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이 만든 불량 214급 잠수함 한오가 성능개량 예정, 터키 보고 있나?

214급 잠수함은 독일에서 설계할 때부터 문제가 제기되었고, 도입을 했던 나라들이 인수 거부를 했던 말썽 많은 잠수함이었습니다.

한국이 214급 잠수함을 도입할 때는 그런 기존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으면서도, 잠수함 사업단을 꾸밀 때부터 잠수함 사업단장을 잠수함장 경력자로 임명한 것이 아니라 수상함 경력조차 없던 보안사 중령을 대령으로 승진시켜 임명하고 현중 상무를 방사청장으로 임명해 사업을 강행하면서 잠수함 건조사업 경험이 전무한 현대 중공업에 214급을 몰빵 해 주면서 문제가 더 불거진 것입니다.

이런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건조된 214급 잠수함들 대부분이 고장이 빈발했고, 거의 고장 상태로 수리를 못하는 경우까지 발생했고, 급기야는 고장으로 부상해서 예인되어 끌려오는 수모까지 겪어야 했는데, 209급 잠수함 성능개량의 성공적 완수로 214급 잠수함 성능개량이 이미 결정되어 성능개량을 앞두고 있습니다.

209급 잠수함은 순수 국산 기술로 성능개량을 마쳐 214급을 뛰어 넘는 전투능력을 갖추게 되었고, 아주 잘 끝낸 성능개량이 새로 건조하는 잠수함 보다 훨씬 저렴하게 수중전력을 강화한다는 교훈을 확인하고서, 국방중기계획에 214급 잠수함 개량 사업이 포함되어 현재 기술 검증에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209급 성능개량에서 확인된 성능개량 부분과 X타 방향타 그리고 리튬전지 교체와 AIP 성능개량 등 대폭적인 전투력 확장으로 말썽 많았던 214급 잠수함을 순수 국산기술과 국산부품으로 획기적 개량을 해 수중 전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합니다.

현재 214급 잠수함은 터키가 라이선스 생산을 하면서 한국의 잠수함 수출사업에 도전을 하고자 하나, 209급 성능개량에 이어 214급 성능개량을 완벽하게 끝내게 되면 한화오션의 가성비 높은 잠수함의 성능개량 사업으로 터키의 214급 잠수함 수출사업을 치명적인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