는가?
EU 수장이 말하기를 10년전 마이단 폭동은 자유를 쟁취한 기념적인 축제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이라고 기자가 대통령 대변인에게 묻자 매우 유감된 말. 합법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전복한 폭동 행위를 자유 수호라고 한다면 만일 유럽의 합법적이고 합헌적인 정권이 마이단과 같은 폭동에의해 정권이 전복되어도 괜찮단 말인가? 우크라는 처음에는 초국수주의자들이 정권탈취를 하더니 나중에 나치화 되어 러시아에 매우 위험한 존재가 되었다. 만일 유럽국가나 미국이 폭동에 의해 정권이 전복 된다면 그들도스스로 기뻐할까요? 안됩니다. 지금 유럽과 세계는 색갈 혁명등 퍼퓰리즘이 만연하고 있는데 이것은 안된다.
푸틴은 또다른 연설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전쟁은 어느경우에도 비극적이며 막아야한다. 우크라와의 평화 협정에 대해서 러시아는 한번도 휴전 협상을 거부한 적이 없다. 그런데 우크라는 공개적으로 평화 휴전회담 없이 전쟁 계속을 공언, 문서로 러시아와 평화 회담을 금지하는 조항까지를 만들었다. 어제 우크라 집권당의 안보위원장도 인터뷰에서 공개했다. 영국이 전쟁을 계속하라고 해서 휴전안을 폐기했다고,,우크라와의 평화 휴전 문서가 그당시 사인으로 상호 합의하였다. 사인된 문서가 여기 있다.라고 말하면서 보다 자세히 구체적인 문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8개 항목으로 휴전문서가 작성되어 있었다. 추가로 우리는 러시아쪽의 향후 병력 수준을 감축하기로 약속을 하였고, 구체적 내용(탱크, 전투기, 병력등)을 명기하였다. 키예프 정권은 이 합의안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우크라는 대통령 명의로 향후 러시아와의 평화 회담은 없다고 공식 선언하고 있다 심지어 우크라와 서방은 함께 러시아를 파괴할려는 의도로 운송로지스틱을 봉쇄하였고 노르드2 해저 가스관등을 폭파하기도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CIS연합 안보회의 오데까베가 민스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민스크 공항에는 폭설로 기상조건이 안좋은 가운데 6개국 정상 도착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공항의 의장병들의 눈과 목에 고드름 형성되고 있는 강추위속에서도 외국원수들을 맞이하기 위해 줄을 맞추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영상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러시아 지역은 심한 악천후에서도 비행기들이 서방보다는 더 안전하게 이착륙한다고 합니다. 각국 cis 국가 대통령들이 차례로 입장하고 있습니다, 루카셍코 영접, 키르키스, 타지키스탄, 카자흐 대통령과 기념사진을찍으면서 이들을 영접하고 있습니다. 카자흐 토까예프 대통령의 구두에 묻은 눈이 그림을 그린것 같다고 루카셍코 농담을 하고 있습니다. 푸틴이나 루카셍코나 권위주의적일 것 같지만 의외로 서민적이고 농담도 잘하면서 국민에게 가깝게 다가갈려고 하는 점은 매우 이색적입니다.
