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와 암

미국국립보건원(NIH)의 자문 과학자로 28년 근무한 멜닉 박사 (Dr. Melnick)의 세미나 영상 중 한 부분입니다.
무선주파수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과 암의 증가와의 연관성은 이미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핸드폰의 사용은 더 광범위하게 늘어났고 이 상태에서 암의 위험이 조금만 증가해도 공중보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멜닉 박사는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를 위해서 보건 및 규제기관에서 예방 원칙을 장려해야한다고 역설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제대로된 기준도 없을 뿐더러 특히나 5G 네트워크 같은 경우는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연구도 없이 빠르게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무선주파수 방사선은 어린이들에게 더욱 치명적입니다. 어린이들의 뇌 내 방사선 침투가 증가했고, 발달중인 신경계는 조직손상 물질에 더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5G를 포함한 현재 또는 미래의 무선기술이 적절한 테스트없이 안전하다고 가정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며 영상은 끝이납니다.
짧은 영상을 통해서도 우리는 이 5G에 대한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고, 또한 이 안전성 여부를 충분히 검토한 뒤에 출시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사업자들은 이윤에만 급급해서 1초만의 다운로드 등 장점만을 가지고 홍보하지만 정작 더 중요한 5G 기술의 안전성 여부는 거론조차 하지 않는 현실입니다. 이 위험성을 인지하신 분들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5G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