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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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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신실한 청지기를 꿈꾸며 _ 9
□ 서문 인간은 자신이 사랑하는 것에 의해 지배받는다 _ 11
□ 추천사 _ 16
□ 프롤로그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가? _ 21

내 인생의 재정 원칙1
회개_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내 인생의 우상이었음을 고백합니다
chapter 1 부자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_ 29
세상에서 말하는 ‘부’는 무엇인가?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부’에 대한 정의는 어떠한가? 당신의 부에 대한 정의를 되짚어보라.
chapter 2 부 VS 진정한 부 _ 45
나는 돈의 지배를 받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지배를 받고 있는가? 성경에서 말하는 영원하고 진정한 부란 무엇인가?
chapter 3 부의 뿌리 안으로 들어가기 _ 63
성경은 우리를 나무에 비유한다. 죄인인 우리는 누구나 ‘나 중심 나무’로 태어난다. 이 나무는 나 자신을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한다.

내 인생의 재정 원칙2
결단_ 나의 생각과 마음이 하나님 말씀에 뿌리내려 진정한 부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chapter 4 당신의 뿌리를 점검하라 _87
어떤 뿌리냐에 따라 열매가 달라지고, 어떤 신념을 가졌느냐에 따라 그 행위가 결정된다. 뿌리 체계의 변화, 즉 마음과 생각의 변화가 ‘나 중심 나무’의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열쇠다.
chapter 5 뿌리가 무엇인가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_ 103
나의 뿌리가 세상 철학과 가치관에 사로잡혀 있을 때 우리는 덧없는 것들에 목숨을 걸며 후회하는 인생을 산다. 우리가 믿는 것이 우리의 인생을 결정한다. 우리는 세상 철학을 받아들일 것인가, 하나님의 진리를 받아들일 것인가 결단해야 한다.
chapter 6 하나님을 향한 부유함 _ 125
하나님께 뿌리를 둔 청지기는 형통하고 성공하는 인생을 산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내 인생의 재정 원칙3
실천_ 진정한 부자로 이끄는 영적 진리를 삶에서 실천하겠습니다
chapter 7 부유함의 뿌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 _ 157
‘그분 중심 나무’의 사람들은 부유하다. 돈이 많든 적든 상관없이 부유하다. 왜냐하면 부유함의 뿌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이다.
chapter 8 ‘좋은 열매를 맺는 나무’는 함께 커 나간다 _ 179
진정한 부유함을 소유한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다른 뿌리에게 흘려보내며 나눈다. 서로 연결되어 성장하고, 의지하고, 서로 자라도록 도와주며, 인생의 비바람을 함께 견뎌 낸다.
chapter 9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10가지 재정 습관 _ 201
우리는 돈을 벌고 관리하는 것에 관하여 하나님의 방법이 인간의 지혜보다 훨씬 탁월하다는 것을 삶으로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돈을 벌고 관리하는 10가지 재정 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라.
chapter 10 우리의 생명나무, 예수 그리스도 _223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나무이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뿌리가 생명나무의 뿌리와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진정한 부유함을 경험할 수 있다.

□ 부록 내 인생의 재정 가이드 12가지 _ 238
□ 주 _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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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나는 일곱 살 때부터 예수님을 믿었다. 그래서 나의 경제 철학에는 자기 계발, 대중문화, 그리고 당연히 성경적 가치관이 한데 뒤섞여 있었다. 나는 나 자신의 탐욕을 기독교 가치관과 어느 정도는 조화시키고 싶었다. 그래서 은밀하게 부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만들어냈다.
예수 + 많은 돈 = 행복
하지만 당시 나조차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은 그 공식이 실제로는 이렇게 보였다는 점이다.
예수님(너무 많이는 말고 조금만!) + 돈(나의 탐욕이 드러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많이!)
= 완벽한 포트폴리오
그때 만일 당신이 나더러 “당신은 예수님이 아니라 돈을 사랑한 거요!”라고 비난했다면, 아마도 나는 이런 완벽한 포트폴리오야말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영향력과 능력의 도구라고 항변했을 것이다. 부자가 되는 것은 세상적인 방법으로 얻은 성공과 안정과 명성을 기반으로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성공과 안정과 명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영향을 주는 것 아닌가? _p.37

