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원자력 잠수함 도입의 딜레마 그리고 미영불 핵잠수함의 문제점들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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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은 호주가 프랑스와 계약해 도입하려던 원자력 잠수함 사업을 백지화시키고, 미국과 영국이 호주에 원자력 잠수함을 공급한다고 발표를 한 것은 다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미국과 영국이 원자력 잠수함을 호주에 공급하려고 해도 당장 호주는 원자력 잠수함 기지가 없어서 임대나 미영 양국의 원자력 잠수함이 주둔을 할 수가 없고, 괌에 있는 미국 원자력 잠수함 부대가 호주로 이전해 주둔을 하려고 해도, 원자력 잠수함 전용 기지가 없어 그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미국의 버지니아급 블록 5는 호주가 감당하지 못하는 기종으로 버지니아급 블록 7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아직 개발계획만 있는 단계이고, 영국의 아스티튜급 원자력 잠수함은 이미 원자로가 생산마감이 되었고, 지금 생산중인 원자로는 드레드노트급 원자로인데, 이게 끝나야 호주에 공급할 아스티튜급 원자로 생산에 돌입하게 되는데 그것도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어렵습니다.

프랑스의 원자력 잠수함은 호주가 비핵국가이므로 저농축 원자력 잠수함을 10년마다 2년씩 프랑스에 가서 연료주입을 해야 하는 전력 공백이 생기기에 미영호 3국이 이 문제에 심각성을 제기하고 있어서, 이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디젤 잠수함을 도입하는 계획도 전체적인 비용문제로 제동이 걸린 상태라, 일단 호주가 원자력 잠수함 기지를 건설하고 미 영 양국의 원자력 잠수함이 주둔을 하고 호주 해군이 함께 관리하면서 노하우를 습득하면서 버지니아급 블록 7을 기다려야 하는데, 이게 1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하니, 원자력 잠수함 도입이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이 가실 것입니다.

헌귝도 원자력 잠수함이 필수적 전력인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원자력 잠수함을 빨리 원만하고 탈없이 도입할 수 있는지 호주 원자력 잠수함 도입을 주시하면서 학습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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