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5일: 모든 창조물들이 함께 기뻐하는 가운데 땅을 심판하러 오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 송요셉 목사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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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삭제해서 여기에 올립니다* ㅠㅠ

인류 역사 육천 년 동안 인간들의 범죄로 인하여 함께 고통 받아온 창조물들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심판하셔서 그들을 해방시켜주시는 날만을 기다리면서 오래 참고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들 창조물들이 받아왔던 극심한 고통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피조물이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날 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의가 아니요, 오직 소망 가운데 그것들을 굴복케 하시는 그분 때문이며 피조물 자체도 그 썪어짐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스러운 자유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라. 모든 창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고통 받는 것을 우리가 아노니 그들 뿐만 아니라 성령의 첫열매들을 가진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 되는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느니라."(롬 8:19-23)

오래 전 성령께서는 시편 기자를 통하여 마침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나타나실 때 마침내 자유와 기쁨이 찾아오는 장면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때에 온 땅이 주께 새 노래를 부르며 그의 이름을 송축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몸을 드려 피 흘리셔서 구원받은 수많은 성도들로부터 송축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송축이란 말은 지금까지 우리들을 축복하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주 하나님 자신이 구원받은 사람들과 모든 창조물들로부터 축복을 받으셔야 한다는 축복의 노래인 것입니다.

이때가 되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자녀들은 모든 이방 민족 가운데 그분의 이적을 선포하여야 하며 이는 주께서 오직 유일하게 위대하시므로 극진히 찬양 받으셔야 하기 때문이며 모든 신들보다 두려움을 받으셔야 하기 때문이라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때에 모든 백성의 족속들은 영광과 권능을 주께 드리게 될 것이며 주께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드리게 될 것이며 예물들을 가지고 그의 뜰들 안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때에 온 땅이 그의 안에서 두려워하게 되는 것은 마침내 땅을 심판하시고 그분의 왕국을 세우셔서 이방 가운데 통치하시게 될 때에 마침내 죄악 세상이 견고히 서고 흔들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땅을 통치하시게 될 때에 모든 사람들은 "이방 가운데 주께서 통치하신다"고 말하며 은혜의 복음이 아닌 왕국복음을 전파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때가 될 때에 육천 년 동안 사악한 사람들로 인해 고통 가운데 있었던 만물들이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하늘들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들도 소리지르라. 밭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들은 즐거워할지어다. 그때 삼림의 모든 나무들이 기뻐하리니 곧 주 앞에서라. 이는 그가 오시기 때문이니 그가 땅을 심판하러 오시기 때문이라."(시 96:11-13)

땅을 비롯하여 하늘들 까지도 사악한 인간들이 자신들의 유익을 위하여 에덴 같았던 곳들을 지옥처럼 파괴해 왔던 것입니다. 대 환란 기간 동안 하늘에 있는 스물네 장로들이 땅을 훼손한 자들을 심판하는 말을 들은 사도 요한은 이렇게 증거했습니다:

"민족들이 분노하나 주의 진노가 임하였고 죽은 자들의 때가 임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심판 받으며, 주께서 주의 종들인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크고 작은 자들에게는 상을 주시며, 땅을 훼손한 자들을 멸망시키려 하심이니이다."(계 11:18)

선지자 다니엘도 하나님께서 심판을 행하시고 땅에 왕국을 세우시는 장면을 환상 가운데 보고 예언했습니다:

"내가 보았더니 보좌들이 넘어져 있고, 옛날부터 계신 분이 앉으셨는데, 그분의 옷은 눈같이 희고 그분의 머리털은 순전한 양모 같더라. 그분의 보좌는 불타는 불꽃 같고 그 바퀴들은 타는 불 같더라. 불 같은 강이 흘러 그분 앞에서 나오니 수백만 명이 그분을 섬기고 수천만 명이 그분 앞에 섰는데, 심판이 준비되었고 책들이 펼쳐 있더라. 그 뿔이 말한 큰 말의 음성 때문에 그 때 내가 보았더니, 그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몸이 파멸되며 타는 불꽃에 던져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그 짐승들의 나머지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로 그들이 그들의 권세는 빼앗겼으나 그들의 생명은 한 시기와 때 동안 연장되더라.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더니, 보라, 인자 같은 분이 하늘의 구름들과 함께 오셔서 옛날부터 계신 분께로 오시니 그들이 인자 같은 분을 그분 앞에 안내하였더라. 거기에서 그분께 통치권과 영광과 왕국이 주어졌으니, 이는 모든 백성과 민족들과 언어들로 그분을 섬기게 하려 함이더라. 그분의 통치권은 사라지지 않을 영원한 통치권이며 그분의 왕국은 멸망하지 않으리라."(단 7:9-14)