푸틴 전용기가 도착했습니다, 비행기 개페문을 열었다가 강풍에 다시 닫음니다. 그러다가 조금있다.푸틴이 내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방한모를 쓰지 않고 내리고 있습니다. 푸틴은 방한모를 잘 안쓰는것으로 유명합니다. 푸틴의 공식영상들을 모아보면 대개는 겨울모자를 쓰지 않는다고 기자가 말하고 있습니다. 강추위에 의장대들이 고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푸틴은 사람들에게 빙판길에 조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푸틴등장, 루카셍코 영접, 푸틴과 루카셍코는 개인적으로도 아주 가까운 사이라고 합니다. 푸틴이 한살 위입니다. 마치 동네 형님 대하듯하는 루카셍코가 푸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CIS국 대통령들 은대개가 소탈합니다, 권위적인 모습은 어느 대통령에게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들끼리도 매우 격의없는 관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공식행사의 영상을 보면서 알수 있습니다. 대통령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르메니아측에서는 한명도 참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푸틴은, 아르메니아 관련해서 상페테르부르크 발다이포럼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아르메니아 는 전에 이미 아제르바이잔에 카라바흐를 양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것은 러시아도 몰랐던사실입니다. 그런데, 아르메니아 파쉬냔은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당시 국민투표만 남았던 사항이었는데 마치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를 침략한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날 민스크에서 개최된 CIS안보회의 오데까베 회의진행영상들입니다. 화면으로 보시기 바랍니다.몇시간에 걸친 국가들 수장들간의 회의가 끝난 후 키르키즈 대통령이 최초로 출발하고있습니다., 푸틴과 루카셍코는 별도로 양국 현안 관련하여 사인된문서를 교환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루카셍코는푸틴을 공항까지 배웅하고 있습니다.,격식없이 푸틴 차에 함께 동승하면서 별도 대화를 하는 모양입니다.푸틴이별도로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환담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오데까베 회의 후 푸틴은 말하고 있습니다., 타지키스틴에 2기의 대공 방공망시스템을 이미 제공하였다고 발표하고 잇습니다,쇼이구 국방장관도 이번 회의에 참석한후, 아르메니아, 타지키스탄, 카자흐, 키르키즈, 벨라루스와 대공시스템 공급 협정을 맺었고 이미 이들 국가에 대공방어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크레믈린 궁에서 러시아를 방문한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할시 참석자들이 소란하자 다들 앉으라고 손짓 제스추어를 하고 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양국 관계자들은 서로 반가운 인사들을 나누고 있다가, 대통령 입장 알지 못한 체 환담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푸틴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영접행사 직전에 현장취재 기자에게 벽에 걸린 예카테리나 대제의 훈장에 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쁜 공식일정중에서 여유를 가지고 주변 기자들에게도 정답게 말을 나누고 있는모습이 신선해 보입니다.
이 자리에서 푸틴이 말하고 있습니다. 다지키스탄 유학생 쿼터를 가장 많이 배정한것에 대해 서로 감사하다고 환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타지키스탄 대통령에게 훈장 수여하고 있습니다, 푸틴은 계속해서 양국간 무역량 증대 실적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데, 러시아어 선생 확충계획도 발표하고 있습니다. 타지키스탄 교육부장관은 기자와의 인터븅에서, 서방은 러시아와의 관계 단절을 유도하였고 지금도 추진하고 있지만 성공치 못하고우리는 러시아어 교육 확대 및 기타 과목에 러시아 교사 확대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날 푸틴은, 청년페스티발 화상영상 온라인 방송을 마친후 타지키스탄 대통령과의 비공식 만찬을 다음날 아침 식사로 진행하면서, 민감한 사항들을 추가협의 하였습니다.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말하고 있습니다.모스크바의 환대에 감사했고 개인적으로도 푸틴을 보고 싶었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날 푸틴은 본인의, 개인 숙소및 식당등 크레믈린내에 위치한 개인 공간에 타지키스탄 대통령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2018년 최초공개된 푸틴의 개인 거실입니다. 소연방부터 간직된 집무실도 보여주고 있으며 자기의 개인 서재로 들어가면서 이곳이 정리 정돈이 안되었다고 양해를 구하는 말도 하고 있습니다. 방에 들어가니 과거 일본 친구가 선물한 푸틴 부친 그림이 걸려있었고 이것을 설명하기도 했는데 이 푸틴의 개인 공간은 소수의 아주 가까운 정상들만 초청받았다고 합니다. 금년에는 중국의, 시진핑 초대되었다고 합니다. 푸틴은, 이곳에서 자주 숙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일정으로 거의 이곳에서 지낸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타지키스탄의 고순도 양질의 우라늄광산을 공동 채굴하고 별도로 타지키스탄에 방사선 치료기술등 우라늄 광석관 관련된 공동 기술 개발에 합의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발적 후원: 신한은행, 110-233-569690, 최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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