인간은 예배하기 위해 창조되었다.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다면, 다른 무언가를 예배할 것이다. 그것은 때로 직업이나 돈일 것이며, 심지어 우리 자신일 수 있다.
말로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고 하지 말고 솔직히 말해 보라.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것에 지배를 받는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분의 지배는 가벼운 멍에가 될 것이다. 그러나 돈을 사랑하게 되면 우리의 인생은 견딜 수 없는 큰 짐을 지게 된다.
돈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꾸기 위해서는 마음부터 바꿔야 한다. 진정한 부자가 되려면 마음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삶의 변화를 위해 우리는 우리의 뿌리부터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_ p.54

원래부터 잘못된 뿌리를 갖고 태어난, 자신밖에 모르는 나무는 믿음의 대상이 바뀌어야만 변화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이다. 이러한 변화는 나무의 외부에서 시작되어 뿌리 체계에 스며든다.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_p.136

하나님은 우리가 돈을 다루는 데 있어 믿을 만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 크라운 재정 사역의 공동 설립자였던 래리 버켓은 이런 말을 즐겨 했다.
“하나님은 돈이 아주 쪼그만 것이고, 아주 쪼그만 시험이라고 하신다. 그러니까 그 쪼그만 시험을 통과하라.”
다가올 하나님 나라에서 많은 것을 맡고 싶다면 그 쪼그만 시험을 통과하라. 그것이 진정한 부자가 되는 길이다. 이 말씀은 그 시험을 통과하는 사람이 진정한 부유함을 경험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세상의 부만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뿐 아니라 영원토록 계속되는 그리스도의 부유함이다! _p.154

‘그분 중심 나무’는 예수님 안에 거한다. 그래서 초자연적 평안과 안전을 경험한다. 하나님은 그들을 떠나거나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 그 약속은 '그분 중심 나무'가 끊임없이 돈이나 재물이나 지위를 소유하지 못한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준다. _p.161

솔로몬은 당대 가장 부자이자,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한 가지 분명하게 깨달은 것은 하나님이 세상 원칙과 상관없이 그분의 재정 원칙에 따라 일하신다는 사실이었다. 하나님의 지혜에서 나온 재정 원칙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지혜를 구한다. 과거의 내가 그랬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3-14).
솔로몬은 아주 자세하게 문제의 핵심을 가르쳐 준다. 모든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하는 일로서 그가 내린 결론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는 것’이다. 지극히 단순하고 심오해 보이지 않는가? 그래서 나는 솔로몬이 옳았고, 내가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다. _p.165

접기
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뿌리’이다. 성경은 진리를 설명할 때 나무를 비유로 들 때가 많다. 에덴동산의 나무를 포함해서 성경에 언급된 모든 나무 중에서 오늘날 우리가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나무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 즉 당신과 나를 묘사하는 나무들이다. 당신은 어떤 나무인가?

당신은 하나님께 깊이 뿌리를 내린 ‘그분 중심 나무’인가, 아니면 돈, 자아, 그리고 욕망을 좇는 ‘나 중심 나무’ 인가. 당신이 어떤 뿌리를 가진 나무냐에 따라서 열매가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진다. 하나님께 깊이 뿌리를 내린 나무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이루는 데 인생의 목적을 둔다. 이런 사람들은 무한하고 끝이 없으며 변치 않는 기쁨과 영원한 부요함을 누린다.

돈 문제는 오히려 작은 시험이다
그 시험을 통과하라
이런 사람들에게 돈 문제는 오히려 작은 시험이다. 그리고 이 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은 진정한, 영원한 부유함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재정 원칙대로 살아온 것에 대한 축복이며, 하나님께 충성을 다한 대가로 현세뿐 아니라 내세에서도 누리게 될 것이다. 세상의 부와 비교할 때 진정한 부유함은 결코 잃어버리지도, 도난당하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잠 10:22).

당신이 가장 사랑하고 그것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것,
그것이 당신의 우상이다!
저자는 한 때 잘나가는 인터넷 기업 CEO로 기업 상장 후 ‘1000만 달러’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나날을 보냈다. 스스로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에게 우상은 기업 상장 후 얻게 될 ‘1000만 달러’였다. 우리도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당신이 잃을까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이 그것들을 잃을까 두려워하고 있다면, 그것들로부터 안정감을 얻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바로 당신 마음속 우상이다! 우리 인생의 모든 공급은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되며, 이것이 진정한 안정감의 기반이어야 한다.
이제 우리는 재물에 대해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거짓으로 보장된 편안한 삶의 숲에 보물을 쌓아 두며 자기만을 위한 부자가 되든지, 아니면 진정한 보호자 되신 하나님을 향한 부자가 되든지 둘 중 하나를 결정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 시대 모든 사람의 영혼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가장 치열한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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