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유독 한국 무기 공급설에만 예민하게 대응하는 이유

러시아는 이스라엘이나 터키 심지어 독일이나 프랑스 영국 등 나토 국가들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에는 민감하게 대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푸틴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공격용 무기를 공급하게 되면 양국 관계는 끝장이라는 엄포로 화급하게 대응을 했고, 최근에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할 수도 있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에 신속하게 신경질적 대응을 하면서 무기 공급만 했다면 양국 관계는 끝장을 넘어 최악으로 간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러시아는 한국과 공동으로 무기개발을 하면서 유독 한국에게 기술 제공을 했던 무기를 다시 러시아에서 확대 재 생산했었는데, 그게 바로 러시아의 S-350 대공 미사일이었고, 이게 유일무이했었는데 S-350 미사일을 보급받은 러시아 군인들의 찬사는 대단했었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한국에 전차 기술과 미사일 기술 그리고 소형 원자로 기술과 레이더 기술을 제공했는데, 그 과정에서 한국이 무기 제조기술만 미흡하지 그 바탕이 되는 각종 기계 공업과 전자 기술들은 러시아가 감히 넘 볼수 없는 잠재력에 당황을 했고 기술제공을 중단했던 것입니다.

특히, 한국이 에이사 레이더 질화갈륨 소자를 자체 개발했을 때는 이 기술을 손에 넣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였지만 실패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고, 러시아 기술로 만든 한국산 미사일 들의 성능이 러시아 산을 능가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한국의 방산물자 생산 능력도 러시아 뿐만 아니라 나토 국가들 전부를 합친 것 보다도 우위에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유독 한국에만 알레르기가 있는 것입니다.

만일 한국산 무기들이 대거 우크라이나로 투입이 된다면 그 성능과 물량으로 러시아는 그냥 두손 두발 들고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 다른 나라들과 달리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한다는 이야기만 나오면 푸틴이 잠을 자다가도 바로 일어나 즉각 대응을 하는 것인데, 러시아 무기들 보다 월등한 한국 무기의 우수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