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투차량을 꼭 성능개량 해야만 이유는 병사들 생존 때문

우리 군과 병사들의 안전을 위해서 한국군이 보유한 전투차량은 꼭 성능개량을 해야만 합니다.

수송차량과 전투차량은 별개로서 전투차량은 전장에 직접 투입되어 전투임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현재 한국군의 실정은 무기를 수입해 가는 폴란드에서 조차 한국군의 트럭을 퇴짜를 놓고 있는 실정인데, 이런 현상에 대하여 많은 분들은 폴란드는 천무를 도입할 때부터 자국산 트럭을 사용한다고 했는데 뇌피셜이 심하다고 반론을 제기했었습니다.

현재 한국군이 운용하고 있는 현무2C 미사일 발사차량은 체코에서 도입해서 사용하는 것인데, 폴란드가 이것을 잘 알고 있기에 천무를 도입할 때부터 발사차량을 체코제 트럭과 DNA를 같이 하는 자국산 트럭을 사용한다고 한 것입니다.

한국군 전투차량 대부분은 상용트럭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 수준으로 현무3 미사일 발사차량은 민간 청소차나 민간 카고트럭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 수준인데, 이런 차량들은 진지에 투입이 되면 운행불능에 빠지기 쉽고 그렇게 되면 즉각 북한의 공격에 격파되어 장비와 인명의 손실이 야기될 우려가 아주 높은데, 요즘은 병력이 없어 진지 보수도 제대로 못하는 실정을 감안한다면 더 위험한 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 군을 아끼고 병사들을 아끼기에 하는 이야기이지 군을 비난하자고 하는 이야기는 절대로 아니며, 또 이런 이야기에 예산이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 반론을 제기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한국은 자유진영 4위 전세계 6위권의 국방력을 갖고 있는 나라로서 예산문제가 아닙니다.

수천억대 자금을 들여 개발한 첨단 미사일을 민간트럭을 그대로 사용하다시피 해 전시에 작전불능 상태에 빠지게 하는 것은 의도적이면서도 부패구조 사슬과도 관련이 없다고 할 수는 없기에 산업기반과 기술과 자금이 풍부한 우리나라가 하루빨리 군 전투차량의 성능개량을 제대로 할수있게 국민들이 여론을 조성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최신장비로 완전무장한 병사들에게 고무신을 신겨 작전에 투입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뻔한 것인데,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해 개발한 국산 전략 미사일들을 민간트럭에 민수용타이어를 그대로 장착해 야지인 전쟁터에 내몰게 되면 그 결과는 뻔한 것입니다.

참고로 현무2C 차량을 공급한 체코 회사는 남북한 모두에게 미사일 차량을 공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