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군에 무인 정찰 드론 도입이 결정 됨, 무인 공격 드론은 풍산 제품이 유력

세계 상위권 군대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군이 제대로 된 드론이 없음을 질타 받던 중, 최근에 시범획득사업을 통해 다양한 드론을 시험해 중소대급에 배치하는 데, 아직은 뚜렸하게 좋은 평가를 받고 도입이 결정된 드론은 없다고 합니다.

단지, 육군과 해병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인 정찰기로 엑세스위 란 회사에서 출품한 드론이 높은 점수를 받아 채택이 결정되어 480억원의 예산으로 150대 정도가 도입되어, 해안과 강 등을 경계하는 드론으로 배치되는 게 유일한데, 리모아이를 대체한다고 합니다.

공격용 드론으로는 풍산에서 출품을 한 이중로터 공격용 개인 휴대 드론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군 시험평가는 통과를 했지만 아직 선정되지는 못했는데, 워낙 군에서 까다롭게 요구조건을 내걸고 시험을 하고 있어서, 소중대 드론은 아예 시험평가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데, 초저렴 드론을 만들게 해 도입한다는 결정도 무산되다 시피했다고 합니다.

전면전을 상정한 상태에서 드론 심사를 하기 때문에 스위치 블레이드 같은 수준의 공격용드론은 아예 다 배제되었고, 심지어 대기업인 LIG에서 출품한 드론도 다 탈락했는데, 그래도 풍산에서 출품한 이중로터 공격용 드론이 시험평가를 통과해 다음 단계를 남기고 있다니 다행인데, 이유가 모듈화로 공격과 정찰이 다 된다고 하고 1인 1기 소지가 다능하기에 분소대 까지도 배치가 가능하다니 기대해 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