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바라는 것 타이게이급은 없고 안창호급은 있다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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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해군은 5월초에 잠수함 도입을 위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겠다고 발표를 했었는데, 바로 어제 그제 일본과 한국의 잠수함 건조업체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캐나다 해군이 바라는 잠수함 작전은 북극해에서 러시아 잠수함대와 대등한 작전을 할 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렇게 하려면 가장 우선적으로 잠항능력과 공격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점에 있어서 한국의 도산안창호급이 일본의 타이게이급을 앞서고 있습니다.

디젤 잠수함의 잠항능력은 AIP 성능이 좌우하는데, 일본은 전통적으로 스털링 엔진을 사용하는 AIP 장치를 사용했는데, 타이게이급에서는 스털링 엔진을 사용하는 AIP 대신 리튬전지를 사용하는 AIP를 개발했다고 하는데, 검증이 제대로 되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도산안창호급 신형 AIP는 잠수함내에서 수소를 직접 생산해 연료전지로 가동을 하는 최신방식이라 캐나다 시찰팀은 이 기술을 갖고 있는 업체를 직접 방문했다고 하는데, 바로 이 AIP 성능이 북극해 얼음 밑에서 한달이상 잠항을 가능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은 세계 유일의 탄도탄 발사관을 10기나 장착하고 있는데, 이런 공격력이야 말로 러시아 잠수함 기지를 초토화 시킬 수 있기에 캐나다 해군은 속전속결로 한일 잠수함을 비교해 결정을 할 것인데, 일본 잠수함이 우수하다고 해도 얼마전 호주 잠수함 수주전에서 소음문제 등 기술적인 문제로 프랑스와 독일에 패한적이 있으나, 한국은 인도네시아에서 독일과 프랑스를 누르고 수출을 한 실적이 있기에 유리한 입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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