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도 강판 개발은 성공, 초경도 세라믹은? 그래핀 방탄기술 중국에 유출됐나?

K2ME 전차 4세대 복합장갑에 대한 구독자님들의 뜨거운 관심에 대하여 순수 한국기술인 4세대 복합장갑 기술 개발에 대하여 알려진 이야기를 더 해드리겠습니다.

4세대 복합장갑 기술의 핵심은 더 가볍게 더 얇게 만든 장갑으로 더 강한 방호를 하는 것인데, 전차가 방호를 두껍게 할수록 무게가 늘어나 결국은 엔진과 전차가 커져야 되는 부담을 안게 되는데, 첨단기술로 더 가볍게 더 얇게 만든 장갑으로 더 강력한 방호를 하면서 전차의 무게를 늘리지 않게 하는 것이 4세대 전차의 핵심 기반입니다.

한국 정부는 초경도 금속은 이미 개발을 했다고 발표를 했지만 초경도 금속만 갖고 4세대 복합장갑을 만들수는 없고, 여기에 초경도 세라믹이 있어야 하며 그리고 그래핀 스펀지라는 신소재 방탄재료가 필요한데, 한국은 이미 군용 그래핀 방탄복 개발을 하고 있으며, 그래핀 소재의 형상화를 세계 최초로 이룩한 이 분야의 기술 선두 국가입니다.

정부가 초경도 세라믹 개발 성공여부와 그래핀 소재 방탄판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가운데, 중국이 이 소재로 4세대 전차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암암리에 퍼지고 있고, 그래핀 판 100장을 합친 두께가 0.3밀리 정도며 소총탄을 막는다고 알려졌는데, 초경도 금속판과 초경도 세라믹에 그래핀 소재를 복합적으로 결합시키게 되면 무게 10% 증가에 방탄효율은 몇배가 높아지는 획기적인 복합장갑 기술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