선지자 다니엘이 본 환상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확증하기 위하여 사도 요한을 통해서도 증거하게 하셨습니다:
"보라 그가 구름들과 함께 오시리니, 모든 눈이 그를 볼 것이며,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또한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인하여 애곡하리라. 그대로 되리로다. 아멘....나에게 말씀하신 그 음성을 들으려고 돌아서니 일곱 금 촛대가 보이더라. 그 일곱 촛대 가운데서 인자 같은 이가 있는데 발까지 닿은 옷을 입고, 가슴에는 금으로 만든 띠를 둘렀더라. 그의 머리와 머리털은 눈처럼 희어서 양모처럼 하얗고, 그의 눈은 불꽃 같더라. 그의 발은 용광로에 달군 듯한 빛나는 놋 같고,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도 같으며 그의 오른손에는 일곱 별을 가졌고 또 입에서는 날카로운 양날 가진 칼이 나오며, 용모는 해가 그 맹렬한 기세로 비치는 것 같더라. 내가 그를 보자 죽은 것처럼 그의 발 앞에 엎드려지니, 그가 내게 오른손을 얹고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요, 나는 살아있는 자며, 죽은 자였으나, 보라,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노라. 아멘. 또한 내가 지옥과 사망의 열쇠를 가졌노라....그러나 그 짐승이 잡히고, 짐승 앞에서 기적들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그와 함께 잡혔으니 그는 짐승과 더불어 그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의 형상에 경배한 자들을 속이던 자라. 이 둘이 유황으로 불타오르는 불 못에 산채로 던져지더라.... 또 내가 큰 백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그의 면전에서 땅과 하늘이 사라졌고 그들의 설 자리도 보이지 않더라. 또 내가 죽은 자들을 보니, 작은 자나 큰 자나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으며 또 다른 책도 펴져 있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라. 죽은 자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더라. 바다도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그들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니 그들이 각자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으며 사망과 지옥도 불 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계 1:7, 12-17; 19:20;20:11-15)

다니엘이 본 환상과 사도 요한이 본 것들은 자연인들은 깨달을 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받은 사람들, 즉 영적인 사람들만이 성령께서 증거하시는 말씀들을 들을 때 깨달을 수 있고 심지어는 자신이 본 것처럼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자신의 죽음과 부활하심을 통하여 죄와 사망을 영원히 멸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죄와 사망을 세상에 가져온 마귀를 멸하시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사도 바울과 요한이 분명하게 증거했습니다: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 곧 마귀를 멸망시키시며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이는 마귀가 처음부터 죄를 짓기 때문이라. 이 목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셨으니, 곧 마귀의 일들을 멸하시려는 것이라."(히 2:14-15, 요일 3:8)

세상에 태어난 사람 가운데 가장 비참한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재물이 많고 건강하여 장수하고 엄청난 권세를 가졌을지라도 단 한 가지가 부족하면 가장 비참함을 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아무리 육신적으로 비참한 생을 살았을지라도 단 한 가지만 이룬다면 그 사람은 가장 축복된 사람일 것입니다. 첫 번째 사람은 죽은 후에 부활하지 못하는 사람일 것이며 두 번째 사람은 죽은 후에 부활하여 영원한 삶을 누리는 사람일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부활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일으켜지며 또 어떤 몸으로 오는가?'라고 하니 너 어리석은 자야 네가 뿌린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리라.....죽은 자들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겨서 썩지 아니하는 것으로 일으켜지며 수치로 심겨서 영광된 것으로 일으켜지며 약한 것으로 심겨서 능력 있는 것으로 일으켜지며 육신의 타고난 몸으로 심겨서 영적인 몸으로 일으켜지느니라. 육신의 타고난 몸이 있고 또 영적인 몸이 있느니라...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오히려 우리가 모두 변화될 것이니 마지막 나팔 소리에 눈깜짝 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되리라. 그리하여 이 썩을 몸이 반드시 죽지 아니할 몸을 입고 이 죽을 몸이 반드시 죽지 아니할 몸을 입으리라."(고전 15:35,36,42,43,44,51-53)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죽음과 부활하심을 통하여 온 세상 사람들의 원수인 사망을 멸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멸망 받게 될 마지막 원수는 사망이라."(고전 15:26) 고 증거했으며 사도 요한은 우리의 원수인 사망이 불못에 떨어져 영원히 멸망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사망과 지옥도 불 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 20:14)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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