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F404급 제트엔진 개발 성공, 그래도 한국 터보팬 엔진이 더 좋다.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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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자국산 제트엔진을 러시아에서 고고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는데, 인도산 엔진의 성능은 미국 F404 엔진 추력보다는 약간 미치지 못하는 정도라고 합니다.

F404 엔진의 최대 추력이 48.9 kN인데, 인도가 개발한 제트 엔진의 추력은 46 kN에 거의 도달할 정도였는데, 이것은 고도 13,000미터에 도달한 수준이 되는 정도로 완벽하게 75시간의 고도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도가 개발한 엔진은 러시아 제트 엔진을 베이스로 해서 개발한 것으로 러시아 제트엔진의 내구성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점을 상기해 본다면, 아직 한국은 5000~8000 파운드 제트엔진을 무인기에 장착해 시험을 하고 있지만 미국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한 엔진으로 수명 작동시간은 1,000시간 이상으로, 쌍발로 사용을 한다면 당장 경전투기급 엔진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인도는 이 엔진을 앞으로 테자스 전투기에 사용할 것이고, 한국은 F50 단좌형으로 개발할 수가 있기에 향후 자국산 엔진을 장착한 경전투기 경쟁에서도 한국이 러시아산 엔진을 자급한 인도의 테자스와 중국의 JF17보다 신뢰성에서 앞서갈 것으로 예상되어 경전투기 시장에 대한 지배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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