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탄작전통제소 성능 개량 성공적 종료, 아무도 언급 않지만 정말 중요 함

방사청은 27일 탄도탄작전통제소의 성능 개량 사업을 성공적 종료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탄도탄작전통제소의 성능 개량 사업은 왜 해야만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넘어 갔고, 언론에서도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군사전문가들도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넘어 가고 있지만, 실상은 우리 나라의 운명을 쥐고 있는 중요한 사업 중에 하나였습니다.

기억들 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미사일 이중 항적 문제와 탐지부터 요격 명령 체계 지정과 지령까지 걸리는 시간이 북한 탄도탄이 낙하 한 이후로 넘어갈 정도의 문제가 있었던 것이고, 이 문제는 북한 탄도탄의 우리측 대응 시스템 존재 가치가 전무한 것이고, 북한 탄도탄 위협에 대한민국이 그대로 노출된 것입니다.

국회에서 이문제가 거론되자 군 당국은 개선을 약속했고, 한화가 이 사업을 맡아서 최근에 개량을 끝냈다는 것인데, 문제는 정말로 중요한 핵심적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그리고 북한 탄도탄이 탐지되고 발사 정점에 이르기 전에 요격 체계가 결정되고 명령이 되어 대응이 되는지에 대한 검증은 전무하기에 우려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탄도탄 작전통제소 성능 개량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