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플랜데믹 반대 시위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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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스페인에서는 각지에서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제한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수도 인 마드리드에서는 마스크를 안 쓴 수많은 인파가 행진과 구호를 외치면서 시위를 펼쳤습니다. 시위에 참가한 분의 인터뷰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스페인의 독재정권 시절인 프랑코 시절도 겪었지만 현재처럼 억눌려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마스크로 인해 숨을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권리마저 박탈당했죠) 자신의 아들과 어린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시위에 참가했다고 밝힙니다. 정치인, 경찰들 언론인들은 모두 부패했다고 밝힙니다. 이 팬데믹(실상은 플랜데믹이겠죠?)은 전 세계에서 거의 똑같은 대응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웨덴 같이 집단면역을 선택하는 소수의 국가들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국가들의 대응책이 거의 같습니다. 지금 하는 대응들은 빌 게이츠가 팬데믹을 예언할 때 말했던 것들입니다. 핸드폰을 이용해서 앱을 깔고 그걸로 감염자를 추적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팬데믹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들을 감시하고 추적하고 통제하는 시스템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 팬데믹에 순응하고 받아들인다면 그다음에 올 통제와 감시도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역시 우리를 통제하고 감시하고 해칠 수 있는 백신도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깨어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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